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생태원 ‘몽글몽글 축제’, 한천체육공원 ‘2026년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 용궁면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 에그박사팀 공연부터 이색 체험까지
5월 초의 예천은 노동절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축제로 가득 차 아이들의 웃음과 설렘으로 반짝이는 축제의 도시로 변신한다.
먼저 예천곤충생태원에서는 ‘2026 예천곤충생태원 어린이날 몽글몽글 축제’가 열린다.
‘반짝반짝 비눗방울, 곤충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야외무대에서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과 환상적인 버블쇼가 이어지고, 생태원 곳곳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아이들은 꿀뜨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페이스 페인팅과 의상 체험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5월 5일에는 ‘곤충계의 아이돌’로 알려진 에그박사 팀이 무대에 올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천체육공원에서도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태권도 시범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 행사는 마술, 뮤지컬, 어린이 DJ 공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 종일 활기를 유지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에어바운스, 활쏘기,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회룡포 일원에서는 ‘회룡포 봄나들이 축제’가 열려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모래 체험과 공룡 미로 탈출, 버블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 피크닉 세트를 빌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봄날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렇듯 5월의 예천은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아이들에게는 꿈과 상상의 놀이터가 되고,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이 특별한 시간은 봄날의 햇살처럼 오래도록 마음속에 머물 것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