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에셋자산운용의 대표 사모투자재간접펀드인 ‘iM에셋 히어로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히어로셀렉션 펀드)이 설정 3개월 만에 운용 규모 500억 원을 돌파했다.
29일 iM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올해 1월 12일 출시 이후 빠른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설정 3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안정적인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약 3개월 만에 500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국내 주요 사모펀드 운용사의 전략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사모투자재간접펀드다. 초기에는 유안타증권 단독 판매로 시작됐으며, 설정 6개월이 경과하는 오는 7월 이후에는 판매 채널 확대도 예정돼 있어 투자 저변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포트폴리오는 머스트자산운용, 구도자산운용, 더블유자산운용, 쿼드자산운용 등 다양한 운용사의 전략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에는 운용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전략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구조적 성장 산업과 이벤트 기반 투자 역량을 갖춘 디에스자산운용을 신규 편입해 성장주 및 액티브 전략 비중을 강화했다. 이어 4월에는 데이터 기반 리서치와 글로벌 트렌드 분석에 강점을 지닌 구도자산운용의 펀드를 추가로 편입하며 포트폴리오 완성도를 높였다.
이 펀드는 가치주, 성장주, 이벤트 드리븐, 헬스케어 특화 전략 등 다양한 투자 철학을 결합해 단일 전략 의존도를 낮춘 분산형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전략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운용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주요 편입 사모펀드의 손실 폭은 코스피 대비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으며, 일부 전략은 초기 변동성 구간에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낙폭을 줄이거나 회복 흐름을 보이기도 했다.
iM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다양한 운용 전략을 결합한 포트폴리오 구조가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했다”며 “앞으로도 운용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히어로셀렉션 펀드는 사모펀드 시장에서 검증된 운용사와 전략을 선별해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상품”이라며 “기존 사모펀드가 최소 3억 원 이상의 투자금이 필요했던 것과 달리, 공모펀드 구조를 통해 최소 1천 원부터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해 투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