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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준 후보, 청라언덕역·경북대병원·서문시장 잇는 ‘생활밀착 공공순환버스’ 시범 도입 구상 내놔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5-19 15:51 게재일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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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영준<사진> 대구 중구청장 후보가 19일 ‘중구형 생활밀착 공공순환버스’ 시범 도입 구상을 내놨다.

그는 역과 주요 거점 간 거리는 비교적 가까운 반면, 골목과 주거지에서 병원·시장·역으로 이동하는 단거리 교통이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1호 노선으로 청라언덕역~남산권~경북대병원~서문시장 구간을 검토 중이다”며 “장거리 이동 중심이 아닌 병원·시장·역을 연결하는 생활형 교통 체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라스트마일 교통 공백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 방식은 고정노선형과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상하고 있으며, 소형 전기버스를 활용한 순환 운행과 함께 전화 및 앱 호출 기반 이동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 성동구의 ‘성공버스’를 사례로 들며 이용 증가 효과를 언급하고, 시범 운영 이후 수요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준 후보는 “생활밀착형 공공순환버스는 단순한 교통 공약이 아니라 전통시장 접근성, 병원 이동권, 육아가구의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도시복지 공약”이라며 “집 앞 골목과 역, 시장, 병원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이어지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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