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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 9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 낼 듯⋯이기만 군위군수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에서 대구 9개 구·군 전 지역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낼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앞서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8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지만, 군위군수 후보는 추가 공모를 진행해왔다. 이런 가운데 이기만 한국지방자치연구원 부원장이 지난 6일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민주당 군위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후보가 8일 예정된 민주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면 첫 민주당 군위군수 후보가 된다. 군위군은 2023년 대구 편입 이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상징성도 적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후보는 국회의원 선임비서관과 군위군민신문 주필 등을 지냈다. 그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군위의 산업 구조와 인구 구조를 동시에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위를 단순한 공항 입지가 아닌 항공·물류·첨단산업이 결합된 핵심 경제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의 통합신공항 공약과 연계한 발전 전략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공항 건설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이후의 경제 설계”라며 “군위에 항공물류 특화 기능과 배후 산업단지를 집중 배치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와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하는 방문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병원 동행·이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어르신 공공일자리 확대와 요양보호사 수당 지원 현실화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향후 △항공·물류 특화 산업단지 조성 △공항 배후 경제권 구축 △청년 창업·주거 인프라 확충 △지역기업 성장 지원 등 통합신공항 연계 세부 공약을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 오영준 △동구청장 신효철 △서구청장 최규식 △남구청장 정연우 △북구청장 최우영 △수성구청장 박정권 △달서구청장 김성태 △달성군수 김보경 △군위군수 이기만(예정) 등 대구 9개 구·군 전 지역에 처음으로 기초단체장 후보를 낼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은 4년 전에 치러진 제8회 대구 지방선거에서는 남구, 동구, 수성구, 달성군 등 4곳의 기초자치단체에만 후보를 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5-07

이진숙, 달성군 보궐선거 본격 행보⋯“대구의 자존심 달성서 다시 시작”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치러진다. 이 후보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출발선에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달성군이라는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섰다”며 “대구와 달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의 출발과 성장을 지켜본 대구, 그리고 그 상징인 달성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며 “대한민국 성장 엔진의 주역들이 활동한 달성에서 군민들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달성 캠프에서 첫 회의를 가진 뒤 달성군노인복지관 경로잔치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10일 오후 3시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결집에도 나선다. 이 후보 측은 “대구시장 후보 사퇴 이후 선거운동을 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군민들과 더욱 가까운 현장 행보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대구의 자존심인 달성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호흡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7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 ‘어르신 효도 공약’ 발표

박용선<사진>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는 제54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포항을 일군 모든 어버이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5대 어르신 효도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641개 경로당 전체를 보건소와 연계해 전용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경로당으로 운영하고, 단순 노무 중심의 노인 일자리를 지식 기술 기반으로 전환해 어르신 전문 역량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얼굴 인식 시내버스와 AI(인공지능) 횡단보도 주요 교차로 설치, 저상버스 80%대로 확대 등 어르신 AI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병원 동행 매니저와 닥터 버스 등 찾아가는 의료행정 서비스 구축도 약속했다. 이 밖에도 덕수공원 개발을 통해 장애인 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해 모두 108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 후보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인 어버이들이 늘 행복하고 무병장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자녀들이 포항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풍요롭고 안전한 도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효도이자 시장 후보로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구미시, 로봇 특화단지 유치 총력

구미시가 로봇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제조 기반과 AI 역량을 결합한 산업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를 넘어 글로벌 로봇 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구미시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엑스포 코리아 2026’에 참가해 포항시와 함께 합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지난 2월 27일 양 도시가 공동 신청한 특화단지 유치의 연장선으로, 산업 역량과 정책 의지를 대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약 350개 기업과 5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구미시는 이 기회를 활용해 특화단지 지정의 당위성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관계기관과의 협력 기반 확대에 나섰다. 특히 산업 관계자와의 현장 접점을 넓히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구미는 반도체·전자 중심의 제조산업 기반과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로봇 핵심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구동기, 센서, 제어기 등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갖추며 제조형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설계·제어·운영 전반의 고도화를 추진하며 ‘구미형 로봇 산업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특화단지 구상은 구미와 포항의 역할 분담에 기반한다. 구미는 부품 생산과 제조를 맡고, 포항은 실증과 AI 학습 기능을 담당해 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구조다. 부품-완제품-데이터 학습-현장 적용-보급 확산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산업 효율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 핵심 사업으로, 오는 7월 최종 지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홍보와 정책 대응을 강화하고,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력 채널을 확대해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구미는 로봇 핵심부품과 제조 기반을 동시에 갖춘 산업도시”라며 “AI와 로봇, 제조가 결합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특화단지 지정을 끌어내고 대한민국 로봇 산업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2026-05-07

"수천 개 자개로 길어 올린 빛의 숨결”··· 권유미, 달항아리에 수행의 시간을 담다

자개 빛으로 빚어낸 달항아리의 깊은 울림. 중진 권유미(53) 작가가 신작들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으로 마련된 권유미 제44회 개인전 ‘빛을 담다(The Moon Jar of Light)’가 오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100호 대작을 포함한 3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오랜 시간 탐구해온 ‘빛의 회화’와 달항아리 연작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권유미는 꽃을 매개로 인간 내면의 감성과 존재의 시간을 탐색해온 작가다. 초기에는 화려한 색채와 장식적 조형성이 두드러졌다면, 2016년 이후부터는 자개와 금박 등 재료의 물성을 적극적으로 작품 안으로 끌어들이며 작업 세계를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조선 백자의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변주한 작업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빛’으로 완성된 달항아리가 놓여 있다. 화면 속 항아리는 단순한 백자의 재현에 머물지 않는다. 수천 개의 자개 조각이 만들어내는 미세한 반사와 결은 보는 위치와 조명에 따라 끊임없이 달라지며 화면 전체에 살아 있는 호흡처럼 번져간다. 평면 회화이면서도 공간감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권유미의 달항아리는 독특한 감각을 드러낸다. 작가는 손톱보다 작은 자개 조각들을 화면 위에 하나씩 붙이며 긴 시간 반복의 과정을 이어간다. 단순한 장식 효과를 위한 작업이 아니라, 비우고 채우는 시간을 견디며 화면 안에 고요한 밀도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화려한 빛을 품고 있으면서도 차분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함께 지닌다. 달항아리가 상징하는 비움과 충만의 의미 역시 이러한 작업 방식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전시에 출품되는 ‘상원(上元)’ 연작은 정월대보름 달빛에서 출발했다. 어둠 속에서도 은은하게 번지는 달빛처럼, 작가는 작품 안에 위로와 회복의 감정을 담아낸다. 무수한 자개의 빛이 하나의 둥근 형상으로 응집되는 순간, 달항아리는 단순한 사물을 넘어 생명과 재생의 상징으로 확장된다. 계명대학교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한 권유미는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청년작가상, 한국현대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서울화랑미술제, 아트부산, 대구아트페어 등 국내외 주요 전시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과 대구시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권유미 작가는 “달항아리는 오래전부터 온기와 포용, 비움과 충만을 상징해온 존재”라며 “무수한 자개의 빛이 하나의 달항아리로 완성되는 순간, 생명과 희망, 재탄생의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고 말했다. 이어 “작업에 에너지를 쏟아붓지만, 오히려 작품으로부터 다시 힘을 돌려받는 느낌이 있다”며 “그 순환의 감각이 지금까지 이 작업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26-05-07

포항 첫 펄스장 절제술···세명기독병원 심방세동 치료 확대

포항세명기독병원이 포항지역 최초로 차세대 부정맥 치료술인 ‘펄스장 절제술(PFA)’을 시행했다. 세명기독병원은 지난 6일 2023년부터 심방세동 치료를 받아오던 A씨(70)가 최근 소화불량과 간헐적 어지럼증 증상을 보이자 박규환 과장 진료를 거쳐 포항 첫 펄스장 절제술을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이상 전기 신호 부위에 펄스 전기장을 전달해 치료하는 최신 부정맥 시술이다. 기존 고주파·냉각 절제술과 달리 열에 의한 주변 조직 손상을 줄이고 치료 부위만 선택적으로 절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빨라 당일 또는 다음날 퇴원도 가능하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대표적 부정맥 질환으로, 방치하면 뇌졸중과 심부전 등 중증 합병증 위험이 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펄스장 절제술은 지난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비용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환 과장은 “심방세동은 재발 위험뿐 아니라 뇌졸중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며 “이번 펄스장 절제술 시행으로 서울 등 대도시로 가지 않고도 포항에서 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부정맥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6-05-07

포항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지정 총력···국제인공지능대전 ‘특화단지 홍보관’ 운영

‘제조 AX(AI 전환) 혁신 경북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 중인 포항시가 6~8일 서울 코엑스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공동으로 ‘경북 로봇 특화단지 유치 홍보관’을 통해 홍보전을 벌였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인공지능 전문 전시회인 ‘AI EXPO KOREA’는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9회째인 전시회에는 18개국 236개 기업, 4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산업계·연구기관·지방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연·관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 핵심 거점으로서 포항의 입지를 강조했다. 특히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스텍(POSTECH),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 인프라와 함께 뉴로메카·포스코DX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로봇 산업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현재 유치 추진 중인 ‘경북 로봇 특화단지’는 933개 관련 기업과 1조3888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 계획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구축된 포항의 실증 인프라와 구미의 제조 역량이 결합해 대한민국 제조 현장의 AI 전환(AX)을 이끄는 핵심 동력인 ‘K-로봇 가치사슬’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강은희 “대구학부모센터 설립”⋯학부모 지원 공약 발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어버이날(8일)을 맞아 학부모 지원 정책을 담은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자녀 교육과 상담, 학부모 커뮤니티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대구학부모센터’를 설립해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아이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강 후보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면서 공개한 핵심 공약은 지난 2020년 폐교된 대구 달서구 옛 죽전중학교를 리모델링해 ‘대구학부모센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센터는 자녀 교육과 진로·생활지도, 심리·정서 지원, 가족상담, 학부모 교류 기능 등을 통합한 원스톱 학부모교육지원 플랫폼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유아기부터 초·중·고교까지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교과 지도 가이드북과 독서교육 콘텐츠도 제공되며, 디지털·AI 시대 변화에 대응한 자녀 교육법과 진로·진학지도,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학부모 간 교류와 소통 기능도 강화한다. 강 후보는 부모와 자녀 관계 회복, 소통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가족상담 지원 체계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전문 상담사 연계 시스템을 구축해 학업 스트레스와 부모·자녀 갈등, 정서 문제 등을 조기에 상담·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온라인·야간·주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한부모 가정을 위한 양육·교육 상담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다문화 가정에는 이중언어 교육과 문화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녀 교육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계획도 내놨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양육·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강 후보는 “부모의 사랑과 희생이 존중받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 덜 외롭고 덜 힘든 사회를 만드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대구학부모센터를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만들고 어떤 가정환경에서도 아이들이 충분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7

‘2026 경주굿즈 어워즈’ 대상에 ‘신라의 미소 안경케이스’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개최한 ‘2026 경주굿즈 어워즈’에서 그린플레어 신영민 대표의 ‘신라의 미소 안경케이스’가 대상에 선정됐다. 7일 경주문화재단은 지난달 20일 경주문화관 1918에서 ‘제29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최종 전문가 심사를 열고 최종 수상작 5점을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212개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을 받은 ‘신라의 미소 안경케이스’는 신라시대 얼굴무늬 수막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색동 문양과 누빔 원단을 활용해 전통미와 실용성을 함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금상은 아트리나 윤제민 대표의 ‘달려라! 천마’가 차지했다. 은상은 최규리 씨의 ‘경주의 비누 한 조각’이 선정됐으며, 동상은 마니불교 권순호 대표의 ‘똑똑 사자’와 코셀 장혜련 대표의 ‘시간의궁(TimeLinkGung): 경주머그’가 각각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평가단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공예·디자인·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이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지속가능성,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총상금 규모를 1800만원으로 확대했다.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앞으로 동궁과 월지 내 ‘동궁장터’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청년감성상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품작 수가 지난해 대비 두 배로 늘어날 만큼 경주 관광기념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선정한 우수 상품들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5-07

김부겸 “10분 역세권 시대 열겠다”⋯대구 교통·관광 청사진 공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7일 교통·관광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대구 민심 공략에 나섰다. 도시철도 확대와 신공항 연계망 구축, 대구 로패스 도입 등을 통해 “대구의 교통판을 바꾸겠다”고 했다. 그의 생활밀착형 공약이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 후보는 이날 달서구 선거캠프에서 ‘6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어디서나 도시철도 접근이 가능한 ‘10분 역세권’과 신공항까지 30분 안에 이동 가능한 ‘국제공항세권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교통망 구축을 위해 △도시철도 3호선 신서혁신도시 연장 △도시철도 4호선 조기 추진 △도시철도 5호선 순환선 건설계획 확정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조기 추진 △도심공항터미널 구축 △‘대구로패스’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예정돼 있는 도시철도 4호선(수성구민운동장과 이시아폴리스 연결)과 관련해선 “3호선과 4호선을 모노레일 방식으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HT 방식(상판위에 철로 얹는 방식)은 소음과 회전 반경 문제, 도로 폭이 좁은 지역의 민원 우려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4호선 건설로 엑스코와 유통단지 일대를 살려야 대구의 미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신공항 연계 교통망과 관련해서는 “임기 시작과 동시에 신공항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설계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면서 “대구~군위 고속도로와 조야~동명 광역도로도 조기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비수도권 최초 도심공항터미널 구상도 내놨다. 그는 “도심에서 수하물 위탁과 출국 수속까지 가능한 ‘슈퍼 패스트트랙’을 제공하겠다”며 “면세점·호텔·마이스 산업까지 연계해 유동인구를 도심에 머물게 하겠다”고 했다.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로패스’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이 제도는 K-패스와 연계해 일반 시민은 월 4만5천 원, 청년은 월 4만 원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초과분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시내버스 재정 부담 우려에 대해서는, “이용객이 두 배로 늘어난다고 가정해도 연간 추가 비용은 약 300억 원 수준으로 계산된다”며 “교통 문제와 환경 문제 해결, 청년 지원 효과를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택시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개인택시조합 등 관계자들을 만나보니 현 상태로는 업계가 버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타 시·도의 사례를 검토해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감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 지원 예산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비롯해, 관광본부를 공사 형태로 개편하고 도심과 팔공산·금호강을 잇는 3대 관광벨트 구축, 야간 관광 콘텐츠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대구를 단순 경유지가 아닌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바꾸겠다”며 “동성로·서문시장·칠성시장 등을 중심으로 야간 관광 콘텐츠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구·광주·부산을 잇는 남부권 경제벨트가 형성돼야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관심이 부족했지만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최근 판세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보수적 입장을 가진 대구 시민들 사이에서도 ‘이래서는 안 된다, 대구를 바꿔야 한다’는 분위기가 분명히 형성되고 있다”면서 “과거처럼 정치적 구호만으로 보수가 하나로 뭉치는 분위기는 많이 사라졌다. 그만큼 대구 현실이 절박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5-07

경주시, 봄철 정비 마친 파크골프장 운영 재개

경주시가 봄철 정비를 마친 지역 파크골프장 운영을 재개했다. 이용객 증가에 맞춰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7일 경주 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 파크골프장 등 18홀 규모 3개소의 정비를 마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총 2억 원(도비 6000만 원·시비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 해당 구장의 유료 회원은 52개 클럽, 3466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홀 코스 조정과 안전망 보강, 보행 동선 분리, 폭염 대비 그늘막 확대 설치 등 이용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했다. 경기 용품도 공인 규격품으로 교체해 경기 환경을 개선했다. 경주 파크골프장에는 잔디 보식과 함께 그늘막 2개, 에어건 2대, 연습구장 1개소가 새로 설치됐다. 알천 파크골프장에는 그늘막 3개와 화장실 1개소, 관수시설이 추가 조성됐다. 시는 이와 함께 강동 왕신지구와 내남 이조 지역에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지역에는 5개 권역 8개소, 총 144홀 규모의 파크골프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파크골프는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5-07

김원태 경북경찰청장, 영천경찰서 방문 치안 현장 소통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6일 영천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영천경찰서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받은 뒤 지역 내 범죄 예방 활동과 교통안전 대책, 생활안전 분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노인 대상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치안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업무보고에 앞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살펴보고,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를 했다. 이어 김 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려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치안 수요 증가에 따른 현장 어려움과 근무 여건 개선 필요성 등을 전달했으며, 김 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한 베스트 지능팀, 흉기 소지 범죄 피의자 검거한 정현상 경사와 교통안전 시설 개선으로 교통 사망 사고 감소에 기여한 김창태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원태 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시민 일상을 지키는 민생치안 활동을 우선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안전은 확실하게’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5-07

경주시 '제38회 경주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경주시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제38회 경주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에 나선다. 경주문화재단은 7일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봉사, 체육 발전, 특별상 등 5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오는 1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문화상은 향토 문화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기리고 지역 문화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문화·예술인과 지역 발전 유공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경주시에 5년 이상 거주했거나 지역 내 직장·단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개인 가운데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이다. 특별상은 타 지역 거주자라도 경주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읍면동장 또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개인 추천은 해당 분야와 관련 있는 5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동일 기관·단체에서 같은 부문에 2명 이상 추천하는 것은 제한된다. 접수는 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에서 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위원회는 오는 22일 열리며, 시상식은 6월 8일 경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주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분들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물들이 많이 추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5-07

남한권 울릉군수, 재선 출마 공식화... 울릉군 ‘권한대행 체제’ 돌입

남한권 울릉군수가 오는 6·3 지방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돌입했다. 남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울릉군은 남건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남한권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치적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당분간 현직 근무를 잠시 중단한다”라며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 소식을 알렸다. 남 예비후보는 “그동안 현직 군수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혼신을 다해 일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기존의 틀에 머물지 않고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자 했고, 각종 공모사업 유치와 지역 현안 해결,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군민의 뜨거운 성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이제 군민 속으로 들어가 오직 군민만 믿고 끝까지 함께 가겠다. 반드시 돌아와 제가 시작한 일은 책임지고 마무리하겠다”라고 재선 고지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남 예비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입후보를 등록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 따라 울릉군은 선거 당일까지 남건 부군수가 직무를 대행해 군정을 총괄하게 된다. 남 권한대행은 선거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현재 울릉군수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환, 국민의힘 김병수, 무소속 남진복, 무소속 남한권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각자의 지지 기반을 다지면서 표심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5-07

포항·울산·경주 해오름동맹, 커플 매칭·국가 유산 야행 등 신규 사업 추진

포항시, 울산시, 경주시 등 해오름동맹은 올해 지역 농·축산물 판매 교류와 공영주차장 공동 이용, 국가 유산 야행사업, 커플 매칭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에서 논의한 결과다. 정기회에서는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제·산업·해양, 도시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제도 등 5대 분야 45개 공동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핵심 협력 사업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글로벌 메카 조성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구축 △영일만 대교 건설 △환동해 해양관광라인 구축 등이 포함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해오름동맹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초광역 협력의 대표 사례”라며 “정기회에서 논의된 사업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 말했다. 해오름동맹은 포항·울산·경주 3개 도시가 경제·문화·사회 분야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협약을 체결하며 출범한 상생협의체다. 정기회를 통해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며 동남권 대표 초광역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

2026-05-07

칠곡군자원봉사센터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벤치마킹

경북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김제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생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진 중인 ‘지역 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인 지천면 연호2리를 찾아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마을 가드닝(Gardening) 활동과 주민 공연 등을 둘러보며 공동체 중심의 자생적 문화 활동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김제시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시 방문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칠곡군 사례를 자원봉사와 지역 활성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자원봉사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다양한 조직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5년과 2026년 연속 선정돼 총 4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역 문제 해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5-07

칠곡 석적읍,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칠곡군 석적읍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건강식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석적읍과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삼계탕 등 건강식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가정을 첫 방문지로 찾아 어르신과 며느리에게 함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식사 여부, 안부 등을 살피며 정서적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 돌봄이 부족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희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방문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헌정 석적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5-07

칠곡군,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속도'

경북 칠곡군의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환경영향평가와 공익성 협의가 최종 완료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사전 협의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8월 경북도에 산업단지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한 이후 약 9개월 동안 환경부와 관계 부처 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핵심 절차로 꼽히는 환경영향평가와 공익성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의 불확실성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다. 칠곡군은 이달 중 경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 통합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통합심의는 도시계획과 교통, 재해 등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진행하는 절차로, 승인 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상반기 중 산업단지개발계획 승인 고시가 이뤄질 전망이다. 승인 고시 이후에는 보상계획 공고와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편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는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일원에 약 123만5천804㎡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약 2천800억원이다. 금속가공제품과 전자부품, 통신장비, 전기장비 등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3월 LH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돼 사업 필요성과 사업성도 인정받았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착공을 앞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하반기 보상 절차에서도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5-07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칠곡군청 복지정책과,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칠곡군청 복지정책과 16명, 김천시청 사회복지과 16명,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22명,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2명 등 총 76명이 참여했으며, 칠곡군과 김천시에 각각 380만원씩 총 760만원을 기탁했다. 참여 기관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인접 지자체 간 협력과 상생 의지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오우석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우석 칠곡군 행정복지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상생과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제도”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칠곡군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상호 기부에 함께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5-07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AI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인권’ 청소년 권리교육 운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부터 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12개 학교 학생 50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권리교육 ‘AI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일상 속으로 확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청소년들이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윤리적 판단력과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개념과 활용 사례 △AI와 개인정보 보호 △딥페이크·허위정보 등 디지털 범죄 예방 △온라인상 차별과 혐오 표현 △AI 기술 속 편향성과 인권 문제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 형성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돼, AI 기술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태도와 함께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와 디지털 플랫폼 사용이 급증하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온라인 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술 악용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와 사이버 폭력, 허위 영상물 제작 등 새로운 형태의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한 편의 기술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AI는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사회적 불평등과 인권 침해를 심화시킬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권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5-07

전국 최고 인정받은 ‘우곡수박’…고령 우곡면 박명회 농업인, 농식품부 장관상 대상 수상

고령군 우곡면에서 재배된 ‘우곡수박’이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수박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5월 1일 경남 함안군에서 열린 ‘제3회 전국 수박 품평회’에서 우곡면의 박명회 농업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는 전국 수박 재배 농업인과 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명품수박과 왕수박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는 수박의 당도와 외관, 식감, 과형의 균일성, 상품성 등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우수 수박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우곡수박은 뛰어난 품질과 안정적인 재배 기술, 균일한 상품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우곡수박은 낙동강 유역의 비옥한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재배돼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선명한 과육색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농가들의 철저한 재배관리와 엄격한 선별 과정을 통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면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우곡수박은 매년 5월 한 달간만 출하되는 대표적인 제철 프리미엄 수박으로, 전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출하시기가 짧아 희소성이 높고, 당도와 식감이 우수해 매년 직판장과 온라인 판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우곡그린영농조합법인은 오는 5월 25일까지 직판장을 운영 중이며, 온라인 판매도 병행해 전국 어디서나 우곡수박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역 농업계에서는 이번 대상 수상이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우곡수박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곡수박 농가들의 오랜 재배 노하우와 품질관리에 대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곡수박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5-07

한은·신보, 대경 AI모빌리티 기업에 연 240억 지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포항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가 지역 스마트제조·AI모빌리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포항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7일 대구·경북 지역 스마트제조 및 AI모빌리티 분야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은행의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신용보증기금의 협약보증이 연계된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은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규모는 연간 240억원(보증금액 기준)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스마트제조와 AI모빌리티 분야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이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개선, 지역경제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주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배성익 부본부장, 이덕배 한국은행 포항본부장과 강민구 업무팀장, 손용호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과 이용운 수석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6-05-07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시행한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에서 방사선학과 재학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대구보건대는 방사선학과 3학년 서지민·송은호·정동섭 학생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학년 강민재 학생이 이번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는 방사선 재해 예방과 공공 안전 확보를 위해 부여되는 국가 전문 자격으로, 원자력 기초이론과 방사선 취급기술 등 전문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자격 취득자는 원자력발전소와 연구기관, 산업체, 의료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사선 안전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보건전문기술대학원이 운영한 RI 면허 대비 교육과정을 꼽았다. 대학원은 지역 방사선 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RISE 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사성동위원소 일반면허 대비 과정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방사선사 면허와 동위원소 일반면허 이상 자격을 보유한 방사선학과 전임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원자력 기초이론과 방사선 취급기술, 문제풀이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권순무 보건전문기술대학원장(방사선학과 교수)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국가자격시험에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대학이 구축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와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방사선 안전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5-07

AI 100배 가볍게⋯포스텍 노준석 교수팀, 스마트폰 구동 가능한 ‘초경량 AI’ 개발

그동안 방대한 연산량 때문에 대형 서버에서만 구동되던 고성능 물리 연산 AI를 스마트폰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가볍게 만든 획기적인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노준석 교수 연구팀은 중국 칭화대, 하얼빈공대, 홍콩시티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성능은 유지하면서 연산량과 메모리 사용량을 99% 이상 줄이는 경량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무선 통신, 레이더, 홀로그램 등 첨단 분야에서는 신호의 세기뿐 아니라 ‘위상(Phase)’ 정보까지 처리할 수 있는 ‘복소값 신경망’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계산량이 너무 많아 스마트폰 같은 소형 기기 탑재는 불가능에 가까웠다. 기존의 데이터 압축 기술(양자화)을 적용하면 핵심인 위상 정보가 틀어져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복소수의 실수부와 허수부를 각각 압축하던 기존 방식 대신 이를 하나로 묶어 동시에 처리하는 ‘공동 양자화’ 기법을 고안했다. 여기에 데이터의 중요도에 따라 정밀도를 다르게 배분하는 전략을 더해 압축 효율을 극대화했다. 실험 결과, 기존 최첨단 홀로그램 모델 대비 연산량은 99.1%, 메모리 사용량은 99.8% 줄어들었다. 계산 부담은 100분의 1로, 저장 공간은 500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그러면서도 화질 지표는 오히려 향상됐으며 스마트폰 구동 시 기존보다 최대 389배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노준석 교수는 “거대 서버에서만 돌아가던 고성능 AI가 소형 기기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을 열었다”며 “AR·VR 홀로그램, 자율주행 레이더, 휴대형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경량 AI 활용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5-07

경북대학교, 2026학년도 2학기 대학원 신입생 769명 모집

경북대학교가 2026학년도 2학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769명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512명, 박사과정 257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전형 방법은 학과(부)별로 상이해 지원자는 대학원 입학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현재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기초학문, 첨단,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한 3대 융합연구원을 축으로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형 국책과제와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혁신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대학원생을 위한 지원도 크게 확대됐다. 경북대는 4단계 BK21사업과 국립대학육성사업 등을 통해 대학원 중심 연구 환경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특히 전일제 박사과정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 제도를 운영해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고춘화 입학처장은 “글로벌 연구 인프라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바탕으로 대학원생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