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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전통시장에 스며든 문화의 향기…생활밀착형 ‘ART ON’ 큰 호응

성주군이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문화사업 ‘일상 가까이 생문터 ART ON(아트 온)’이 전통시장으로 무대를 넓히며 군민 체감형 문화정책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공연장 중심 문화정책에서 벗어나, 산업단지, 참외작목반, 마을회관 등 군민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문화서비스다. 특히 4월 22일 성주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4회차 프로그램은 시장 상인과 방문객 등 200여 명의 생활인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됐다. 시장 한가운데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장을 보러 나온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벚꽃비누 및 종이방향제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활기찬 버스킹과 퓨전국악 공연이 더해져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켰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보고, 만들고,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콘텐츠로 구성되어 “시장에 문화가 더해져 활기가 넘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성주군은 산업공단 노동자, 참외작목반,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소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까지 문화 혜택을 널리 확산해왔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ART ON’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 공간이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농촌, 산업현장 등 생활권 중심의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 성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23

성주군, 골목상권 살리기 나선다…카드수수료·점포환경 개선 ‘더블 지원’

성주군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과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핵심 지원 정책 2가지를 본격 시행한다. 먼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은 소규모 점포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연매출액이 1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다. 이들에게는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목)부터 온라인 웹사이트(행복카드.kr)를 비롯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이 필요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두 번째 지원책인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력 제고 사업이다. 성주군 관내에서 창업 후 3년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전문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점포 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0만 원(공급가액의 80%, 부가세 제외)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4일 부터 5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스마트폰 앱 ‘모이소’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의 서류 검토와 현장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6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두 가지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민생경제지원팀 및 소상공인상담센터(1800-87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22

성주군,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2관왕 쾌거

성주군이 ‘2026년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대한민국 베스트축제 어워드 최우수상과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휩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성주군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성주군의 축제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렸다.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중부매일이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 축제를 더하는 시간 K-Festival Expo’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는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위축된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축제산업에 대한 대내외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군의 대표 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군의 마스코트인 ‘참별이’를 내세운 마스코트 콘테스트 참가와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성주의 사계절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엑스포 수상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참외꽃 필 무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성주만의 고유한 생명문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생명문화 체험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다. 생명 주제관, 생명 산책로 등 생명의 탄생과 순환의 가치를 체험으로 풀어낸 공간을 조성해 교육과 체험, 놀이가 결합된 풍성한 축제 환경을 마련하고자 현재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21

성주군, 공연예술 공모사업 연이은 쾌거…고품격 문화도시 ‘우뚝’

성주군이 2026년 상반기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에서 잇단 쾌거를 거두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청신호를 켰다. 성주군은 상반기에 이미 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1건의 신규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성주군은 올 상반기에만 총 3건, 사업비 3억 4000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지역 간 문화 소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콘텐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이다. 성주군은 그동안 기존 문화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과 차별화된 기획력을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성주군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성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을 중심으로 뮤지컬,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총 8개의 고품격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총 3건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유치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20

‘2026 성주참외가요제’ 전국 참가자 모집

성주군이 ‘2026 성주참외가요제’ 전국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성주참외가요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 실력을 겨루는 참여형 경연 무대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신인 가수를 발굴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온라인(네이버폼), 전화(☎ 053-767-8880),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예선은 5월 3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며, 본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5월 17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전문 라이브 반주와 함께 관객과 호흡하는 생동감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가수 금잔디, 김다현, 유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성주참외가요제는 전국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무대를 완성하는 열린 축제”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성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참외가요제는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14

성주군,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특별교육’ 실시

성주군이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갑질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주군은 4월 6일 군청 대강당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갑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조직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이끄는 핵심 주체인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무거운 책임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강단에 오른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강영미 전문강사는 ‘함께 일하는 행복, 배려와 존중으로 채우는 하루’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 강사는 갑질의 정확한 개념과 판단 기준을 짚어주고,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한 업무지시 등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또한, 최근 공직사회 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인식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과 수평적 소통의 중요성도 함께 역설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의 평소 인식과 태도가 전체 조직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리더로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점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갑질 없는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남아있는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과감히 개선하고, 직원 상호 간 배려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최종적으로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6

참외도 양약 재배? 성주 참외, 50년 토경재배의 한계를 넘다

대한민국 참외 산업의 심장, 성주군에서 50년 토경재배의 역사에 획을 긋는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섭)는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참외 양액재배 시범사업’ 대상 농가에서 참외의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되었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흙 위에서 이뤄져 온 토경재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스마트 농업 기술을 참외 재배에 전면 도입한 시도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주군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 오랜 명성을 쌓아왔다. 그러나 최근 토양의 연작장해 심화, 기후변화에 따른 생육 불안정,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 환경적, 구조적 난제가 누적되면서 대안 기술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미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 등 다른 시설 과채류 분야에서는 널리 보급되었으나 참외에는 적용이 미진했던 ‘양액재배’ 방식을 참외에 첫 번째 시범 도입했다. 양액재배는 컴퓨터 장치를 활용하여 식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을 과학적 처방에 따라 정밀하게 제어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경북농업기술원의 도비 지원을 받아, 새로운 기술 도전에 적극적인 6개 농가를 선발하여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양액재배 시범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을 위해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농업기술센터는 긴밀한 공동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참외 생육 단계별 최적 양액 조성 처방, 배액 관리 기술, 재배 환경 제어 기준 등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방대한 기술 데이터를 수립하여 매뉴얼화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연구회를 조직하여 현장 교육과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대상 농가가 다 함께 서로의 농장을 방문하여 작황을 살펴보며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참외팀 연구사들과 연구소 연구팀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하는 실질적인 현장 중심 밀착 지원 체계를 가동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농가의 기술 수준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참외 양액재배 기술 시범사업은 성주군이 참외 스마트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액재배 참외는 토양 관리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균일하고 높은 품질의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농가 소득 증대와 참외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활력이 될 전망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5

성주군,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본격화

성주군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트윙클 성주’를 통해 성밖숲 일원을 새로운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키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성밖숲 데크 산책로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과 이색 테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밤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조성된 이번 공간은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야경을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 가운데 ‘참외덕후 백설공주’ 테마 공간은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동화적 요소와 접목해 눈길을 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동심을,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별’ 포토존은 성밖숲교의 은은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을 연출, 방문객들 사이에서 ‘야간 인생샷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산책 공간이었던 성밖숲을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밖숲 나이트 워킹’, ‘참크닉’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어우러진 성밖숲의 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라며 “동화 같은 야경 속에서 성주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2

성주군, 가족 체험 프로그램 ‘첫발’

성주군이 가족 단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지역 매력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성주군은 28일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내 ‘성주사람들이야기관’에서 ‘다함께 성주로! 가족愛 성주’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비롯해 자연환경, 역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첫 회차로 진행된 ‘건강 버섯 햄버거 만들기’ 체험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정원 25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성주의 농업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섯 햄버거 만들기, 꼬마 농부 텃밭 만들기 등 농업·참외 체험 △다육정원 및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 자연환경 프로그램 △금제 허리띠 및 활 만들기, 한글 도어벨 제작 등 역사문화 체험이 포함된다. 특히 자연환경 분야 체험은 올해부터 테마공원 내 식물원인 ‘원예힐링관’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장 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체험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성주의 농업과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참여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2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31

성주군, 청렴·감사 평가 2년 연속 ‘우수’

성주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 활동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렴행정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비롯해 자체감사 활동 실적, 반부패 시책 추진 현황 등 총 1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진다. 성주군은 지난해 청렴 관련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데 이어,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내부 신고 시스템 ‘청렴성주휘슬’을 도입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민원처리 신뢰도 제고를 위한 ‘해피콜’ 확대 운영으로 군민 체감도를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기 및 수시 감사를 통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강화하고,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조직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예방적 감사는 군민과 행정의 거리를 좁히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30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 성주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

전화식 전 성주부군수가 22일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성주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전화식 예비후보는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 성주군수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각각 687표, 565표 차로 낙선했다. 이후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의 접촉을 이어오며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밝혔다. 성주 출신인 전화식 후보는 대가초, 성주중, 성주농고를 졸업했으며, 배우자 역시 성주 지역 학교를 졸업한 토박이 출신이다. 경북도청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관광과장, 문화예술과장, 해양정책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성주군 부군수를 지내는 등 행정 경험을 갖췄다. 전화식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지원금 확대와 학령인구 증가 정책 등을 통해 현재 약 4만 명 수준의 인구를 4만5000명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주댐, 가야산, 낙동강변, 세종대왕자태실을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과 대구 도시철도 문양역 성주 연장, 고속철 성주역과 김천구미역을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기반 마을 공동사업을 통한 주민 배당 확대, 농업보조사업 확대 및 농가 직접지원 강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화식 예비후보는 “그동안 현장에서 들은 군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성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6

이병환 성주군수, 3선 도전 공식 선언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선 9기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24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8기를 거치며 성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며 “이제는 변화의 시작을 넘어 도약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성주는 더 이상 가능성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약을 앞둔 도시”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 중흥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민선 9기 핵심 정책 비전은 △광역교통망 완성 △농업대전환 △산업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등 5대 축으로 제시됐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제2 성주대교 건설 등을 통해 성주를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성주형 스마트농업 확대와 시설 현대화, 대규모 스마트 APC 구축 등을 통해 성주참외 조수입 7천억 원, 전체 농업 조수입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부자 농촌 성주’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농복합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장애인 복지회관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확대, 돌봄 및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문화·관광’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성주호 관광지와 가야산·낙동강 권역, 한개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나가는 성주에서 머무르고 다시 찾는 성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광역교통으로 연결되고, 강한 농업과 산업으로 성장하며, 복지와 정주여건이 뒷받침되는 도시, 여기에 문화관광까지 더해진 성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4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전국대회서 단체 준우승·개인전 메달 석권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금·동메달을 동시에 거머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25회 성평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삼척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약 4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품새·격파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성주군청 선수단은 신입 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상황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선전했다. 단체전(겨루기)에서는 8강에서 광산구청을 56대 48로 꺾고, 준결승에서 수성구청을 35대 15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청주시청과 접전을 벌인 끝에 16대 17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이어졌다. 겨루기 -53kg급 이은지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전년도 전국체전 우승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67kg급 박정현 선수는 16강과 8강을 연이어 승리로 장식하며 준결승에 진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품새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국가대표로 발탁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유승민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 손민선 선수는 발목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은희 감독은 “신입 선수 비중이 높아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동계훈련 기간 동안 흘린 땀의 결과”라며 “전국체전 상위 입상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열정과 근성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4

성주군, 농산물가공 창업교육 개강

성주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산물가공창업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농산물 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교육생 26명이 참여하며,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 현황 △식품가공 기초 △소규모 사업장의 HACCP 적용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 표시 및 포장 △상품 노출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해당 교육을 지속 운영해 현재까지 총 2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42개소의 가공창업 사업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층의 참여와 창업 사례가 증가하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성주군은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참외빵, 참외막걸리, 참외쿠키 등 다양한 상품화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에는 참외를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 및 보급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은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성공 사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산물 가공교육과 창업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17

성주군, 농어촌버스에 전기저상버스 첫 도입

성주군이 지역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농어촌버스에 전기저상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성주군은 최근 최신 전기저상버스 3대를 농어촌버스 노선에 최초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은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차량 바닥이 낮은 저상형 구조로 설계돼 휠체어 이용자와 유모차 동반 승객,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한층 수월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디젤 버스보다 소음과 진동이 크게 줄어 보다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등 국비와 도비, 군비가 함께 투입됐으며 총 사업비 약 6억7000여만 원이 들어갔다. 차량 가격은 1대당 약 3억8000만 원 수준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를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친환경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누구나 편안한 교통복지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를 운영하며 친환경 교통 정책을 선도해 왔다. 아울러 전체 배차시간 조정에 따라 금수강산면 방향 농어촌버스 막차 시간이 기존보다 30분 앞당겨진 오후 7시 10분으로 변경된다. 농어촌버스나 전기마을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성주군청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054-930-6256) 또는 경일교통㈜(054-933-9926)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15

성주군, 반도체 소재 중견기업 ‘와이씨켐㈜’ 164억 통 큰 투자 유치

첨단 반도체 소재 산업의 훈풍이 성주군에 164억 원 규모의 ‘통 큰 투자’를 몰고 왔다. 성주군은 11일 지역 기반의 반도체 소재 분야 중견기업인 와이씨켐㈜과 생산설비 확충을 위한 제5공장 증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오후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이성일 와이씨켐㈜ 대표이사는 투자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와이씨켐㈜은 반도체 핵심 공정에 필수적인 포토레지스트와 웨이퍼 세정제 등을 생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시장 수요에 발맞춰 기존 생산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와이씨켐㈜의 전략적 결단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와이씨켐㈜은 총 164억 원을 투입해 제5공장을 짓는다. 이 중 138억 원이 건설과 설비 구축에 집중되어 지역 내 관련 산업에도 낙수효과가 예상된다. 무엇보다 2028년까지 최소 2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신규 채용하기로 해, 청년 일자리 가뭄 해소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지역에 뿌리를 둔 강소기업이 성장해 다시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이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주군은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지역 첨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세수 증대 효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이라며 “와이씨켐이 성주를 넘어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공장 증설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12

성주군, 봄철 산불 예방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집중 지원

성주군이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집중 지원하고 나섰다. 성주군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을 앞두고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9일부터 13일까지 산불방지 인력을 활용해 산림 인접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집중 지원한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이루어지는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 농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쇄 처리해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해 퇴비나 토양 피복재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불 예방은 물론 친환경 농업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 부산물을 파쇄 처리하도록 지원하며, 불법 소각을 줄이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성주군은 산림 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전상택 산림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파쇄 처리나 관련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11

성주 별고을시네마, 천만 영화 상영… 군민 생활 속 문화공간 역할

성주군이 운영하는 작은영화관 ‘성주 별고을시네마’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상영하며 지역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주군은 군민들이 대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개봉영화를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 ‘별고을시네마’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천만 영화 상영을 계기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전국적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성주 별고을시네마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최신 화제작을 관람할 수 있어 문화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성주읍에 거주하는 A 씨는 “예전에는 영화를 보려면 대구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별고을시네마는 최신 개봉작 상영뿐 아니라 창의문화교류센터 내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화 관람을 위해 찾은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작은영화관을 통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별고을시네마가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09

성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현장 찾아 ‘통역 지원’…언어 장벽 해소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언어·문화 차이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관과 함께 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통역 지원’을 실시하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통역 지원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 방식, 음식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언어 장벽으로 인해 그동안 제대로 전달되지 못했던 의견과 불편 사항을 공유하면서 근로자와 고용주 간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장 통역 지원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한 뒤 3주 이내에 통역 지원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성주군에 입국하는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통역관과 함께 직접 현장으로 찾아와 그동안 불편했던 사항들이 한 번에 해결되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한 고용주는 “함께 일하는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이 어려워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먼 나라에서 온 근로자들이 하루빨리 한국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고용주들도 근로자들에게 작은 배려와 이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번기마다 농업 인력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04

성주군,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성주군이 재난과 일상생활 속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군민안전보험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부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제도다. 개인이 별도로 가입한 민간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인 보장 효과를 높였다. 올해는 보장 항목 4가지를 추가해 총 22개 항목으로 확대했으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자연재해·사회재난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이 포함된다.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기계 사고 보장과 야생동물 피해 치료비 지원은 지역 맞춤형 안전복지 정책이라는 평가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피보험자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은 갑작스러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안전 복지 제도”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군민 체감도가 높은 안전·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03

성주군, 경북도와 현안 해결에 ‘총력’

성주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의 정책 공조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25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성주군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행정 수요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6건, 1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성주군은 광역 연계사업의 추진 방향도 설명하며, 인접 시·군과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적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는 단일 지자체 차원을 넘어 권역 단위의 상생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성주군 관계자는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재원 확보와 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6

성주군,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수료식 개최…지역 정착 지원 강화

성주군은 22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외국인 주민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 한국어 교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수강생들의 학습 결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 혁신지원센터에서 2025년 7월부터 운영된 한국어 과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0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 쓰기반, 온라인 TOPIK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총 66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출석률 70% 이상을 달성한 28명이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나의 한국 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초급·중급반 수강생 1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으며, 각 반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초급반 대상을 수상한 베트남 출신 도반망 씨는 “타국 생활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한국어 수업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비자 취득을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육 △한글 쓰기 수업 △한국 법령 교육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성주군은 향후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4

성주군, ‘산림재난방지법’ 시행 후 첫 과태료 부과…“무관용 엄정 대응”

성주군이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군은 최근 허가 없이 불씨를 소지하고 산림 인접지에 출입한 위반자를 적발해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첫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에 근거한 것이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에 대한 과태료가 기존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강화됐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임에도 산림 인접지에서 위반 행위를 한 주민을 적발하고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계도 조치를 병행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의 73%가 불법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 등 ‘개인 부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강화된 법령을 엄격히 적용해 산불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상택 산림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사소한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금지해 주시고, 산불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3

성주군,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최근 열린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최고 성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해 지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방세입 확충 및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발표자로 나선 재무과 황지환 주무관은 ‘AI혁명, 행정대변화’ 성주군 HYBRID 세무조사 기법을 주제로 혁신 사례를 소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기법은 엑셀을 활용한 1차 데이터 분석과 OpenAI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ChatGPT를 활용한 2차 정밀 분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세무조사 모델’이다. 구체적으로는 △재무제표 기반의 구조적 검증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 가능성 자동 추출 △의심 항목 심층 질의·검토를 통해 조사 효율을 높이면서도, 최종 과세 판단은 조사관이 직접 수행하는 ‘사람 중심 의사결정 구조’를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과 조사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한편, 과세 적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성주군은 세무행정 분야의 전문성과 디지털 기반 조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 지방세 분야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도 단위 최우수 사례가 전국 단위 무대에 오르는 만큼, 성주군의 AI 기반 세무조사 기법이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세무 공무원들의 결실”이라며,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은 물론,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세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I 기술과 현장 경험을 접목한 성주군의 하이브리드 세무조사 기법이 향후 지방세 행정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2

성주군,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사업 준비 박차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범사업 기간 동안 총 21건의 돌봄 필요 사례를 찾아냈고, 대상자 욕구에 맞춰 방문의료·방문건강관리·돌봄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총 42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성주군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비스 체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전에는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들이 사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제공기관 모집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관내 병원과의 업무협약 △안전한 생활을 돕는 주거환경 개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퇴원 이후 돌봄 공백으로 인한 재입원 사례를 줄이는 핵심 장치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2

성주군, 외국인 대상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자 모집

성주군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지역우수인재 98명, 숙련기능인력 70명이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다. 체류자격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이 허용된다. 특히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비자 추천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이음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체류 관련 법령교육 등을 진행하며 외국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성주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 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서로 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자 추천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성주군청 미래전략실 청년외국인팀(054-930-60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11

성주군, 설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 가동

성주군은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군은 설 명절 연휴에 대비해 14일 부터 18일 까지 5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총 9개 반 11개 부서 110명 규모의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여기에 읍·면 근무 인력 100여 명을 포함하면 연휴 기간 민원 접수와 현장 대응에 투입되는 행정 인력은 총 200여 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이번 종합대책은 △종합상황 관리 △재난상황 관리 △공원묘지 관리 △환경민원 관리 △AI/ASF 상황 관리 △산림보호 △물가지도 및 가스·유류 안전, 교통 관리 △응급의료관리 △급수관리 등 총 9개 분야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군은 각 분야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점검과 민원 대응을 병행해 연휴 중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즐겁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비상 근무에 임할 것”이라며 “특히 재난 안전과 민생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훈훈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9

성주 심산 테마파크 조성 ‘속도’…역사자원 관광산업으로 확장

성주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표상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심산 테마파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사업비 275억5000만원을 투입해 대가면 칠봉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심산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역사 자원을 문화관광 산업으로 확장하고,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사업은 2019년부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7만8438㎡ 부지에 연면적 3398.49㎡ 규모로 조성된다. 핵심 시설인 ‘심산휴(休) 문화센터’ 에는 전시 및 문화체험 공간, 웰컴센터, 카페, 레스토랑, 대강당 등이 들어서 방문객 편의를 높인다. 야외에는 심산지(연못)와 어린이 물놀이장, 내부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2단계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며, ‘참 외롭지 않은 성주삶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성주군은 이 단계에서 연면적 563.62㎡ 규모의 집합숙박시설 2동(14실)을 건립해 당일치기 위주의 관광 패턴을 숙박이 가능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하드웨어 조성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조경 공사와 ‘빛 공원’ 조성을 통해 야간 볼거리를 확충해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지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민의 기대감도 크다. 대가면 주민 A씨(58)는 “그동안 성주는 둘러보고 바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숙박시설까지 갖춰지면 사람들이 하룻밤 머물 명분이 생길 것”이라며 “숙박 인프라 확충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심산 테마파크는 심산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역사 교육의 장이자 성주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단계별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2026년 성공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3

성주군, 남부내륙철도 2·3공구 계약 체결 환영…광역 교통망 연계 총력

성주군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인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자 대구·경북 서부권을 아우르는 연계 교통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성주군에 따르면 남부내륙철도 전체 14개 공구 중 성주 구간이 포함된 2·3공구가 각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잇는 국가 간선 철도망으로, 완공 시 지역 간 이동 시간 단축은 물론 물류와 관광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철도 사업이 단순한 노선 경유를 넘어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성주는 대구 도심과 30분 내외로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동서3축 고속도로(무주~성주~대구) 등 기존 및 계획 중인 광역 도로망과 철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철도와 도로, 광역교통 수단 간 환승이 가능한 ‘중간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대구와 경북 서부권의 교통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착공이 가시화됨에 따라 타 지자체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성주군 역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도 건설의 혜택이 성주를 넘어 대구·경북 서부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통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3

성주군, ‘2026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

성주군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30일 성주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의 ‘2026년 찾아가는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여성기업 등 4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는 주관기관인 경북TP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식재산센터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함께해 사업별 안내와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정부 기술개발(R&D) 선정 지원, 지역 유망기업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등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지원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성주군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내에 입주한 경북TP 뿌리산업DX지원센터의 실험 장비 시연과 연계 컨설팅 설명이 함께 이뤄져 참여 기업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 참석 기업인은 “현장에서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기업이 정부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