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地選 대구 동구청장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이재혁<사진>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8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재원 관련 발언에 대해 “국가재정을 선거 국면에서 활용하는 정치적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국민의힘이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반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실질적인 협조 없이 사업을 지연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또 김 전 총리가 언급한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에 대해 “선거가 다가오자 10조 원 규모 재원을 언급하는 것은 정책이 아닌 정치적 계산”이라며 “공자기금은 지원금이 아니라 상환을 전제로 한 자금으로, 이를 단순한 재정 지원처럼 표현하는 것은 본질을 왜곡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공항 이전 사업의 성격에 대해서도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닌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이라며 “이를 부채로 추진하는 것은 국가가 져야 할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 우선순위 문제도 지적하며 “정부가 일부 광역지자체 통합에 20조 원 규모 지원을 검토하면서도 군공항 이전에는 소극적인 것은 정책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이라며 “국가 재정은 안보 분야에 우선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