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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국립경국대 ‘글로컬 K-사과대학’ 출범…사과 산업 미래 전략 제시

국립경국대학교가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모색하는 교육 플랫폼을 출범시키며 지역 농업 혁신과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국립경국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1일 교내 어학원 시청각실에서 ‘글로컬 K-사과대학’ 출범 심포지엄을 열고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스마트 농업 혁신, 사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요 의제로 삼아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경북도, 안동시, 대경사과원예농협,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기반 구축에 뜻을 모았다. 정태주 총장은 환영사에서 “글로컬 K-사과대학이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기후 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사과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모색하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으로의 전환과 정책·기술·현장이 연계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전략 수립 능력을 갖춘 경영형 농업인을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병해충 예측과 IoT 센서 활용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생태계를 이끌 혁신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학은 출범과 함께 1기 교육생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대상은 청년 농업인과 창농 희망자, 스마트 기술 도입을 원하는 재직 농업인 등으로 총 20명을 선발한다. 접수는 12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과 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사과 산업 미래 전략과 AI 기반 병해충 제어, 정밀 토양 공학, 다축형 수형 구성, 스마트 DX 실무 등 첨단 농업 기술 전반에 걸친 융합 교육을 받게 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를 중심으로 사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표준 모델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지역에 정착하는 농업 인재 양성과 글로컬 농업 혁신 모델 확산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2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융자 432억 원 지원

안동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례보증 재원을 확대하고 융자 규모를 크게 늘리며 민생경제 안정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KB국민은행·아이엠뱅크·우리은행 등 6개 협약은행과 함께 ‘2026년 안동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고물가,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각 협약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8억 원을 출연하고 협약은행 6곳이 동일한 규모로 18억 원을 매칭 출연해 총 36억 원의 재원을 조성한다. 은행별 출연금은 KB국민은행 9억 5000만 원, NH농협은행 3억 원, 하나은행 2억 원, 신한은행 1억 5000만 원, 아이엠뱅크 1억 원, 우리은행 1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시 출연금과 동일한 규모의 은행 매칭이 이뤄지며 특례보증 사업 추진 이후 처음으로 매칭 비율 10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융자 규모는 전년도 270억 원보다 162억 원 늘어난 432억 원으로 확대됐다. 조성된 재원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대출 문턱을 낮추고 경영 안정에 필요한 운영자금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융자 규모 확대와 은행 출연금 100% 매칭 달성을 계기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2

안동시, 고립가구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안동시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지역 밀착형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우체국과 ‘안동시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4월 셋째 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주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 180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티슈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생활 상황을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관련 정보를 시에 전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연계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집배원이 위급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견해 병원 이송과 긴급복지 의료비 지원으로 연계된 사례가 있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부를 묻는 우편 한 통이 위기의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립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가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2

안동시의회 도농상생연구회, 기후위기 대응 농업지원 방안 제시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농상생발전연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지난 1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최근 안동 지역에서 반복되고 있는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기후위기형 농업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농업재해보험 가입 현황과 보상 구조 등을 점검한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연구진은 현행 농업지원 정책이 피해 발생 이후 보상에 집중된 구조라는 점을 지적하며 예방 중심 대응, 위험 분산, 농가 회복력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안동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이상기후 대응과 예방·지원 관련 규정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짚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촘촘한 농업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사례를 참고해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과 지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정책 대안으로 제시됐다. 김창현 도농상생발전연구회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진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안동시 농업정책 개선과 농가 지원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1

안동시,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 선정…도심 5개 구역 정비 추진

안동시가 도심 내 전주와 통신주에 복잡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3차 공중케이블 정비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공모하고 정비계획서를 평가해 전국 상위 10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릉시, 의정부시, 경주시, 김천시, 담양군, 함평군, 남원시, 진안군, 세종시 등이 선정됐다. 올해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선정된 10개 지방자치단체에는 약 20억 원 규모의 정비 물량이 배정된다. 정비비용은 전력선과 통신선 정비를 담당하는 사업자가 직접 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내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5개 구역을 선정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와 통신주 등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공중선을 정리하고 사용하지 않는 폐선과 불량 케이블을 정비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환경의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주요 통신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지역정비협의체도 구성한다. 협의체는 정비구역 설정과 사업 일정 조정, 공중선 정비 협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과 조정을 맡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체계적인 공중케이블 정비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업자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1

안동시, 학교 인성·문화교육 지원 확대…교육경비 20억5200만 원 투입

안동시가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한다. 안동시는 11일 안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초·중·고·특수학교 57개교에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 20억5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까지 학교 현장의 수요와 정책 방향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사전 협의와 현장 점검을 거쳐 8월 말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기초학력 신장과 비교과 활동 활성화,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문화가 있는 날 운영, K-인성교육 등이다. 특히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각 학교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 학교에는 학교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K-인성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지원한다. 사업 요건을 충족한 학교에는 학교당 100만 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성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평가 우수학교 인센티브 지원’ 제도도 신설했다. 사업계획의 충실성과 창의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다음 해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인성교육과 문화예술 활동까지 균형 있게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1

안동시, ‘백년가치 판매전’ 개장…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안동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백년가치 판매전’을 열고 로컬 창업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11일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G새마을금고와 협력해 ‘2026년 백년가치 판매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안동 꿈이룸 로컬창업타운에서 열렸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판매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판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년가치 판매전’은 지역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매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상생형 판매전으로 2024년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소비자는 지역 생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판매자는 직접 소비자를 만나 제품을 소개하며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안동시가 도내에서 단독 유치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와 연계해 운영된다. 창의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들이 판매전에 참여해 실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 실습 공간 역할도 한다. 올해 판매전은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첫 번째 판매전은 5월 29일까지 ‘예술을 느끼고, 가치를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가 권재현·김미정 작가의 작품 전시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를 결합한 문화 융합형 로컬 판매전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 초기 기업과 지역 소상공인 등 약 20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지역 농산물 가공품, 공예품, 관광 기념품, 생활 소품 등 다양한 로컬 제품을 선보인다. 또 6월부터 연말까지는 새로운 테마로 구성된 2·3회차 판매전이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백년가치 판매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로컬 콘텐츠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1

안동병원·경북소방본부, 중증 응급환자 신속 치료 협력 강화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경북소방본부와 협력해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안동병원은 10일 경북소방본부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 외상이나 심뇌혈관 질환 등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송과 진료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건영 안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응급환자 수용과 치료를 위한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적절한 병원 선정과 이송 연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수용 지연이나 거부를 방지하기 위한 책임 있는 진료 협력에도 나설 방침이다. 재난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공동 대응과 응급환자 우선 수용에도 협력한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소통은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안동병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이송체계를 구축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권역 내 중증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0

안동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300명 모집

안동시가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 안동시는 오는 18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허약 상태이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고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으며 앱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지난해 동일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손목 활동량계와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기기를 지원받는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건강 데이터를 기록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이를 바탕으로 모니터링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건강팀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와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0

안동시청 테니스팀, 여수오픈서 금메달 2개…시즌 첫 대회 쾌조의 출발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시즌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지난 8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장가을(안동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1번 시드 장가을은 4번 시드 이은지(세종시청)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6, 6-4, 6-3의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3시간에 걸친 접전 끝에 우승을 확정한 장가을은 실업 2년 차에 생애 첫 오픈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혼합복식에서는 오정하(안동시청)-김대한(김포시청) 조가 김무빈(명지대)-김유진(충남도청) 조를 6-3, 7-5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오정하는 여자복식에서도 권미정(창원시청)과 함께 출전해 3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은 올해 첫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권용식 감독은 “시즌 첫 대회부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 이어질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0

안동 산불 피해 지원 설명회 마무리…지원 신청 절차 안내

안동시가 초대형 산불 피해 지원 신청 절차를 안내하기 위한 집중 설명회를 마무리하고 피해 주민들이 지원 제도를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10일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추진되는 피해 지원 신청과 지급 절차 안내를 위한 집중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피해 주민들이 지원 신청 방법과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기간 동안 총 14차례 현장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171건의 질문이 접수돼 피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시는 4000여 명에 달하는 피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 편의를 돕기 위해 7개 피해 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반복 개최했다. 출입 경작자 등을 위해 안동시청 시민회관에서 별도의 설명회도 함께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추가 지원 사항의 범위와 신청 방법, 최종 결정 기구인 재건위원회의 역할과 구성, 피해 항목별 증빙자료 예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사항, 산불 피해 의료비 지원 신청 방법 등 지원 제도 전반이 안내됐다.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도 일부 즉시 반영됐다. 안동시는 피해 주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신청서 서식을 사전에 배부하고 표준 작성 예시를 제공하도록 했으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알림톡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또 추가 설명회를 요청하는 소상공인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명회를 열어 지원 신청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의견 수렴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해 지원 신청은 내년 1월 28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기간 동안 동일 피해자의 추가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피해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신청 과정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특별법 시행으로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길이 열린 만큼 지원에서 누락되는 항목이 없도록 피해 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꼼꼼히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10

남부지방산림청, 영덕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행사

남부지방산림청이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막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현장 활동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7일 영덕군 영덕읍 일원에서 산림청 산림보호국과 합동으로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행사’를 열고 산림 인접 지역의 영농부산물을 수거해 파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논·밭두렁 소각을 대신해 영농부산물을 파쇄 처리함으로써 현장에서 직접 산불 예방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317건으로 이 가운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65건으로 약 27%를 차지했다. 소각이 여전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산림당국은 산불 방지 인력과 목재파쇄기 등 장비를 집중 투입해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현장에서 바로 토양 퇴비로 환원된다.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농경지 토양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각에 의한 산불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지만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9

가톨릭상지대, 산불 피해 안동 남선·임하면과 지역 재생 협력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 남선면과 임하면과 협력해 지역 회복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지난 6일 임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선면과 임하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재난 극복 지역 조성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가운데 ‘사회적 가치실현’ 분야에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대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5년간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학동행 산지대전환’ 과제를 추진한다. 사업 초기 1~2년 차에는 산불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과 생활 안정에 집중한다. 대학 내 간호학과, 외식창업조리과, 노인건강지도과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식사 지원과 건강 관리, 생활 밀착형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3년 차부터는 커뮤니티 키친과 마을형 치유정원 조성, 치유형 마을 축제 운영 등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재생을 도모한다. 이어 4~5년 차에는 산림 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힐링·웰니스 관광 산업과 농·임업 고도화를 지원해 산불 피해 지역이 자생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소명 가톨릭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구를 넘어 산불 피해지가 새로운 주거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대학의 인적·물적 역량을 집중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관·학·산·민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9

안동시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시행…취업 취약계층 77명 선발

안동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시는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77명을 선발해 3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청자 447명을 대상으로 가구 소득과 재산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공공근로 1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67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하천과 도로변 환경정비, 마을 가꾸기 등 지역 생활환경을 정비하는 공공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는 사업 참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오는 17일 안동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작업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민간 일자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 상담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9

안동시, 구직단념 청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 취업 취약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는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구직 단념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 5주 과정 18명, 중기 15주 과정 39명, 장기 5개월 과정 21명 등 총 7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50만 원에서 250만 원까지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추가 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통한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청년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9

안동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 도입

안동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362명을 도입한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전체 도입 인원보다 246명 늘어난 규모로 약 22% 증가한 수치다. 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공급을 확대해 농촌 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국적이 주를 이루며 국가 간 양해각서(MOU) 체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공공형 계절근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초청된다. 10일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들의 첫 입국을 시작으로 3월과 4월 사이 농가와 지역 농협에 순차 배치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입국 당일 마약 검사와 통장 개설, 보험 가입, 의무교육 등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들이 신속히 영농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도입 국가를 다변화한 데 이어 올해는 겨울철 시설원예 농가 도입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사업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도 5개 농협 170명 규모로 확대해 소규모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재입국률 70%대를 유지하는 한편 무단이탈 제로 관리를 통해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 농기계 임대와 안전 컨설팅 등 유관기관 협업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산재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와 사후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근로자 안전과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농촌 인력난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고용 농가와 근로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9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새 시대, 큰 안동 만들겠다”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새 시대, 큰 안동’을 내세운 공약과 지역 발전 구상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안동시 평화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안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형동 국회의원을 대신해 이성화 여사, 김대일·김대진 경북도의원과 안동시의원, 권철환 안동권씨 화수회장, 안윤호 안동시체육회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지지자 등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선거대책위원장에는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장대진 전 의장이 맡아 선거 캠프를 이끌게 됐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지금 안동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지역경제 침체 등 지방소멸이라는 냉정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안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새 시대, 큰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안동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관문”이라며 “시민의 힘이 모이면 안동은 다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새 시대 5대 공약’으로 △안동 시민참여 공론화위원회 설치 △전 생애 돌봄 시스템 구축 △글로벌 수출 전략본부 신설 △광역 철도망 확충 △권역별 전략 특구 대개편을 제시했다. 아울러 안동의 구조적 변화를 위한 ‘5대 프로젝트’로 △산불 피해지역 미래농업 혁신지구 조성 △구 안동역사 부지 ‘뉴센트럴 프로젝트’ 추진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레저·첨단산업 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시민 상생 생태계 구축 △국립 의대·병원 유치 등을 발표했다. 권백신 예비후보는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 시민이 체감하는 실용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소통으로 설계하고 실용으로 완성하는 시정으로 안동의 미래를 다시 쓰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8

안동 관광 이끌 청년 창업가 찾는다…‘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모집

청년 창업가의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 중심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사업이 추진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8일 안동 관광산업을 이끌 ‘2026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민간 중심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혁신, 지역 특화 콘텐츠, 친환경 관광 콘텐츠 등 4개 분야다. 심사를 통해 최대 8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교육과 사업 고도화 교육, 홍보·마케팅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지원 기간 동안 주소지를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문화·관광 분야 창업 7년 이하 사업자와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공고일 당시 다른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더라도 선정 후 안동시로 전입해 사업을 운영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타 지역 사업자의 경우 안동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계획을 갖추고 본사 이전이나 지사 설립을 조건으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23일까지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한국정신문화재단을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8

93년 만에 다시 이어지는 인연…루쉰·이육사 후손 5월 중국서 만난다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 루쉰과 항일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이육사의 인연이 93년 만에 후손들의 만남으로 다시 이어진다. 두 문인의 후손은 오는 5월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 있는 루쉰기념관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루쉰의 장손자이자 루쉰기금 이사장인 저우링페이 선생이 이육사의 딸 이옥비 여사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초청장은 오는 11일 중국 저장대학 한국교우회장인 노현구 네오리진 고문이 안동 이육사문학관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루쉰은 ‘아Q정전’, ‘광인일기’ 등을 통해 중국 현대문학의 기초를 세운 작가로 평가받는다. 이육사는 ‘광야’, ‘청포도’ 등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이자 항일 독립운동가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33년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됐다. 당시 이육사는 난징의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 귀국을 준비하던 시기였으며, 두 문인은 혁명가이자 과학자인 양싱포의 장례식장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났다. 1936년 루쉰이 별세하자 이육사는 ‘루쉰추도문’을 조선일보에 연재하며 그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 그는 글에서 루쉰을 “친절하고 익숙한 친구처럼 대해준 선배 문인”으로 회고하며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했다. 저우링페이 선생은 초청장에서 “루쉰 선생과 이육사 선생이 과거 깊은 우의를 나눴으며, 이육사 선생이 ‘루쉰추도문’을 통해 루쉰의 사상과 작품을 한국 사회에 소개했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루쉰 서거 90주년을 맞은 올해 그의 고향 사오싱에서 기념행사를 열어 선조의 정신과 문학적 유산을 기리고자 한다”며 이옥비 여사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이육사문학관과 루쉰기념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학술회의와 전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문인이 남긴 우의와 공감의 정신이 한중 인문 교류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8

안동 구시장 ‘K-관광마켓’ 2기 선정…전통시장 관광거점 키운다

안동 구시장 일대 전통시장 골목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구시장연합은 안동구시장과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거리, 음식의거리 등 원도심 주요 상권이 함께 형성된 전통시장 권역으로 안동 찜닭 골목을 비롯한 먹거리 골목이 밀집한 지역이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이 즐겨 찾는 안동 대표 미식 상권으로 자리 잡아 왔다. ‘K-관광마켓’은 전통시장을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장 고유의 매력도와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한다. 안동구시장연합은 2023년 ‘K-관광마켓’ 1기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기 공모에도 이름을 올렸다.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전통시장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구시장 일대는 안동찜닭과 떡볶이, 안동갈비 등 전국적으로 알려진 미식 콘텐츠를 기반으로 시장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마케팅과 미식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또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결제 편의 개선,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관광객 친화형 시장 환경 조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만의 풍부한 미식 콘텐츠와 문화유산이 결합해 얻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안동 원도심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코스로 자리 잡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6

대구지검 안동지청, 선거사범 대응 강화…선관위·경찰과 대책회의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가동했다.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5일 안동지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선거사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검찰 선거전담 검사 2명과 안동·영주·봉화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 3명, 안동·영주·봉화 경찰서 및 경북경찰청 수사팀장 등 경찰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범죄 유형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선거 관련 폭력행위와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등을 중점 단속 대상 범죄로 정하고 공조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선거 관련 폭력행위로는 후보자나 선거사무장, 연설원, 자원봉사자 등 선거관계자에 대한 폭행과 협박, 선거 관련 공무원이나 종사자에 대한 폭행·협박, 당내 경선 과정에서의 폭력, 선거 벽보와 현수막 등 선전시설 훼손 등이 포함된다.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과 관련해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나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 제작, SNS를 통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여론조사 조작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또 정당 후보 추천 과정에서의 금품수수나 선거운동·경선운동 관련 금품 제공,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금품 제공·요구 등도 엄정 대응 대상에 포함된다.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선거 개입, 공무원의 경선 또는 선거운동, 불법 사조직 설치 등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검찰과 선관위, 경찰은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사 초기 단계부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지청장을 반장으로 하는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공소시효가 끝나는 오는 12월 3일까지 특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선거범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5

김용태 전 국회의원,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는다

김용태 전 국회의원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권백신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의 후원회장을 맡으며 중앙 정치권 인맥과 지역 선거 구도가 맞물린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권백신 안동시장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김용태 전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권 후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김 전 의원은 후원회장 수락 배경에 대해 “멀리 떨어져 있지만 오랜 인연을 생각하면 이보다 더한 일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 시절부터 정치 활동 과정에서 동고동락해 온 권백신 후보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외유내강의 성품과 질풍경초의 굳은 의지를 지닌 사람이 바로 권 후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의원은 대학 시절 정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여러 정치 인사들과 교류를 시작하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정치 활동을 이어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 양천구을에 출마해 당선됐다. 양천구을은 민주당 계열 정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으로 평가되지만 김 전 의원은 이곳에서 3선을 지내며 지역 정치 기반을 다졌다.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도 비교적 높다는 평가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온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김 전 의원의 후원회장 수락이 권 후보가 중앙 정치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연 확장에 나선 행보와 맞물려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서 안동시장 선거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중앙정부와의 협력, 지방소멸 대응, 청년 인구 유출 문제, 공기업 이전 및 유치 등 지역 현안을 둘러싼 정책 경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중앙 정치권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려는 후보들의 전략이 이어지면서 향후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권 후보와 김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동문으로, 2008년 김 전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권 후보가 2014년부터 김 전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인연을 이어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5

안동시, 초‧중‧고 1학년 입학준비금 지원

안동시가 학부모의 교육경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5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으로 외국인등록자도 포함된다. 지역 학교뿐 아니라 다른 지역 학교 입학생과 전입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고등학생 3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안동 지역 학교 재학생은 학교에서 배부한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되고, 다른 지역 학교 재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4월 이후부터는 모바일 앱 ‘모이소’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하며 관외 학교 재학생은 재학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입학준비금은 교복과 스마트기기, 도서, 학용품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지역에서 동일한 지원을 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입학준비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5

안동시, 납세자의 날 맞아 성실납세자 500명 선정

안동시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시에서 부과한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성실히 납부한 개인 납세자가 대상이다. 전체 대상자 3만719명 가운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500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첨 여부는 개별 통지와 함께 안동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는 최근 1년간 시세를 법인 5000만 원 이상, 개인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법인 2곳과 개인 2명 등 모두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표창패가 수여되며, 1년간 지역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와 3년간 세무조사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성실납세자 지원 규모를 확대해 하반기인 10월에도 500명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방세가 집중 부과되는 6월부터 9월 사이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안동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4

김종규 안동시 지방시대정책실장, 5급승진리더과정 전국 1위

김종규 안동시 지방시대정책실장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제1기 5급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김종규 실장은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6주간 진행된 해당 교육과정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4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5급승진리더과정은 지방자치단체 관리자가 갖춰야 할 국정철학 이해와 정책기획 능력, 조직관리 및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핵심 기본교육이다. 김 실장은 분임과제에서 ‘K-치유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 관광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지역의 치유 자원을 K-콘텐츠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확대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안은 지방시대 정책 방향과 맞닿은 실효성 있는 관광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과정에는 안동시 공무원 8명이 교육에 참여해 모두 과정을 수료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제3기 과정에서도 전국 1위를 배출한 데 이어 이번 과정에서도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간부 공무원의 정책 역량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 단위 교육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안동시 공직자들의 성실한 노력과 책임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한 행정에 더욱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4

안동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59명 직무교육…신학기 통학로 안전 강화

안동경찰서가 신학기를 앞두고 아동안전지킴이 5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우범지역 안전망을 본격 가동했다. 안동경찰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열고 학교폭력 대응과 아동 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공원, 우범지역 등 아동들의 주요 활동 장소를 순찰하며 실종·유괴 예방과 교통사고 예방 등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활동을 맡는다. 지역 치안을 보완하는 현장 인력으로, 신학기 기간 아동들의 안전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력 검정과 업무 이해도 평가 등 면접을 거쳐 책임감과 봉사 의지를 갖춘 어르신 5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월 신학기부터 12월 말까지 안동지역 14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활동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요령과 상황별 대응 방법, 응급구조 기초, 복무 규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학교폭력과 아동 범죄에 대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협조 체계를 강조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와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