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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수성구 ‘뚜비’, 이월드와 맞손⋯캐릭터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 수성구가 대표 캐릭터 ‘뚜비’를 앞세워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 견인에 나선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지역 테마파크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캐릭터 기반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 캐릭터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캐릭터 산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 캐릭터와 지역 관광시설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뚜비 굿즈 이월드 스토어 입점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 △이월드 내 공연 및 포토존 운영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형 콘텐츠와 기념상품을 선보여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수성구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뚜비’는 전국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망월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캐릭터로, 최근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이사는 “뚜비와의 협업을 계기로 이월드가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지역 상징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 캐릭터가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뚜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8

대구소방,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개최⋯“안전 파수꾼 역할 강화”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하며 지역 안전 의지를 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8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국민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주호영 국회부의장, 윤재옥·추경호 국회의원, 김진열 군위군수 등 주요 인사와 의용소방대원 49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도약·통합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김진옥 서부남성의용소방대 중리지역대장 등 9명이 시장 표창을, 이창덕 중부남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등 10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또 지형수 전 남성연합회장과 김향옥 전 여성연합회장에게는 ‘자랑스러운 의용소방인 상’이 수여됐다. 행사 이후에는 소방기술경연대회와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지며 대원 간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의용소방대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8

“얘들아, 멈춰서·보고·걷자”⋯포항북부서, 스쿨존 안전 캠페인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7일 포항시 북구 창포초등학교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안전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항시청, 포항교육지원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경찰은 현장에서 스쿨존 숙취 운전 집중 단속을 병행했다. 단속 결과 음주 수치 미달(0.028%)로 면허 정지 기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가 검출된 한 운전자에게는 재발 방지를 위한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와 함께 정지선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지도·단속을 펼쳤다. 학생들에게는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슬로건을 교육하고 캐릭터 밴드,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내 일시 정지와 서행 운전 등 ‘아이 먼저’ 교통 문화를 당부했다. 캠페인 직후 각 기관은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신종 서장은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힘써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3-18

대구 서구, 15개 기관과 통합돌봄 협약⋯민관 협력 기반 구축

대구 서구가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17일 대구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기관 등 15개 기관과 통합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퇴원 환자 연계 의료기관 7곳과 일상생활 돌봄 제공기관 7곳, 주거 환경 개선기관 1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 개선 등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게 된다. 의료기관은 퇴원 전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파악해 구에 연계하고, 돌봄기관은 가사·식사 지원과 방문목욕, 병원 동행, 단기 돌봄 서비스를 맡는다. 주거 관련 기관은 대상자 맞춤형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사각지대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통합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결 통로가 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8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 ‘전국 최강’ 입증⋯2년 연속 최우수 선정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구조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한 ‘2025년 전국 구조대 평가’에서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가 최우수 구조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성적이다. ‘전국 최강 구조대’ 평가는 2023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구조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로, 시·도 대표 구조대를 대상으로 △구조 활동 전문성 △장비 운용 능력 △팀워크 및 현장 지휘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 전반을 종합 심사한다. 대구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건물 붕괴, 교통사고, 수난 사고 등 다양한 대형·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고강도 훈련을 상시화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 역량을 넘어 체계적인 시스템에 기반한 조직적 대응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친 점이 주목받았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구조대 선정은 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위급한 순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7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1분기 기자상’수상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 2026년 1분기 기자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기자협회(회장 임호)는 지난 16일 영남일보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기자상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협회 소속 12명의 지회장이 참여해 취재, 기획, 지역취재, 지역기획 등 6개 부문 기자상을 심사했다.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는 지역취재부문에서 ‘보호받지 못한 보호구역’ 연속 보도로 수상했다. 해당 보도는 지난 2월 1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로에서 발생한 13세 소년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인재( 人災)로 인한 사고임을 밝혀냈다. 사고 지점인 이인지구가 민간 주도 도시개발 구역이라는 이유로 지자체가 도로 관리 책임을 유보하는 사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무늬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이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실태를 고발했다. 단정민 기자의 연속보도 이후 포항시는 뒤늦게 사고지점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민간 도시개발 구역이라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설치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해당 보도는 날로 증가하는 신도시 개발지구에서 준공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이용되고 있는 도로에 대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시민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는 공감대와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각 부문별 수상작은 △기획 부문 TBC 박가영·노태희 기자 <26억 혈세 낭비 마스크 ‘가려진 진실’> △지역 취재 부문 경북매일신문 단정민 기자 <보호받지 못한 보호구역> △지역 기획 부문 매일신문 손병현 기자 <봉화 환경업체 하천 불법 점용> △편집 부문(공동 수상) 영남일보 조영선 기자 <지옥처럼 뜨거운데 천국처럼 힐링한다> 대구일보 서유정 <유사수신 피해막는 결정적 신호> △사진 부문 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방공무기 해체 작업하는 성주 사드기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7

“학폭 단호히 끊어내요”⋯포항북부서, 찾아가는 포토 부스 ‘폴-인-컷’ 운영

포항북부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색적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프로그램인 학교폭력 예방 포토 부스 ‘폴-인-컷(Pol-In-Cut)’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폴-인-컷’은 경찰(Police) 안(In)에서 찍는 최고의 한 컷이라는 의미와 함께 학교폭력을 단호하게 끊어낸다(Cut)는 의지를 담은 명칭이다. 경찰은 지난 12일 포항 창포중학교에서 첫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경찰 제복과 장비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교폭력 예방 퀴즈와 근절 약속 캠페인 등 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 학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은 사진 전달과 동시에 학교폭력 신고 방법 및 예방 메시지도 자연스럽게 안내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3-17

iM사회공헌재단, ‘iM시니어금융대학’ 입학식 개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6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iM시니어금융대학’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인구 증가와 금융 환경의 디지털화로 심화되는 시니어 계층의 금융 소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참여자 인터뷰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입학생 전원의 이름이 담긴 학생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재단은 학생증과 함께 교재형 다이어리, 문구세트, 가방 등으로 구성된 입학 키트를 제공하며 새로운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1주차 교육에서는 단체활동과 금융상식 퀴즈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iM시니어금융대학’은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은퇴기 자산관리, 연금 및 세금, 디지털 금융 앱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iM증권과 iM뱅크의 현직 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금융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 수료자 가운데 우수 참가자를 선발해 ‘시니어 금융 멘토’로 양성하고, 디지털 금융 멘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시니어금융대학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달하고, 활발한 금융활동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을 통해 다양한 사회 구성원을 아우르는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7

포항가속기연구소 김재영 소장 취임⋯“글로벌 방사광 허브로 도약”

포항가속기연구소(PAL)가 제12대 김재영 소장 체제의 닻을 올리며 ‘글로벌 방사광 과학기술 허브’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했다. 포항가속기연구소는 지난 16일 연구소 내 과학관 강당에서 김재영 신임 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근 포스텍 총장을 비롯해 남궁원·고인수 전임 소장, 김경진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KOSUA) 부회장 등 과학기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신임 김재영 소장은 서울대학교 물리학 박사 출신으로 방사광 과학 및 양자물질 전자구조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특히 포항가속기연구소 연구원으로 시작해 산업기술융합센터장을 역임했으며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위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연구전략본부장 등을 지내며 연구 현장과 전략 수립 전반을 두루 섭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연구소의 미래 비전으로 ‘K-synchrotron(K-가속기)’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창출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방사광 활용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김 소장은 “연구소를 국가 전략기술 개발을 위한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협력 연구 등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가속기연구소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3-17

한국가스공사, 제8회 KOGAS 포럼 성황리 개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ESG 경영과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제8회 KOGAS 포럼’을 개최했다. KOGAS 포럼은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모여 천연가스 산업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 기업 관계자, 도시가스사 및 발전사 관계자, 에너지 분야 학계 교수 등 약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현선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정원희 건양대학교 국방경찰행정학부 교수가 각각 ‘ESG 경영 과제와 공공의 역할’, ‘ESG 경영의 주요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창봉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ESG 경영 및 공공부문 전문가 5명이 참여해 패널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전문가들은 ESG가 초기 열풍 단계를 지나 재정비와 구조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글로벌 규범과 공시 체계 속에서 점차 제도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 역시 범국가적 차원의 ESG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 노력을 강화해야 하며, 공공기관이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전문가 여러분이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정부의 전략과제와 국정과제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KOGAS 청정에너지 실현’을 ESG 비전으로 삼고, 제도적 기반 구축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3-15

HS화성, 경기도지사 안전관리 표창 수상

HS화성이 건설현장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HS화성은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가 주관한 정책간담회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에서 열렸으며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정상민 대한중대재해예방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서는 김현오 전무가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HS화성은 최근 3년(2023~2025년) 동안 평택, 파주, 남양주, 성남 등 경기도 내 건설현장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했다.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책과 지침을 이행하며 안전 중심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이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매년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 위험성 평가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관리하는 예방 활동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성과로 2025년 고용노동부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지역 발표대회’에서 우수상(1위)을 받기도 했다. 지민주 HS화성 안전팀장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이라며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대구 달서구–이월드, 관광 활성화 협력 맞손

대구 달서구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 관광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달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테마파크 기업 이월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와 두류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특구 조성과 국가공원 지정 추진 등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관광객 유치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두류공원 관광특구 및 국가공원 지정 추진 협력을 비롯해 관광자원 발전을 위한 공동 행사 기획과 지원,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사업 활성화, 홍보 채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료 공유와 공동 연구, 인적 교류도 추진한다. 달서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을 동시에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두류공원 일대를 관광·문화·행정 기능이 결합된 도심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고 관광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달서구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대구 수성구, 교육부 ‘특성화 평생학습도시’ 선정

대구 수성구가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특성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수성구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201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9개 지자체에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경북에서는 수성구가 유일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학습 자원을 활용해 학습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3000만 원과 구비 3000만 원 등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수성 에이블 장애인 메이커 교실 △수성 스마트 시니어 교실 등이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사회문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수성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대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평생학습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국비 사업 선정으로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5

대구고용노동청과 대한건설협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12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경상북도회 협회장 및 지역 건설업체 대표들과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에서 반복 발생하는 추락·끼임 등 중대재해 근절을 목표로 감독기관과 업계가 직접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 노동청은 최근 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례 및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추락방지시설 미설치 등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을 당부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2026년 산업안전감독 종합계획을 안내했다. 이에 대한건설협회 측은 건설경기 위축과 공사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히며 회원사 대상 안전교육 확대 및 재해사례 홍보활동 강화 등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의 사고는 개인의 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방치에서 시작된다”며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채 작업을 강행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 조치함과 동시에, 스스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율 개선 노력을 하는 현장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3-12

iM사회공헌재단, 사회복지사 모임 활성화 지원 나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1일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에 사회복지사 모임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사회복지사 권익 지원을 비롯해 회원 복리 서비스, 여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축구, 야구, 클래식, 산악자전거, 스터디클럽 등 사회복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13개 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동료들과 교류하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iM사회공헌재단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이번 사업을 비롯해 ‘상생금융 협약’, ‘iM사회복지사 응원 푸드트럭’, ‘iM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제정 등 사회복지사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2

대구노동청·남부지방산림청·경북도, 벌목현장 중대재해 멈추기 위해 손잡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11일 오후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와 ‘벌목작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 벌목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각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산림사업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관리 제도 발굴 및 개선 △합동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 전개 △경북 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임업 안전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기법 보급 및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에서 대규모 벌목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나무에 깔리거나 맞는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노동청은 벌목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국·공유림과 사유림 벌목작업 현장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구각 준수 여부, 안전거리 및 대피로 확보,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기계·장비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미이행 시에는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림 노동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벌목작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점검과 안전수칙 교육·홍보를 강화해 벌목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3-11

스마트 제조 현장 찾은 대구 차세대 경영인들⋯로봇 자동화 기술 체험

대구 지역 차세대 경영인들이 산업용 로봇 기업을 찾아 스마트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자동화 기술 흐름을 체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 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박종탁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과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설비가 실제 생산 공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스마트 공장 구축 과정과 로봇 자동화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대구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연구개발과 제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조업 전반에서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용 로봇은 스마트 공장 구축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로봇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며 제조 혁신 흐름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탁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전환이 중요한 시기에 산업용 로봇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