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 미래경제교육연구소 진행
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포항상공회의소는 4월 28~29일 이틀간 포항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경제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진행을 맡았다. 청소년들에게 시장경제 원리와 기업의 역할을 이해시키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AI·디지털 기술 변화 속 미래 경제와 직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래 유망 직업을 탐색하고 자신의 직업 흥미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상 기업 설립과 투자 체험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운영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경제 골든벨’ 퀴즈와 ‘ESG 실천 기업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앞서 배운 경제 지식을 적용하며 경제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항상공회의소는 교육을 확대해 4월 30일 양학중학교, 7월 9일 대흥중학교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태현 포항상공회의소 선임팀장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지역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가정신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