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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주시,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거듭난다

드론산업이 사회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드론 선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수행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경천섬 일대 드론배송의 고도화와 상용화 기술 완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를 실현하는 내용이다. 대표 사업자인 상주시를 중심으로 ㈜둠둠, 한국공항공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참여해 전문성을 극대화한다. ㈜둠둠은 맞춤형 드론 및 로버제작과 운영을 담당하며 한국공항공사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기술지원 및 실증데이터 분석을 책임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의 성공적인 실증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한층 진보된 ‘드론-로보 이원화 하이브리드 모델’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드론과 로보가 결합된 일원화형 모델 실증에서 드론(미들마일)과 로보(라스트마일)가 각자의 영역에서 개별 활동을 하는 이원화 방식을 채택한다. 이원화 모델의 핵심 기술인 ‘자동환적시스템(Automatic Box Handover System)’은 드론이 경천섬 안으로 배달한 배송박스를 지상로보가 자동으로 인계받아 고객 앞까지 최종 배송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기존 음료 4잔에 불과했던 1회 배송량을 최대 16잔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배달 플랫폼과의 연계로 배송서비스의 진입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실증에 참여하는 로보는 경천섬 내에서 상시 자율주행 실증을 하면서 배송을 넘어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상주시는 앞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추진, 드론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AI기반 스마트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 등 드론생태계 확장을 위한 장기로드맵을 추진할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선정은 상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K-드론배송의 표준모델을 상주에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2

[6·3지선 출마합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상주시장 출마

안경숙(사진) 상주시장 예비후보(제9대 상주시의회 의장)는 11일 선거사무소(상주시 삼백로 85,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상주는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시민과 함께 상주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고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지켜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창조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주는 지금 시내 중심가의 빈 점포는 늘고, 청년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사람들만 버티고 있으며, 지역 경제는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철마다 수많은 공약이 난무했지만 지금까지 무엇이 달라졌느냐며 시민들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고 소상공인은 여전히 힘들며 농민은 제값을 못 받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상주시의회 의장으로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행정이 어디서 막히는지를 직접 보고 경험한 만큼 세 가지는 반드시 해내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 임대료 부담 완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겠다고 했다. 둘째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상주에서도 일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선택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상주 농업의 경쟁력은 충분한 만큼 가공, 유통, 판로가 제대로 연결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구조를 만들어 농민의 수고가 제값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숙 예비후보는 끝으로 “말로 때우는 정치는 끝내겠다. 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것, 그것만이 진짜 정치”라며 “상주를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이 계시는 한 저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 중동교 재가설공사 올해 하반기 착공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낙동강을 가로지르며 중동면과 낙동면을 잇는 중동교 재가설공사가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중동교는 국도 59호선 상에 위치한 교량으로 1982년 준공됐으며, 약 44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이다. 차로 폭이 협소하고 중앙분리대와 길어깨가 없어 현행 도로시설 기준 미달로 이용자의 불편과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변경된 낙동강 하천기본계획 기준과 비교할 때 교량 경간장과 형하고 등이 부족해 홍수 시 하천 흐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국비 498억원을 투입해 현 중동교 구간의 재가설 공사를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재가설 교량은 연장 544m, 폭원 14.15m 규모로 차로 폭을 확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 공간을 확보해 교통 안전성과 도로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 상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중동면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동교 재가설공사’사업설명회를 개최했였다. 이번 설명회는 노후된 중동교의 재가설 사업을 앞두고 사업 개요를 공유하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등을 거쳐 빠르게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중동교 재가설공사는 노후 교량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와 국도 기능 회복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 ‘우산·우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착수

상주시가 지난 10일부터 외서면 우산지구와 은척면 우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대상 지역은 외서면 우산리 13번지 일원 198필지(약 19만㎡)와 은척면 우기리 449-1번지 일원 293필지(약 18만㎡)다. 상주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그간 현장 방문 및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지구 지정 신청 등을 독려해 왔다. 우산지구는 10일, 우기지구는 11일부터 측량에 들어갔으며, 측량 완료 후에는 임시경계점 설명회를 통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도로, 담장·건축물, 논두렁 하단 등 구조물 위치와 실제 점유 현황 등을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 기준으로 임시경계점을 표시한다. 또한 현장 사무실 운영을 통해 경계 협의를 하고 지적 확정 예정통지 후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미경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은 물론 지적 불부합지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겠다”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초등·영유아·아픈아이까지 돌보는 상주시 통합아동돌봄센터 개소

초등·영유아·아픈아이까지 포용하는 돌봄시설이 문을 열어 상주시의 돌봄 체계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상주시는 지난 10일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아동·돌봄사업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통합아동돌봄센터’(상주시 남산2길 3)’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돌봄사업 소개,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 시설은 다양한 아동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촘촘한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했다. 폐원한 어린이집에 총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11.36㎡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센터는 층별로 다양한 돌봄 기능을 갖추고 있어 통합 돌봄 거점시설로 운영된다. 1층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2층은 0세특화 공동육아나눔터, 3층은 아픈아이·아이돌봄 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긴급 돌봄과 아이돌봄 서비스를 복합 지원하며 상주행복공동체와 상주시가족센터에 위탁 운영한다 위·수탁 기관은 지난해 9월 선정했고, 리모델링 공사는 12월에 완료했다. 올해 1월 직원 채용과 임시 개소를 거쳐 2월 이용 아동 모집 및 시범운영에 들어가 이날 정식 개소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통합아동돌봄센터는 초등돌봄부터 영유아 돌봄, 아픈아이 돌봄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지역 돌봄 거점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11

상주지역 최초 건립 자이르네 아파트 관심 집중

상주에 최초로 건립되는 자이르네 아파트에 지역민과 외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가 공급하는 ‘상주자이르네’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개관부터 3일간 약 8000천 명의 인파가 다녀갔다. 2020년 이후 약 6년 만에 상주에서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로 대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에는 일찍부터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에 견본주택 앞으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는가 하면, 내부 유니트와 상담석에는 단지 설계와 청약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상주시뿐 아니라 인근 문경이나 안동. 예천 김천 등 다양한 지역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상주시도 견본주택 현장에서 인구증가 시책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자료를 배부하며 전입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분양일정은 3월 1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17일), 2순위(18일) 순으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고객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 5% 및 5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만 있으면 입주 시점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1순위 청약자격은 상주시 및 경상북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금 완납 후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내방객들은 신축 브랜드 아파트의 상품성과 문경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점촌동에 거주하는 A씨(43)는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같은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나 내부 조경, 브랜드, 단지 규모 등 아파트로서 이 정도 급 단지는 주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 너무 마음에 든다”며 “차량으로 5분 정도면 문경까지 갈수 있고 초등학교도 도보권에 있어 위치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주자이르네’는 경북 상주시 함창읍 윤직리 84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77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상주지역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로, 전용면적 84㎡~135㎡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시공하는 자이르네 브랜드 단지다. 서울 강남권과 대구 수성구 등 핵심 주거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해 온 자이르네가 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크며, 상품 완성도 역시 높다는 평가다. ‘상주자이르네’ 분양 관계자는 “상주와 인근 문경지역에 그간 공급이 전무했던 만큼 기다려온 수요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품 설계에 더 많이 공을 들였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자금 부담도 덜어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자이르네’ 견본주택은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로 491에 위치해 있다.

2026-03-10

[6·3지선 출마 합니다] 윤위영 상주시장 예비후보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는 9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상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시민과 함께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이 아닌 무소속(시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정당의 공천 경쟁은 정책과 비전 그리고 능력의 비교가 우선이어야 하지만 최근 발표된 국민의힘 경선 방식은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아쉬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말단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영덕부군수로 마무리하기까지 35년 동안 현장에서 일해 왔으며, 그 경험은 정당이 만들어 준 경력이 아니라 현장이 증명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은 구호로 이뤄지는 게 아니라 행정 경험, 시스템에 대한 이해 그리고 실행력 등이 맞물려 가야 비로소 성과로 이어진다며, 누가 행정의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농업은 더 강하게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실버·문화·관광·스포츠산업을 체류형 구조로 재편해 100만 생활인구와 1000만 관광객이 머무르는 젊고 활기찬 상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긴 세월의 행정 경험을 오직 상주의 미래산업 설계에 쓰겠다며 농업 기반, 교통접근성, 산업단지, 인구구조를 고려할 때 시민이 체감하고 추진 가능한 산업을 유치해 지역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했다. 주요 공약으로 스마트농업 산업화 도시 조성, 상주형 첨단소재 클러스터 조성, 산림·치유·체류형관광 육성 등을 꼽았다. 이외에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스포츠 생활상권 복합타운 조성, 복지재원 마련, 대구·경북행정통합 대비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윤위영 예비후보는 “정당의 간판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의 미래와 시민의 삶인 만큼 정당의 계산이나 정치공학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 평가받겠다”며 “시민을 선택한 윤위영,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9

상주시, 고품질 과일 생산 위한 꽃가루은행 개장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수분 불량 방지와 고품질 과일 생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꽃가루 은행이 문을 열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개화기 과수 결실 불량, 꽃가루 수급 불안 등에 대응하기 위해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꽃가루은행에서는 농업인이 직접 자가 꽃가루를 생산하도록 돕고,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다음 해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장기저장 및 꽃가루 활력 검정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 농업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요자가 직접 꽃(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꽃)을 채취해 꽃가루은행으로 가면 꽃밥 채취에서부터 약 정선, 꽃가루 정선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꽃가루를 수령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203호에 8만6004g의 꽃가루를 채취 보급했으며, 활력검정은 75호(907점), 장기저장은 59호가 의뢰했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2월 평균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대비 개화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가에서는 과원별 생육 상황을 관찰하면서 자가 꽃가루 채취, 활력 검정 등 인공수분 준비에 힘써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9

상주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사활 건다

재정자립도가 극히 빈약해 외부 의존도가 높은 상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정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되는 재정분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상주시의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 45건(662억 원), 계속사업 79건(2226억 원) 등 총 124건에 2888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화서(한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상주 문화원 건립,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시니어 복합센터 건립,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산지농산물 온라인 도매 확대 및 수급조절 기반구축, 노후 정수장 정비(무양정수장), 지역 의료소멸대응 선도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국·소별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 책임 아래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향후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시와 지역 정치권, 경북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곧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바탕”이라며 “서류 속의 아이디어를 예산으로 증명해 내고,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롭고 편리해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9

봄내음 물씬 풍기는 나물류 등 20% 싼값으로 사세요

상주시 온라인 플랫폼 ‘명실상주몰’이 봄내음 물씬 풍기는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주시는 봄을 맞아 3월 9일부터 31일까지 ‘상주, 봄을 담다’ 봄 농특산물 먹거리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을 운영한다. 시민과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행사 기간 중 상주시 공식 온라인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나물류, 버섯류 등 봄철 농특산물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 완화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기획전을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생을 도모하고, 제철 농특산물을 보다 손쉽게 접하며 계절의 변화를 식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명실상주몰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매출액이 2022년 오픈 당시 2억5000여 만원에서 지난해 12억8000여 만원으로 급신장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고, 지역 농가와 생산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충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8

연세대와 함께하는 고품격 ‘상주시민 아카데미’ 수강 신청하세요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 도시인 상주시가 사학 명문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고품격 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2026 상주시민 아카데미’수강생을 3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상주시에 거주하거나 상주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3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7회차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관 강당(3층)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강연 및 토론 중심의 시민교양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등 박사 전문 강사진이 나와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뉴스가 재미있어지는 시간(연세대 손연우 박사), 다시 강대국 시대로(연세대 서현준 박사), 바다를 지켜야 대한민국이 산다(해군사관학교 김재호 박사), 지속 가능한 미래, 지역이 답이다(경희대 김효정 박사), 지역에서 찾은 기후변화(녹색전환연구소 황정화 박사), AI는 안전한가?(인공지능안전연구소 송경호 박사), 대한민국, 바닥에서 정상까지(연세대 김영인 박사)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평생학습원(054-537-55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연세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고품격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움에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8

주민 이동권 보장 위해 시내순환버스.희망택시 확대 도입하자

농촌지역 전체가 거대한 양로원으로 변해 가는 극심한 고령화 실태를 감안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만성적 주차난 해소 방안을 제시한 기초의원이 있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상주시의회 박주형(청리·공성·외남면) 의원은 최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형 시내순환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먼저 상주시는 올해 시내버스 운행 지원에 129억5900만원, 택시업계 안정화 지원사업에 23억3800만원 등 총 152억9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이중 시비 부담은 139억2200만원이라고 적시했다. 이어 현재 상주시는 54대의 버스로 81개 노선을 운행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지만 시내 거주 주민은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없어 혜택을 체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우선 시내 순환버스 노선 확충을 대안으로 들었다. 새로이 버스를 구매하거나 노선을 신설하지 않고 동서남북으로 운행하는 기존 버스를 활용하자는 취지다. 버스터미널에서 목적지로 바로 가지 않고 권역별로 정해진 시내 노선을 순환토록 하며, 돌아오는 버스도 같은 방식으로 버스터미널로 복귀하는 것이다. 둘째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를 활용한 권역별 운행과 직통노선 체계 구축이다. 시내 순환버스 운행으로 소요되는 시간은 오지·벽지노선을 조정해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로 대체하면 된다는 논리다. 현재 수요응답형 마을버스 6대를 도입해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는 것과 올해 마을버스 2대 증차 계획 등을 사례로 들었다. 세 번째는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 강화를 꼽았다. 현재 상주시는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희망택시를 운행 중인데 18개 읍·면중 택시가 없는 곳을 조사해 265대의 택시 중 10~15%를 분산배치 하자는 내용이다. 이럴 경우 100원 희망택시 사업이 활성화 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이동권이 대폭 강화되고 택시업계의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신규사업인 택시바우처 사업에 20대의 택시를 활용하는 사업을 연계해 교통약자의 편의 도모와 택시업계의 수익성도 보장하자고 했다. 덧붙여 불편을 겪는 읍·면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등하교는 택시를 통한 책임 등하교 제도를 도입한다면 예산도 절감하고 학생 편의와 택시업계 경영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형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상주형 시내순환버스 도입은 공공복지증진과 지역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숙제”라며 “이 제도의 도입은 오래 전부터 검토 헀지만 재정 부담과 관련 업계의 반발 때문에 실행하지 못한 만큼 관련 부서에서는 면밀한 검토 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자가용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외서면 김모(85) 씨는 “나이가 들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싶어도 마땅한 이동 수단이 없어, 늘 불안해도 직접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며 “무상 또는 저렴한 가격의 시내순환버스나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면 차량을 처분하고 백번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8

상주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문화교실 개관

상주시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한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외서면 문화교실을 완공하고 지난 5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댄스스포츠와 라인댄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40억원 정도를 들여 외서면 가곡리 일원 부지 2411㎡에 연건평 654.7㎡,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2월 착공해 12월 준공했으며, 내부시설은 다목적홀, 창의교실,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상주시는 이번에 조성된 외서면 문화교실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체육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문화교실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이종환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이 교육.문화.체육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6

임금인상과 근무여건 개선 …공무관 임금협약 체결

상주시와 공무직 노조가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상주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지부장 장현석)는 지난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교섭 요구 이후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노사 양측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은 임금 인상과 근로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아 공무관의 처우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해 공무직의 명칭을 ‘공무관’으로 변경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무관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면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6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하면 최대 30만원 지급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빈발로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상주시가 운전면허증 반납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상향했다. 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올해부터 최대 30만원까지 확대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다.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주경찰서 민원실, 시청 교통에너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인센티브는 단순 면허 반납시 20만원이지만, 실제 운전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10만원을 추가해 지급한다. 지급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 이며, 수혜 대상은 약 300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추가로 10만원을 받기 위해서는 면허 반납일까지 유효하게 등록된 자동차등록증, 자동차보험증서 등 실제 운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도는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며 “인센티브 확대 지급을 통해 실제로 운전하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면허를 반납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5

최희선 기타리스트, 끝없는 고향 사랑 화제

경북 상주 출신으로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희선이 수구초심 고향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희선은 1977년 프로 뮤지션으로 데뷔한 이후,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조용필&위대한탄생의 리더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수의 K-POP 가수 앨범에서부터 음악감독, 편곡자,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국내 기타리스트로는 드물게 기타 연주곡 중심의 자작 앨범을 발표하는 등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매년 상주시에서 한여름밤의 축제, 경천섬 알리기 공연, 크리스마스 자선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며 지역 문화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2022년에는 상주시민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희선은 “고향 상주에 대한 마음은 늘 한결같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최희선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는 만큼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4

영농 전 토양검정은 선택 아닌 필수

재해없는 농사를 위해서는 본격적인 영농 전에 토양검정을 선행해야 풍년을 기약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해와 생리장해, 병해충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영농 시작 전인 3월에 반드시 토양검정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상주지역에서 다수 발생해 벼 농사에 큰 타격을 준 깨씨무늬병이 좋은 사례로 인용되고 있다. 벼 깨씨무늬병은 곰팡이성 병해로 벼잎과 종자 등에 암갈색의 타원형 반점이 나타나다가 점차 원형 무늬를 형성하며 심할 경우 벼 도정수율 저하와 쌀품질 하락으로 이어진다. 고온다습한 기상, 질소 과다시비, 유효규산과 유기물 부족 등 복합적인 재배환경 요인으로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깨씨무늬병이 발생한 논의 토양을 분석한 결과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토양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따라 깨씨무늬병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토양검정을 통한 균형잡힌 양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분석한 상주시의 1274개 논 토양 시료 중 농진청이 설정한 유효규산 적정 함량(157~180 mg/kg)보다 낮은 필지는 359개로 29%를 차지했다. 유기물 함량 역시 적정 함량(25~30g/kg)보다 낮은 필지가 1024개로 84%였다. 이에 상주시는 영농 전 토양검정을 통해 규산함량이 낮은 논에는 규산질비료(토양개량제) 살포를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병원균 없는 볏짚이나 퇴비 등을 넣어 지력을 높이는 등 생육 후기까지 안정적인 양분공급도 당부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지난해 다발했던 벼 깨씨무늬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농 전 토양검정을 하고 검정 결과에 따라 균형잡힌 양분관리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4

상주시, 올해 360억원 규모 소상공인 대출보증사업 추진

상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목적으로 대출보증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지난 3일 지역 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상주시를 비롯한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상주시지부, KB국민은행.iM뱅크 상주지점, 상산.새상주.함창.화령 새마을금고 등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자체 예산으로 보증 지원을 했으나 지난해부터 지역 금융기관과 1:1매칭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칭 규모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0%이상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주시 15억원을 비롯해 NH농협은행 5억원, KB국민은행 5억원, iM뱅크 3억원, MG새마을금고 2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총 출연금 30억원을 기반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360억원 규모의 대출보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내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 최소한의 시비 투입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4

[6·3 지선 출마합니다]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 상주시장 출마

남영숙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재선)은 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상주시 삼백로 92)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제5.6.7대 상주시의원으로 최초 여성 의장을, 제11, 12대 경북도의원으로 최초 여성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상주 발전을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상주는 행정통합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변화의 길에 서 있는 만큼 변화의 흐름을 읽고 과감하게 결단할 수 있는 리더십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꿈꾸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누구나 행복을 누리며 사는 복지 도시, 우리의 자식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고 싶은 상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맞춤형 전략을 세워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로서 농업 및 농식품, 스마트팜.농산물 유통 등의 공공기관을 집중 타깃으로 삼겠다고 했다. 공공기관 하나는 상주의 인구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스마트 농업 메카의 위상을 확실히 하겠다며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고도화 하고 이를 문화, 관광과 융복합화 해 머무르는 관광도시를 실현하면서 가공, 유통, 판매를 행정기관이 책임지는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강소기업 유치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가 직접 첨단전략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참여해 기업의 자금지원,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한 빠른 성장을 유도하겠다는 복안이다. 공공시설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리체계와 민원 처리가 부서별로 분산돼 있어 불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상주시 시설사업소’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의료, 교육 인프라 구축을 천명했다. 소아전문 응급의료 체계를 마련하고, 임신과 출산, 산후조리비 지원과 함께 기존의 유치원, 초, 중, 고 교육경비 지원을 과감히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끝으로 남영숙 전 경북도의원은 “과감한 추진력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시장,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시장이 되어 보다 나은 상주의 내일을 시민과 함께 열어 가겠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3

상주 백두달표고,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큰 호응

상주지역 청년농업인 브랜드 ‘백두달표고’(대표 김윤영)가 대형 유통채널에 진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김정수)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식품관에서 표고버섯을 활용한 ‘백두달 표고국수 밀키트’ 홍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참가한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서 롯데백화점측 바이어와 상담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이뤄졌다. 백두달표고는 2021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유기농 외식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부의 표고칼국수’ 창업에 성공한 브랜드다. 이후, 표고버섯 건면국수와 간편 조리형 밀키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브랜드를 확장해 왔다. 특히 2024년 소비트렌드 맞춤형 패키지 가공상품 개발사업을 발판으로 프리미엄 밀키트 시장에 본격 진출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에서 표고국수의 핵심 원료인 표고분말을 직접 생산·활용함으로써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다. 차별화된 가공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대형 유통채널 입점으로 이어지는 등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청년 농업인의 도전정신과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이 결합해 대형 유통채널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가공·유통·마케팅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3

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 가족과 함께 ‘형설지공’ 마침표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성장해 온 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화합 체험학습으로 형설지공의 마침표를 찍었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해 온 졸업 예정 아동과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경주시 일원에서 당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의 그동안 성장 과정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아동에게는 의미 있는 추억을, 보호자에게는 자녀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했다. 체험학습은 경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상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현장학습을 넘어, 드림스타트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꿈을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성장 마무리 프로그램’의 의미를 담았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3

출생 후 첫 1년의 가장 완벽한 돌봄, 상주시가 함께 합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상주시가 3월부터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위한 ‘0세 특화’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을 본격 운영한다. 이 시설은 상주시통합아동돌봄센터(남산2길 3) 2층에 있으며, 지금까지 시범 운영을 해왔다. 경상북도 ‘K보듬 6000 시설’로, 과거 온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던 공동체 돌봄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이웃 간 교류를 통해 부모와 아기가 함께 배우고 위로받을 수 있는 따뜻한 육아 쉼터다. 특히, 전담간호사와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프로그램 운영, 보건교육, 건강관리, 부모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생애 첫돌까지, 가장 섬세하고 중요한 시기에 부모가 홀로 육아 부담을 감당하지 않도록, 영아의 발달 특성에 맞춘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아 오감발달 프로그램과 베이비 마사지 등 아기 중심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모 교육, 부모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생후 60일 이상 12개월 미만 영아와 부모이며, 영아 1명당 부모 1명이 반드시 동반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9시~13시), 오후(14시~18시) 2타임제로 운영하며, 주 1회, 월 최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하며, 신청은 경북아동돌봄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K6000.or.kr) ‘상주시 0세 특화반’ 메뉴에서 매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분을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054-533-3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이의 첫 1년은 평생 성장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부모가 혼자 고민하며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아 맞춤 돌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2

이재명 정권의 입법 쿠데타, 일심단결로 막아야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이 최근 자신의 SNS에 여당의 사법 개악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이재명 정권의 입법 쿠데타, 일심단결로 막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서다. 그는 “이재명 한 사람의 죄를 가리겠다고, 민주당이 대한민국 사법부를 상대로 입법 쿠데타를 벌이고 있다”며 “민주당은 ‘공소 취소 모임’까지 만들어 이재명의 죄를 통째로 지우려는 도를 넘은 충성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국 법원장 43명은 관련 법률이 공론화와 숙의 없이 본회의에 부의된 현 상황에 심각한 유감을 공식 선언했고, 참여연대와 민변조차 국민 피해와 사법 붕괴를 부를 악법이라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사법개혁이 아니라 이재명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셀프 면죄부 입법’이라는 걸 국민들께서 이미 다 알고 계신다”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으며 민주당이 던진 악법은 결국 민주당을 향한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이자 위원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일심단결(一心團結)의 자세와 단일대오”라고 강조하며 “정신 바짝 차리고,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사법 개악을 막아내야 한다”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