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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주변 카페 폐업 위기” VS “시급도 못 줘”

[예천] 예천군이 10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옛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한 뒤 특정단체에 무상으로 위탁 운영을 맡겨 말썽을 빚고 있다.예천군은 지난달 27일 9억6천여만 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한 연면적 825㎡ 2층 규모의 옛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수의계약(3년)으로 무상 위탁했다.단샘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 건물 내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역사문화갤러리, 단샘 카페, 회의실의 청소 등 관리를 하고 있다.문제는 단샘 카페를 운영하면서 불거졌다.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조합원 10명 중 하루 2명씩 4시간씩 돌아가며 카페를 운영해 하루 7~8만원의 매상을 올리고 있다.지역 커피숍들은 “코로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에서 단샘 카페를 허가하는 바람에 이 카페와의 경쟁에서 뒤지고 있어 폐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불만을 쏟아냈다.또 “경북도문화재 자료 제410호로 지정된 옛 예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사회적협동조합에 무상으로 운영권을 위탁한 것은 행정편의주의 발상”이라고 지적했다.지역주민들은 “군 예산으로 옛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운영권을 사회적협동조합에 넘겨 기존 2~3개 커피숍과 경쟁하면 소상공인들은 집세와 인건비로 인해 수익이 줄어 도산 위기에 직면한다”고 했다.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판매수입금으로 재료구입 및 전기료 등 지급하면 시급은 생각조차 못한다”며 “당초 봉사하는 마음으로 조합을 구성, 기쁘게 일하고 있다”고 했다.예천군은 “단샘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도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2-22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 세계기록유산 되나

[예천] 예천박물관에 소장된 보물 1008호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가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2022년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 신청 대상 기록물 공모 사업’에 보물 1008호 ‘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를 등재 신청했다.‘예천 맛질 박씨가 일기’는 예천 용문면 제곡리에 세거하는 함양 박씨 문중에서 1834년부터 1950년까지 117년 동안 6대(박한광-박득령-박주대-박면진-박희수-박영래)에 걸쳐 쓴 집안 일기로 함양 박씨 정랑공파 문중의 전적 유물이다.국내에서 가장 오랜 기간 쓰인 기록물로 인정 받은 이 일기에는 날씨, 세시의 풍흉, 손님의 출입, 농사의 경작과 수확, 계절의 길흉과 이변, 향토의 사건, 조정의 사건 등 일곱 가지 항목이 기록돼 있고 가계 출납부 형식을 갖춘 별도의 일기도 담겨 있다.이 일기는 단순한 사가일기(私家日記)가 아닌 개화기, 일제강점기, 광복 이후까지의 역사적 사실들이 글쓴이의 객관적인 관점과 주관적인 관점을 통해 본 역사서에 포함되지 않은 풍부한 내용들이 담긴 기록물로 인정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들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예천의 유구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2-02-20

예천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전국 첫 4연속 선정

[예천] 예천박물관이 박물관 소장 유물 정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2년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서 전국 최초 4회 연속 선정됐기 때문이다.공모 사업에는 전국 688개 박물관 중 32개 기관이 선정됐다.16일 군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발한 유물 관리시스템인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에 예천박물관 소장 유물을 등록, 박물관 홈페이지와 e뮤지엄을 통해 유물 자료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를 진행한다.예천박물관은 소장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유물 목록 작성, 사진 촬영, 포장, 명세서 작성 등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에 입력해 완성도 높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 중이다.현재까지 1만1천200여 점 소장 유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하고 있으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는 구매 유물과 기탁 유물을 정리할 예정이다.이외에 소장 유물의 가치를 높이고 기증·기탁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문화재 지정, 학술총서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2-16

예천, 1천억 풀어 ‘부자 농촌’ 건설

[예천] 예천군이 올해 농림 분야에 전년 대비 17.41% 증가한 1천6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농림분야 주요시책 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88억 원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정착지원 20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64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강화 298억 원 △농산물 산지유통 기능강화 28억 원 △과수생산기반 및 원예특작 경쟁력 강화에 56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역점 시책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업인 수당 지급이다. 58억원 예산을 편성해 농업인 소득 안정에 힘쓰고, 자연재해에 따른 경영 불안 해소한다. 농업인 재해보험 자부담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5%로 책정해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고품질 쌀 생산기반조성, 과수기반정비사업, 청년 및 귀농 정착지원, 농촌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 인력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예천 농업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워지고 값싼 외국 농산물 수입 증가와 국내 소비 패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다양한 기획 특판 행사 확대, 자매도시 온라인 연계 판매, 출향 기업인 방문 판매 등 유통구조 혁신을 통한 판로 개척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예천장터’를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매와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한다. 우수한 예천 농산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농민 소득 증대까지 꾀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올해도 경북도 최고 농업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2년 연속 경북도 시·군 농정 평가 최우수 상 수상, 도내 식량시책평가와 유통활성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해 사상 최고 성과를 거뒀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2-15

예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예천] 예천군은 초미세 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 경유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17억원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을 대상으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접수 대행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조기폐차 신청서 접수 △대상자 적정여부 검토와 선정 △보조금 산정 △지급대상 확인서 발급 △지원대상자 통보 등을 담당한다.군은 3.5t 미만 차량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 최대 3천만원 등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 기준으로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을 받은 조기 폐차 차주에게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조기 폐차한 차주가 경유 자동차가 아닌 배출가스 1~2등급(전기·수소·하이브리드·휘발유·LPG 등)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해도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지원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t 화물차 신차를 구입할 경우 20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21일부터 28일까지 군청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의무사용기간은 2년으로 임의로 떼어내면 장치와 보조금을 반납해야 하고 향후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 관련 사업 지원이 불가능하다. /정안진기자

2022-02-14

독도 영유권 입증 자료 보물 지정 신청

[예천] 예천박물관은 울릉도·독도 영유권을 입증하는 대표 소장품인 ‘동국통지(東國通志)’를 보물 지정을 신청한다.동국통지는 예천지역 유학자 산천 박주종 선생이 1868년 편찬한 백과사전으로, 조선 숙종 때 안용복이 울릉도·독도 영토문제를 해결한 사건의 전말이 기록돼 있다.동국통지에는 단군부터 조선 순조까지 천문·법률·지리·제사·예악·병법·형법·문화·관제 등의 기원과 변천 과정도 자세히 기록돼 있다.예천박물관 측은 “동국통지는 중국 중심의 역사관을 벗어나 자주적인 시각으로 우리나라 역사 전반을 기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중 예천지역 유학자 안용복이 편찬한 ‘지리지’에는 독도 영토 문제를 해결한 사건의 전말이 수록돼 있다.수록된 울릉도와 독도 관련 기록에는 19세기 예천 지역에 거주하는 선비들조차 이미 울릉도·독도를 우리나라 고유 영토로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이와 관련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홍문기 박사(독도사료연구위원)는 “조선 시대 울릉도에 관한 지식이 지성계에서 유통·활용된 사례로 조선 사회가 울릉도·독도를 망각했다는 일본 학계의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하는 자료”라고 평가했다.예천박물관 관계자는 “소장된 유물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귀중본을 지속해서 선별·연구하고 그들이 남긴 유물을 통해 예천 지역 역사 인물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2월 개관한 예천박물관은 현재 30여 개 기관과 개인·문중으로부터 2만여 점의 유물을 확보했으며 공립박물관 중 가장 많은 268점의 보물을 소장하고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2-13

예천 산림사업 가꾸기에 200억 투입

[예천] 예천군은 군민들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산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 분야에 200억원 예산을 투입한다.우선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40억원으로 공·사유림 960ha 규모에 숲 가꾸기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저감 등을 위해 161ha에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지난해 발생한 감천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수목은 군락별로 식재해 산불피해지가 아닌 예천의 새로운 산림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과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22억 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지원 사업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 등 예천만의 특색 있는 임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일환으로 예천교 등 관내 시가지 주요 교량과 인도에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예천읍 폐철도 유휴 부지(1.2km)에 2년간 25억원을 들여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휴식과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호명면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에 5억원을 투입해 부족한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도청 119안전센터 옆 1호 근린공원 내에는 3억원으로 어린이 친화 시설인 교육 숲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중심상가 주변 실개천 산책로 정비 연장, 수변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간다. /정안진기자

2022-02-08

예천, 축산업 경쟁력 제고 103억 푼다

[예천] 예천군이 올해 축산농가의 대외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축산분야에 지난해보다 43억원이 늘어난 103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한우개량 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개량에 박차를 가해 명품 예천한우를 육성한다.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량한우(Elite Cow) 장려금 지원사업, 저능력 미경산 한우암소 비육 지원사업, 한우 수정란 이식지원사업 등 13개 사업에 6억9천만 원 지원으로 예천한우 개량을 촉진해 우량한우 사육기반을 튼튼하게 조성한다.또 축산인력 부족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축산환경 개선장비 지원사업 등 7개의 사업에 5억2천만 원을 들여 축산농가의 가축사육 여건을 개선한다.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자재·장비 등에도 4억3천만 원을 지원해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 경감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한우는 물론 낙농, 양돈, 양봉, 가금 등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도 강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시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친환경 축산·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동물복지 실현친환경 축산조성과 예천한우 브랜드 활성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축산악취 개선사업 20억3천만원, 퇴비사 지원사업 12억5천만원, 퇴비살포기 지원사업 2억5천만원, 축산분뇨처리용 톱밥지원 사업 3억원, 클린축산환경 조성지원사업 3천500만원,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사업(콤포스터)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또 예천한우 명품화사업(송아지생산, 고급육출하장려 등) 3억원, 축산물이력제 귀표장착비 지원사업 1억원,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 1억1천만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비 지원사업 4천만원,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6천만원을 투입한다.◇ 가축전염병 근절·가축질병 청정화 기반 구축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근절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시설을 지원하고 백신접종, 소 브루셀라병 검사체계 강화 등 32억원 예산으로 선제적인 가축방역대책을 추진한다.방역관리가 미흡한 농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행정처분으로 가축질병 청정화 기반 구축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해 한층 더 총력을 기울인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근절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시설을 지원하고 백신접종, 소 브루셀라병 검사체계 강화 등 32억 원 예산으로 선제적인 가축방역대책을 추진한다.방역관리가 미흡한 농장에 대해서는 지도점검과 행정처분으로 가축질병 청정화 기반 구축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을 위해 한층 더 총력을 기울인다.◇ 축산 전문 인력 활용으로 축산 신기술 보급 및 지도사업비 10억원으로 설립한 초유은행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해 농가에 양질의 초유를 공급함으로써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축산분야 농촌지도사의 정기적인 업무 연찬과 축산 선도 지식 공유, 지도 능력 함량으로 수요자 중심 축산 신기술을 보급함은 물론 축산현장 애로기술 해결로 축산 농가 운영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우수한 예천한우의 생산·홍보·판매로 가치를 더욱 높여 축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축산농가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2-03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삼존좌상·설법상,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전시

【예천】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이 3월 6일까지 개최되는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에 초대 받아 전시된다.이번 특별전은 국보 및 보물 등 총 145건을 선보이는 대규모 조선시대 불교 미술전으로 특히 예천 용문사 삼존좌상과 설법상에 대한 학계와 관람객들 관심과 호응도가 높다.삼존좌상과 설법상은 조선 불교조각의 전성기로 여겨지는 17세기 중반부터 18세기 초반까지 활동한 조각승 단응(端應)이 1684년(숙종 10)에 제작한 작품이다.특히, 그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1680년대에 제작 된 것으로 예술적 창의성이 매우 돋보이며 조선 후기 불교미술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예천군 관계자는 “용문사 대장전에 봉안 되어 있는 ‘설법상’은 2017년 국보로 승격 지정된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1675)’ 보다 제작 시기는 조금 늦으나 영주 부석사에서 옮겨진 ‘대승사 설법상’과는 다르게 원소장처인 용문사에서 이동된 적이 없다는 점과 설법상의 제작자 단응이 제작한 삼존좌상과 한 쌍으로 봉안되어 있다는 점 등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할 수 있으며 향후 관계 전문가와 논의해 국보 승격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2-02-03

예천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에 7억 투입

【예천】 예천군은 간판개선사업과 불법광고물 방지를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확충하는 등 5개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한다.우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개 구간에 낡고 모양도 제각각인 간판 700여개를 LED 간판으로 새로 설치했다.특히 행정안전부,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8억7천만 원을 지원받아 간판개선사업에 속도를 냈다.올해도 예천읍 삼성의료기~한전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시장로 구간 간판개선사업과 호명면 신도시 불법광고물 방지를 위한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확충,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내 신규 및 변경 업소 간판지원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설치,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내 간판지원사업은 휴·폐업 및 포기, 사업주 변경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던 업소는 올해부터 군에서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15년 맛고을길을 시작으로 예천군만의 특색 있고 깨끗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간판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도시미관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2-02-03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하세요”

[예천] 예천군은 3일부터 28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를 받는다.신청대상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주변지역인 예천읍, 호명면, 유천면, 용궁면, 개포면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소음대책지역 및 대상자 해당 여부는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열람하거나 군용비행장 소음지역 조회시스템(kmnoise.samwooanc.com)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 누구든 읍·면별 지정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으나 전입시기, 근무지 거리, 실제 거주기간 등에 따라 30%이상 감액 될 수 있다.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기준 1종 지역 월 6만 원, 2종 지역 월 4만 5천 원, 3종 지역 월 3만 원이며 지급은 월 단위 보상금을 1년(12개월) 기준으로 합산해 매년 8월 중 일괄 입금된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용비행장 소음으로 고통 받던 주민들이 소송 없이 신청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해당되는 모든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지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9년 11월 26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2020년 11월 27일 시행됐으며 두차례 소음영향도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2-02-02

예천군민장학회 장학·교육 사업 활발

【예천】 예천군 (재)예천군민장학회가 2008년 설립 이후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지난해 장학 사업으로 △명문고 육성 장학생 43명(3천500만원) △명문대 입학으로 예천군을 빛낸 빛나장학생 12명(2천400만원) △대학생 장학금 45명(6천500만원) △초·중·고등학교 특기장학생 6명(300만원) △우수교직원 5명(500만원) 등 총 111명에 장학금 1억3천200만원을 지급했다.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교육지원사업에 8억4천500만원 예산으로 관내 학생들 교육 환경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3개 고등학교에 3억6천300만원을 들여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대학 진학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올해 장학사업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교육지원사업의 경우 예산을 7천만원 가량 증액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 학업 능률 향상은 물론 3개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사업을 확대한다.김학동 이사장은 “올해도 내실 있는 군민장학회 운영으로 지역 교육 발전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예천군민장학회의 기본 재산은 2021년 말 기준 102억8천만원으로 이자 수익으로 매년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사 2명 임기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28일까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이 많은 비상임이사 2명을 모집중이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2-01-26

예천군, 맞춤형 주민복지 위해 1천232억 원 투자

【예천】 예천군은 다양한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 ‘행복예천’을 만들기 위해 전년대비 10% 증가한 1천232억원을 투입해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낸다.26일 군에 따르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 지원을 위해 개인별·가구별 맞춤형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의료급여 등에 94억원이 지원된다.장애인 자립생활과 사회 활동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전년 대비 3억원이 증가된 총 2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생활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서 장애인연금과 수당 29억원을 투입한다.장애인 일자리 지원 규모도 확대돼 전년 대비 증가된 총 12억원 예산을 들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을 지원하고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융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 생활안정을 위해서는 올해 1월부터 수당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월 15만원, 보훈명예수당 월 1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월 5만원을 지원하며 2억원 예산을 확보해 보훈단체와 행사 지원으로 애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할 예정이다.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649억원 예산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을 운영해 공공형(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1천355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영아수당·영유아보육료·공공형어린이집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확충 등 165억원 예산을 투입하며 가족센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가족지원을 위해 9억2천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초등학생 방과 후 상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호명면 도청신도시 공동주택 내 1개소 추가 설치해 4개소를 확충했으며 올해는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 중심 아동 돌봄 체계를 단단히 구축한다.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느 누구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포용적 복지실현으로 지역 주민 전체가 더불어 행복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2-01-26

김학동 예천군수의 공약 이행 '착착'

【예천】 ‘경북의 중심도시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출범한 민선 7기 김학동 예천군수가 벌써 임기 마지막 5개월을 남겨두고 있다.지난 3년7개월여 동안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적인 행정을 펼쳐왔다고 자평해 온 김 군수의 공약 이행 결과와 군정 성과를 봤다.8대 분야 43개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고 야심차게 민선 7기 예천군수로 취임한 김학동 군수의 공약 이행 상황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기준에 준용해 분석했다.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김 군수는 자신이 약속했던 43개 공약 사업 중, 폐기하거나 보류한 사업은 단 한건도 없이 34건의 사업을 거의 완료했고 9건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취재 결과 밝혀졌다.그 중 김 군수가 첫 번째로 꼽았던 예천을 경북교육의 1번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던 4개 사업은 이미 호명초등학교 개교와 라온 유치원을 비롯한 3개 유치원 개교 등으로 거의 100% 완료됐다.또 전통과 문화, 자연과 테마가 있는 예천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던 5개 사업도 2020년 5월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늘자락 공원 전망대 일대 3.5㎞ 둘레길 조성 사업 등 대부분의 사업을 완료했다.이와 함께 예천 맞춤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던 복지 공약 부분 사업도 2019년 중순, 예천소방서 신축 사업 완료 등과 함께 4개 공약 사업을 거의 마무리했다.이 밖에도 예천읍 구도심과 상설시장을 신경제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던 경제 공약 사업을 비롯한 대부분의 김 군수 공약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내년 6월 말 민선 7기 임기 종료 시점이면 대부분의 공약 사업은 완벽히 완료될 것으로 보여진다.김학동 군수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고 뛰어온 3년 7개월이었다”며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 발판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제 완벽한 도약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2-01-25

예천군, 56억 원 투입 과수 원예산업 집중 육성

【예천】 예천군은 올해 과수 원예사업에 56억 원을 투입해 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꾀한다.군은 올해 과수산업에 8억3천만 원 사업비를 들여 다목적 농가형 저장 저장고 설치를 지원하고 반사필름, 사과착색봉지 등 과수자재 지원과 기상재해 예방시설인 방상팬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부터 2년간 감천면 벌방지구 33㏊에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용배수로와 경작로를 정비하는 등 과수생산과 출하기반을 구축,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으로 만든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을 투입한다.7억 원 예산으로 관수관비시설과 야생동물 방지시설, 과실 품종갱신 등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고품질 사과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을 올릴 예정이다.원예소득작목육성을 위한 비가림시설, 시설하우스 및 보온덮개 자동개폐시설, 시설하우스 부직포설치, 이동식 저온저장고 설치, 시설원예현대화지원에 30억 원을 투입해 원예산업육성을 육성한다.이밖에 6억5천만 원 사업비로 양잠산업 육성을 위한 다목적 잠실, 뽕잎파쇄기, 기능성 우량잠종, 엽연초 생산농가 기자재 지원과 함께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특용작물 및 양잠산업 저변확대와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과수원예 농가의 안정적 농산물 수급과 소득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