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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의정활동 마무리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6-21 15:05 게재일 2026-06-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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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조례안 심사로 도민 삶 직결 현안 점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읋 심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가 지난 18일 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제12대 의회의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하며 도민 안전·복지·교육·경제·문화·농수산 등 전 분야의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교육위원회는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을 본예산 대비 10.7% 증액한 6조1880억 원으로 심사·가결했다. 위원들은 신규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가능성, 집행 가능성을 집중 검토하며 교직원 복지 예산 확대를 당부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행정실, 복지건강국, 저출생극복본부, 지방시대정책국 등 4개 실국의 추경예산을 총 1095억 원 증액 편성했다. 위원들은 소방 인프라 확충, 새마을재단 운영 투명성, RISE 사업 성과관리 등을 강조했다.

문화환경위원회는 APEC 준비지원, 도립예술단 활용, 야간관광콘텐츠, K-미식벨트, 전통공예 청년승계 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본예산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계획 수립을 통해 추경 신규사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공항·소방 분야에서 총 1656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위원들은 반도체 투자유치, 매입임대주택 수요 적합성, 도로 유지관리, 소방공무원 건강권 보장 등을 논의하며 도민 안전과 주거 안정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양식장 친환경에너지 보급, 독도전시관 조성, 벼 병해 방제, 양파 가격 안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을 점검했다. 돗돔 인공부화 성과에 대한 후속 지원과 농가 실질적 혜택을 위한 정책 마련이 강조됐다.

기획경제위원회는 고유가 등 대외적 위기 속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과 조례안을 집중 심사했다. 출자·출연기관 운영, 공무원 정원, 중소기업육성기금, 해양문화·교육, 남북교류협력 관련 조례안이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제12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26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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