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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발자국, 배설물로 야생동물의 삶을 들여다 본다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배설물을 따라 그들 삶의 흔적을 찾아가는 전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지난 2월 27일부터 생물누리관 특별전시실에서 교류전 ‘흔적, 야생동물의 서식 기록’을 개최하고 있다. 6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이뤄졌다. 멧돼지, 반달가슴곰, 너구리, 담비 등 육상 포유류 11종이 남긴 발자국과 배설물, 보금자리 등의 ‘흔적’을 통해 야생동물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전시장은 담비를 포함한 야생동물 11종의 실제 서식지에서 채집한 배설물로 꾸며졌다. 관람객은 같은 동물의 배설물이라도 먹이에 따라 색깔과 형태가 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멧돼지의 보금자리와 노루·고라니가 뿔질한 나무도 현장에서 발견된 모습 그대로 재현·전시했다. 특히, 야생동물 연구자가 현장 조사에 사용하는 위장 텐트를 설치해 관람객이 연구자의 시선으로 동물을 관찰하는 이색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무인감지기카메라에 포착된 야생동물의 실제 생활 영상도 함께 전시해 현장감을 더하고 있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야생동물의 흔적은 그들이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증거”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야생동물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2

무궁화 가로수 관리 선제적 방제전략 논의

무궁화 관리 선진도시인 상주시가 최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무궁화 가로수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발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개최한 가로수 무궁화 조성·관리 현장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는 무궁화 가로수의 체계적인 조성과 관리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무궁화 가로수 실무 운영 사례’를 주제로 전정 전략 개선을 통한 개화량 증대, 생태 기반 방제 체계 구축, 기후 대응형 무궁화 빗물정원 조성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무궁화의 생리적 특성을 반영한 전정 방식 전환과 진딧물 생애주기를 고려한 선제적 방제 전략은 예산 효율성 및 경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통기관 설치와 비료 제형에 따른 실험 등 현장 중심의 관리 방식도 공유했다. 상주시는 단순 식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관리 중심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데이터 기반 분석과 현장 실험을 통해 무궁화 가로수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안재현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는 다른 가로수에 비해 예산 대비 상징성이 매우 높은 가치 있는 나라꽃”이라며 “앞으로도 무궁화 관리 모델을 고도화해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7

초보 부모 육아 그림책 선물로 드립니다

인구 증가에 힘을 쏟고 있는 상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관장 김미향)은 경북도와 함께 ‘2026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초보 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담은 도서를 선물해 생애전환기(임신-출산-육아) 출산·육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 도움과 독서풍토 조성을 위해서다. 책선물 꾸러미는 육아 정보책 2권과 아이 그림책 6권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6년 출생 영아 부모(2025년 미신청자 포함) 또는 상주시에 거주가 확인된 해당 외국인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상주시립도서관 3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mey6030@korea.kr)로 하면 된다. 신청 시는 지원신청서 및 거주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외국인등록증 등), 임신 확인 서류(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또는 출생 확인 서류(등본,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월 20일 대상자 확정 후 수령자 희망에 따라 택배 또는 도서관 현장에서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상주시립도서관(537-55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북돋움 책선물이 초보 엄마·아빠의 육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6

상주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2134억원 심의·의결

농업 중심도시 상주시가 농업 발전 중장기 기반 구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2134억원을 심의·의결했다.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2027년 농림축산식품 자율사업 91건 2002억, 공공사업 8건 132억 등 총 99건 2134억원에 대한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은 농업인 노동력 절감, 농산물 품질 향상,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자율사업 분야,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공공사업 분야로 대별해 구성했다. 특히 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농업 기반 확충과 농업·농촌의 보전, 농가 소득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뒀다. 상주시는 이번 심의회에서 의결된 사업을 토대로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절차와 정부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며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전략적 사업 추진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6

상주시, 신선농산물 수출 검역요건 충족에 선제적 대응

신선 농산물 경북 도내 최대 수출지역인 상주시가 국가별 검역기준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영남지역본부) 구미사무소 주관으로 ‘2026년 신선 농산물 수출 검역요건 교육’을 했다. 수출 검역요건 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미이수 농가는 해당 국가 수출 자격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번 교육은 국가별 검역 기준 강화와 비관세장벽 확대 등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수출 농가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배 수출 농가는 미국·대만·캐나다·호주 등 8개국 수출 검역요건에 대한 교육을, 포도 수출 농가는 캐나다·미국·뉴질랜드 등 주요 수출국 검역 기준과 현지 통관 유의 사항을 교육했다. 단순 제도 안내를 넘어 국가별 병해충 관리 기준, 농약 잔류허용기준(PLS) 준수사항, 수출단지 운영관리 기준, 검역 불합격 사례 분석 등 실제 수출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아울러 검역요건 교육 종료 후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연계한 ‘농약 안전성 교육’도 병행해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최근 주요 수입국들이 농식품 검역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 수집과 철저한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행정 지원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수출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6

상주시·상주향교, 올해 효열(孝烈) 표창자로 신관식 씨 선정

2026년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孝烈) 표창 대상자로 상주시 신봉동 신관식(84)씨가 선정됐다. 지난 23일 대설위 상주향교(전교 김명희) 명륜당에서 열린‘제8회 상주시·상주향교 공동 효열(孝烈) 발천자(拔薦者)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에 효열 표창자로 선정된 신관식 씨는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부인을 32년간 지극정성으로 간병하며 수발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표창은 향토기업인 동아에코팩(주)(대표이사 오무환) 후원에 따라 상주향교 회중에서 상주시장과 상주향교 전교 공동 명의로 수여한다. 표창자 추천은 내부 규정에 따라 지난 1월 26일 김명희 전교를 비롯한 상주향교의 수석장의, 감사 연석회의에서 이뤄졌다. 이후 추천자에 대한 세부 공적을 조사해 발천 심사는 2월 23일 명륜당에서 진행했다. 심사위원은 위원장인 김명희 전교를 비롯해 송국호(함창향교 전교), 김홍배(상주문화원장), 금중현(원로), 조성연(성균관유도회 상주지부장), 김복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성광(상주시 문화예술과장), 조재석(사회교육원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24일 춘계 석전대제를 마친 뒤 명륜당에서 개최하며 표창과 족자를 수여할 계획이다. 족자는 조재석 사회교육원장이 짓고 소파 윤대영 서예 작가가 쓸 계획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5

상주시, 2025년 옴부즈맨 운영 성과보고서 발간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상주시가 ‘2025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상주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2016년 7월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한 해 성과를 담아 91쪽 분량의 책자로 편찬했다. 보고서에는 2025년에 접수된 고충민원 처리 현황과 주요 사례 등을 수록했다. 시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한 활동 내용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 해결 사례 등을 구체적으로 실었다. 지난해는 고충민원 38건과 일반 상담민원 18건 등 총 56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전체 고충민원 가운데 53%가 해결됐으며, 법령 및 제도상 한계로 해결이 어려운 16%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와 법령 사항을 안내하고 합리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조정 및 중재를 하고 합의점을 도출했다. 민원과 행정 간의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고 있어 시민 고충을 해소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는 상주시 홈페이지 정보공개 게시판과 지역 내 공공기관 등에서 접할 수 있다. 주선동 상주시 옴부즈맨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와 적극적인 중재를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5

시민 생활체육의 요람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

상주 시민들의 생활체육 요람이 될 상주제2국민체육센터가 착공 5년여 만에 정식 개관했다. 시는 지난 23일 오후 상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상주제2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개식 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상주시 계산3길 59-72에 위치한 이 시설은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 이후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이날 정식 개관하게 됐다. 총 사업비 190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50, 시비 140)을 들여 부지면적 8996㎡에 연건평 459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시범운영을 해 왔다. 1층은 수영장, 남녀탈의 및 샤워실, 회의실, 안내데스크, 2층은 사무실, GX룸, 소규모체육관(파크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는 기계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50m 레인의 실내 수영장은 경북도내 3번째 국제 공인규격을 갖춘 시설로 권위 있는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체육·여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체육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4

이경옥 상주시의원, 상주읍성 기반 시내 상권 살리기 제언

이경옥 상주시의회 의원(북문·계림·동문)이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이 완료돼 가는 시점에 발맞춰 읍성 기반의 시내 상권 살리기를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부터 시작한 상주읍성 북문 복원사업이 올해 준공 예정이라며 이 같은 제언을 했다. 그는 먼저 경천섬, 경천대, 상주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속리산 문장대, 거꾸로 옛이야기나라숲 등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상주를 방문하고 있지만 정작 상주시내로의 발길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지적했다. 이는 관광객을 시내로 이끌만한 아이템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상주읍성 북문 복원이 완료되고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2026년을 잘 준비한다면 관광객들을 시내로 유입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주요 내용은 상주 읍성 주변 한옥마을 및 조선 시대 경상감영 거리 조성과 함께 주민참여위원회를 발족하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 전주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뤄 매년 1000만명이 넘는 내외국인이 방문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상상도 못할 경제유발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사례를 들었다. 경상감영 거리는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곶감, 소고기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주막을 만들고, 전통공예와 다도·다식 체험, 전통예절 교육 등이 가능한 상설 체험장을 운영하는 내용이다. 끝으로 이러한 사업들을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주민참여위원회 가칭 ‘상주읍성 사람들’을 구성하자고 했다. 이경옥 의원은 “상주읍성 자산과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 개발해 시내 상권이 살아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3

고품질 배 생산 위해 주경배나무이 적기 방제해야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배나무에 큰 피해를 입히는 주경배나무이의 적기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주경배나무이는 어린잎의 수액을 빨아먹고 감로를 내뱉어 배나무의 광합성을 방해하거나 그을음병을 유발할 수 있어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경북 도내 최대 배 주산지의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에 따르면 2월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올해 배 주경배나무이의 방제 적기는 지난해보다 15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배나무이는 겨울 동안 배나무의 거친 껍질 속에서 월동한 성충이 낮 최고기온 6℃ 이상일 때 활동을 시작해 나무 위로 올라가 산란한다. 이때 알은 주로 가지 틈새에 자리해 방제가 어렵고, 알에서 깨어난 약충 역시 잎이 빽빽한 엽총, 화총 등에 서식하기 때문에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이려면 산란 전 지상으로 이동한 성충을 방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배나무이 방제 적기는 월동 성충의 약 80%가 나무 위로 이동하는 시기로 2월 1일부터 최고온도가 6℃ 이상 되는 날의 수가 16~21일인 시기를 계산해 예측한다. 상주시농기센터가 지난 5년간 상주지역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주경배나무이 방제 적기를 살펴본 결과 평균 2월 20일~25일경이었다. 올해 경우 평년과는 비슷하지만, 지난해 보다는 15일 이상 빨라진 2월 22일~ 27일로 예측하고 있다. 방제 방법은 기계유유제를 사용하며 물 500리터(L)당 기계유유제 12.5~17리터(L)를 넣어 30~40배 희석한 후 배나무의 거친 껍질과 가지, 열매 가지 등에 뿌려준다. 언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과수원에서는 기계유유제 대신 적용약제를 권장농도에 맞게 희석한 뒤 뿌려준다. 해마다 꼬마배나무이 피해가 반복되는 농가에서는 ‘고압박피기’로 미리 거친 껍질을 벗긴 뒤 기계유유제를 방제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동계방제는 과원 관리의 기본인데, 이는 생육기의 방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라며 “꼬마배나무이는 방제 시기를 놓치면 꽃이 필 무렵부터 수확기까지 방제 노력이 많이 드는 만큼 더욱 철저한 동계방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상주배는 수출 주력 품목으로 지난해 기준 982농가에서 516ha를 재배하고 있으며, 2011t 97억원을 수출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3

입학이 곧 취업, “대학 대신 연봉 4000 선택”

상주 상산전자고등학교가 올해부터 교명을 ‘경북에너지기술고등학교’로 변경하며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판도를 뒤흔들 ‘에너지 특화 하이테크(Hi-Tech) 혁신 학교’로 거듭난다.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 시대에 ‘성적보다 성실함’으로 승부해 입학이 곧 취업인 고졸 취업의 새로운 신화를 쓰겠다는 각오다. 먼저 전국 대표 ‘비주얼 실습학습’ 환경 구축이다. 텍스트 위주의 지루한 수업을 버리고, 학생들이 몸으로 반응하는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스마트 에너지 실습장은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최신 설비로 산업 현장의 메커니즘을 그대로 구현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 실감형(VR/AR) 실습교육은 가상현실 속에서 게임 하듯 복잡한 에너지 제어 기술을 습득한다. 미래형 드론 마스터는 산업용 드론 제어 전공 동아리를 운영하며, 에너지 시설 점검 및 물류 등 하늘 위의 미래 산업을 선점한다. 단순한 취업률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학생들이 ‘당당한 경제적 독립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한 학생에게 연봉 3800~4200만 원 수준의 에너지 중견기업 취업 로드맵을 확약한다. 특히, 성적보다 기술로 역전하는 성공 서사를 쓴다. 성적이 낮았던 선배가 자격증 취득 후 에너지 전문가로 변신해 억대 연봉을 향해가는 과정을 데이터로 체계화해 후배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한시적 일자리가 아닌, 국가 기반 산업인 에너지 분야에서 정년 걱정 없는 전문가로 자립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학부모의 걱정을 덜기 위한 인성 교육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한 특화 시스템을 가동한다. 에너지 4.0 캠프는 사춘기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4단계 밀착 캠프를 통해 학교 부적응을 제로화하고 꿈의 지도를 함께 그려간다. 1인 1기(技) 자격증 프리패스로 방과 후 수업과 전공 심화 과정을 통해 졸업 전 국가 기술 자격증 취득을 학교가 끝까지 책임진다. 아울러 프리미엄 기숙사 & 워라밸은 최신식 기숙사와 헬스장 등 ‘삶의 질‘이 보장된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와 휴식의 균형을 찾도록 지원한다. 경북에너지기술고 관계자는 “전교 1등의 대기업 진출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학생들이 당당하게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서는 것”이라며 “공부에 지쳐있던 학생들이 경북에너지기술고에서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2

임이자 재경위원장, TK통합 관련 권한이양 및 예타 개선 촉구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우리나라 경제 수장들을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완벽한 권한 이양과 예타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20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성공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논의를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통합시 4년 동안 약 20조 원, 연간 5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내려오는 만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제대로 쓰이기 위해서는 선제적 권한 이양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의 사용처에 대해 중앙정부가 간섭할 것이 아니라, 지역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재정과 함께 관련 권한을 완벽히 넘겨주는 것이 성공적 통합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특히 “큰 규모의 재원을 지역 산업 발전과 관련한 적재적소에 투입하기 위해서는 현행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가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며 “현재 논의 중인 예타 면제 기준을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포함해 예타 제도 개선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적극적인 수긍과 함께 지방분권 강화와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연간 5조 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쓰일 경우 자칫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당 재원을 일정 기간 이월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 달라고 경제부총리에게 요구했다. 이에 경제부총리는 대구·경북 통합시의 원만한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시 신설 특구에 대해 기회발전특구 수준의 세제를 지원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며, 대구·경북이 실질적인 권한을 바탕으로 중앙의 간섭 없이 진정한 통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다듬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2

상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봄바람 불어

상주시에서 설 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전통시장에 봄바람을 몰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남성시장, 중앙시장, 풍물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남성시장에서는 농축산물 구매 고객을, 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는 수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26개 상가가 참여해 총 6280만원을 환급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에 따라 명절 장 보기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들로 시장 곳곳이 활기를 띄며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성시장 내 ‘세느제과’는 환급행사와 더불어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찹쌀떡 명장 가게로 소개된 이후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시장 전반의 유동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점포는 오랜 기간 전통시장에서 영업을 이어온 노포로, 시장 내 다양한 점포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더불어 소상공인 영업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22

[6·3지선] 상주시장 출마합니다

안경숙 국민의힘 상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먼저 “상주가 가진 훌륭한 자원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확실한 소득과 연결하는 전문경영인이 이제는 필요하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안경숙 의장은 상주는 곶감 생산량 전국 1위, 한우 사육 두수 전국 2위, 육계 사육 두수 전국 1위인 자타 공인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지만, 생산만 하고 정작 큰돈이 되는 가공과 유통 수익은 모두 외지인이 가져가는 구조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상주가 가지고 있는 자산에 가치를 더해 효율을 내는 실용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뼛속까지 아는 현장 전문가이자 실물 경제를 직접 부딪쳐 온 경영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특히 본인은 상주에서 평생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이자 지난 12년 동안 상주시의원으로 일해 왔고, 그 긴 세월 동안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세금을 냈는데 도대체 그 세금들이 다 어디로 갔느냐며 상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 한우와 농업을 단순 생산에서 거대 유통산업으로 전환, 혁신유통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아이 키우는 부모의 든든한 버팀목 제공, 어르신들이 역량을 펼치는 활동적인 도시 만들기, 상주형 감성 캠핑도시 및 체류형 스포츠도시 조성, 행정절차 대폭 간소화 등을 꼽았다. 안경숙 의장은 “상주가 더 이상 변방에 머물 수 없는 만큼 일류 자원을 가지고도 이류 도시에 머무르는 패배 의식을 끊어내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경영의 지혜로 상주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안경숙 시장 출마 예상자는 진들농산 대표로 구미대 글로벌금융자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제7.8.9대 상주시의회 의원(3선)으로 9대 전.후반기 의장과 여성 최초의 제9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9

상주 보호관찰소협의회, 전국 59개 협의회 평가 결과 최우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시 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협의회는 최근 전국 59개 보호관찰소 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연간 사업 실적 및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는 최근 서울 보타닉파크 웨딩홀에서 ‘2026년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 협의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상주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 활동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멘토링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재범 예방 중심의 지역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최우수 협의회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번 수상은 보호관찰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재법 회장은 “보호관찰은 처벌 이후의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회복적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9

건강에 좋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자전거! 마음 놓고 타세요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 돼 있는, 전국 최고 자전거 도시 상주시가 라이더의 사고에 대비해 전 시민 대상 2026년도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다. 가입대상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공영자전거 대여자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2026년 2월 17일부터 2027년 2월 16일까지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10만~50만 원(진단 4~8주),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이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2000만 원 한도, 형사합의금 1인당 3000만 원 한도, 구속 또는 공소제기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한도 등이다. 다만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의 고의가 있는 경우나 경기·연습 또는 시험 목적으로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피보험자가 사고를 내고 도주했을 때와배달 등 영업 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사고 발생 시 피해 당사자나 대리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인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 및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9

김주영 상주 남산중 교장 34년 교직 묵향으로 마무리

30여 성상의 긴 세월 동안 묵묵히 교정을 지키던 김주영 상주 남산중학교 교장이 정년 퇴임을 맞아 묵향과 서각으로 가르침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오는 28일 퇴임하는 김 교장은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0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서예·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는 필묵의 생애에는 자신의 언행을 선하게 행하여야 군자의 근본이다 라는 ‘필묵생애독선신(筆墨生涯獨善身)’이다. 대학 시절 처음 붓을 잡은 때부터 정년 퇴임 후 ‘연거즉사(燕居卽事)’의 삶을 준비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예술관과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 10가지 주제로 구성된 60여 점의 작품이 이를 대변한다. 그의 서예 인생은 대학 시절 붓글씨 동아리 ‘청묵회’에 가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여러 서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과학 교사지만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문 서예를 지도하며 서법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각종 서예 실기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서예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인격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주시 서예 교과연구회를 조직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예 이론과 필법을 전수하며 지역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남산중학교 학부모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서예 교실 운영과 남원동 주민 문화활동 서예 지도 등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김주영 교장은 “정년 퇴임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배움과 삶의 가치를 지역민과 나누며, 재능 기부와 봉사를 중심으로 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8

인생 2막 도서관에서 설계해 보세요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화령분관(관장 임종화)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지역 시니어들의 길잡이 역할에 나서고 있다. 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부터 지역 시니어와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6년 노후 준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오래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 인구 분포를 고려해 중장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및 재무관리 등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이뤄지며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똑똑한 상속 및 증여법, 연금과 양도세 등 실전 세무 지식, 원활한 소통을 위한 내 마음 돌보기 등 재무와 심리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내외로 모집하며, 상세한 내용은 화령분관 누리집(www.gbelib.kr/sjhr)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054-533-4756)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화 상주도서관 관장은 “은퇴 이후의 삶은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시 지역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