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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역특화특구·로컬크리에이터 협력 모델 발굴”

중소벤처기업부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별 특화특구의 구조고도화 방안 수립을 위한 첫 토론의 장이 대구에서 열렸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0일 오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지역특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 대구·경북지역 로컬크리에이터 등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지역특화특구제도 및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설명 △우수사례 소개 △규제특례와 로컬크리에이터 연계를 위한 참석자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경북지역의 특화특구 우수사례로 경북 영천시의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소개됐다. 이 특구는 관련법 특례를 활용해 영천한약축제 개최, 한약유통단지와 약전거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지난 2022년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어 대구·경북 지역의 유망 로컬 크리에이터인 (주)아워시선의 사례가 소개됐다. (주)아워시선은 경북 상주의 특산물인 명주를 소재로 명주테마파크와 복합문화공간인 명주정원을 중심으로 한 로컬 특화 상권을 조성하고, 스카프와 원피스 등 명주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 모두 소멸위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지자체와 지역의 혁신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은청 대구·경북지역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 간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발굴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가져오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특화특구 활성화 토론회는 대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호남권, 11월 부산·울산·경남권, 12월 서울·경기권·충청 등에서 권역별로 열릴 예정이다. 중기부와 지자체는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을 내년 2월과 3월 수립 예정인 ‘특화특구의 구조고도화 추진을 위한 지원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지역특화특구제도’를 운영 중이고, 많은 지자체가 이 제도를 활용해 관광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특구와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특성을 사업적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도입돼 제도와 사업의 연계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9-10

대구과학대, 1차 수시모집 1254명 선발

대구과학대학교는 올해 수시 1차 모집에서 29개 학과 전체 모집인원 1519명 중 1254명(82.6%)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 536명, 특성화고전형 234명, 대학자체전형 484명 등이다. 일반고전형과 특성화고전형은 고등학교 학생부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합산해 선발하고, 대학자체전형은 면접점수 60%와 서류점수 40%를 합산해 뽑는다. 다만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적성과 특기를 가진 학생 선발을 위해 매년 대학자체전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내년도 모집에서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면접점수 및 서류점수 등 비교과 영역 반영으로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경찰경호행정과 등 26개 학과에서 484명을 선발한다. 대구과학대는 지역 성인학습자들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대학(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을 강화했다. 의료보험서비스학과, 외식창업개발학과, 평생학습상담과 등 8개 학과를 신설해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운영으로 2025년까지 총 20억원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중이다. 신입생들이 다양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전공대학도 신설·운영한다. 1학년 1학기에 공통과목 이수 후 1학년 2학기에 학생들의 희망학과 선택에 따라 총 7개 학과(식품영양조리학부, 경찰경호행정과, 사회복지상담과, 방송영상제작과, 뮤지컬연기과, 레저스포츠과, 전문스포츠지도과) 중 1개 학과를 선택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대구과학대의 학생복지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년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무려 86.5%(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에 이른다. 또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개설한 TSU드림인재장학(Ⅰ·Ⅱ)은 요건 충족 시 등록금 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 및 학습 장려금 100만원이 지급되며 학과 성적 상위 10% 유지 시 계속 지급된다. 수시 및 정시모집 합격자(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제외)에게 등록금 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인 성적우수장학을 지급하며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는 수시 및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 이내의 합격자에게 등록금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을 매년 유지·지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교육과정 연계·일반고 위탁 장학, 보훈장학, 가계곤란장학, 패밀리장학, 복지장학, 농어촌장학, 직장인장학, 성인학습장학 등 반값등록금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심상선기자

2024-09-10

구직단념 청년 맞춤형 지원 성과 냈다

대구시가 지난 8월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운영기관 최우수로 선정됐다. 대구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청년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94%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15주 과정은 105명이 이수했고, 현재 25주 과정을 70여 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5주 과정은 10월 중에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의 경험의 구체성, 긍정적인 변화 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대구시 우수사례는 ‘이수식 무대에 선 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식 현장을 담아냈다. 15주라는 기간 동안 도전하고 변화하고 성장한 각자의 스토리를 참여자 105명 전원이 개별 발표했고, 청중들의 진심 어린 응원 속에서 청년들은 자신감을 고취하고 새로운 출발의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직단념 예방, 미취업청년, 입직청년의 직장적응 특화 프로그램 등 청년대상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에서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10

갈등 커지는 TK신공항 ‘플랜 B’로 선회?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물류터미널을 두고 갈등이 심화되면서 사업이 지연되자 ‘플랜B’ 검토를 지시했다. 홍 시장은 1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물류·MRO는 의성에 두기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구정책연구원에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 물류터미널 위치를 두고 반발하고 있는 의성군은 당초 화물터미널 부지로 활주로 서쪽, 비안면 일대를 제안했다. 여유 부지 규모가 커 항공물류단지 기반인 항공사와 물류기업 유치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경북도는 물류 수용성이 높고 구미 국가산단과 연결을 위해 별도의 우회도로 건설이 필요없으며, 대구와 구미, 포항의 주요 산업이나 물류 거점과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신공항 내 군공항 시설과 인접한 동쪽 지역을 국토부에 제안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토부는 민간 활주로 동쪽 군부대 시설과 인접한 5만여㎡의 부지를 화물터미널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성군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9일 의성군 통합신공항이전지원위원회 및 이장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도지사는 작년 10월 의성에는 화물기전용 화물터미널, 군위에는 여객기전용 화물터미널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하지만 국토부가 의성, 군위에 똑같은 화물터미널을 지으려고 하고 있는데 뒷짐만 지고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반발하며 국토부의 ‘화물터미널 동측안’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토부가 TK신공항 화물기 전용터미널 조성 부지로 제안한 민간 활주로 동측안에 대해 의성군에서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홍 시장이 플랜B 컴토를 지시해 파장이 예상된다. 이어 홍 시장은 최근 대구 도심 군부대이전사업을 두고 유치에 나선 경북지역 지자체의 반발과 관련해 “군부대이전사업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대구의료원에는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 안정적 의료대책을, 대구테크노파크에는 경영자 마인드로 조직의 창의성 제고를, 대구도시개발공사에는 수성알파시티에 SK데이터센터 건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각 주문했다. 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는 대구시 축제들이 예산 투입 대비 효과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양질의 행사로 만들 것을 강조했으며, 산하기관장 보고 이후 “신입사원 채용시 산하기관장이 채용에 일체 관여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10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소기업·소상공인회 역량 강화 위한 기업체 현장견학 및 간담회 가져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소기업·소상공인회 역량 강화 위한 기업체 현장견학 및 간담회 가져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0일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달성군 (주)케이와이 현풍공장 견학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25명이 참여해 제조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주)케이와이의 에너지효율 시장 대응전략 설명 △기업 간 혁신과 협업방향 등이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정부·지자체 정책을 공유했다. 이정훈 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ESG 환경과 탄소배출권 이슈 등 각종 해외시장의 변화 속에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시장으로의 도전정신”임을 강조한 뒤“혁신 마인드와 기업 간 협업 확대를 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는 중앙회에서 2013년 12월 영세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해 ‘달서구 소상공인회’로 출범했다. 현재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로 외연을 확장 중이며, 회원은 제조업, 도매업, 음식업 등 약 30여 명의 대표자로 구성됐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9-10

대구오페라하우스,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콘서트 시리즈 ‘라 보엠 & 마술피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20일 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대구오펀스튜디오’의 신인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영아티스트 콘체르탄테 ‘라 보엠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10월 축제의 열기를 더할 이번 무대는 전막 오페라와 달리 무대 장치나 의상을 최소화한 형태의 콘체르탄테 공연이다. 콘체르탄트 공연만의 특성은 무대 위에서 성악가들이 음악과 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작품 ‘라 보엠’은 가난한 예술가들의 낭만적인 삶과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주인공 미미와 로돌포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젊음과 우정 그리고 현실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극 중 왕자 ‘타미노’ 와 밤의 여왕 딸 ‘파미나’가 진실한 사랑을 찾아 미지의 세계로 환상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모험과 사랑, 악과 선의 대립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번 무대의 지휘는 이동신이 맡으며, ‘라 보엠’과 ‘마술피리’ 연출에는 각각 표현진과 이혜영이 함께한다. 캐나다 세계 성악가 대회에서 수상한 캐롤라인 포돌락(Karoline Podolak)이 ‘파파게나’역으로 출연한다. ‘대구오펀스튜디오’는 신인 성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들에게는 극장 연계형 오페라 실전 교육을 제공하고,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출연 및 해외 극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극장에서 ‘라 보엠’을 공연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 1월에도 다시 한 번 초청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또는 인터파크(tickets.interpark.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교육사업팀(053-430-7421)으로 하면 된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9-10

TF팀 꾸린 ‘시청 신청사 건립’ 2030년 완공한다

대구시가 2030년 완공 목표로 시청 신청사건립을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건립사업은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대구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했다. 그러나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만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원을 지급받는 등 총 481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사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건립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하므로, 공유재산 매각과 관련한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필요한 재원을 상당수 확보한 만큼, 신청사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2030년까지는 신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09

공정거래위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 ‘매우 우수’

대구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와 사업자 거래의 공정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 역량강화 등 소비자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시의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점검 강화와 자율개선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전년대비 소비자 상담건수가 19.2%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결혼중개업을 관리·감독하는 기초지자체와 소비자분쟁 구제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의 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전자상거래 사업자 법준수 및 자율적 시정 유도, 고질적 취약분야에 대한 법집행 및 소비자피해예방 강화 등 13개 기본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분쟁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09

추석 연휴 ‘보건복지 상황반’ 편성, 소외계층 돕는다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시민 불편사항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 동안 편성해 운영한다. 상황반은 취약계층 종합 상황반, 의료 및 방역 상황반, 식중독 대응 상황반, 성묘 성황반 등 4개 분야 100여 명으로 구성,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운영된다. 시는 또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인다. 이에따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취약계층 1만1920명에게 5억96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DGB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저소득 소외계층 1800여 명에게 9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43개소에 2800만원 상당의 쌀(895포)을 각각 지원한다.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 온누리상품권, 생필품, 노후가전 교체, 냉·난방 물품, 추석맞이 사랑의 쌀 등 2억2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경로무료급식소 7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식사 배달 서비스 및 독거노인의 안부 확인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2024-09-09

“군부대 이전 추진 투명하고 공정하게”

대구 군부대 유치에 나선 경북지역 4개 지자체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투명하고 공정한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서를 제출했다. 대구시 등에 따르면 9일 의성군, 영천시, 상주시, 칠곡군은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 이들 4개 지자체가 정부에 전달한 건의서에는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해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4개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 제출은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유치 신청 당시에는 명시되지 않어 논란이 되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 비공개 등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의성, 영천, 상주,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은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군부대 이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초지자체들은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뜻을 같이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초지자체들은 “국방부가 유치 신청 초기에는 없던 훈련장 후보지를 요구하고, 군부대 이전 절차를 비공개하면서 대구시와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해치고 유치 신청 지자체들과 갈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 관련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돼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달 중으로 5개 후보지에 대해 군 임무 수행 가능성과 정주 환경 평가를 진행한 뒤 복수의 예비 후보지를 결정해 대구시에 통보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후보지의 수용성과 사업성, 경제성 등을 평가해 최종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09

코로나 팬데믹 중 사회적 고립 중·노년층 우울증 위험 높인다

계명대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 결과는 SCIE(SCI Expanded) 등재 저널인 Journal of Psychiatric Research(IF 3.7)에 실렸다. 이번 연구는 손낙훈 교수(공동 교신저자)와 권소현 박사과정(공동 1저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이산 교수(공동 교신저자), University of Utah 심리학과 오재원 교수(공동 1저자)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진은 팬데믹 기간 사회적 모임 참여나 신체 운동이 주 1차례 미만이었던 성인들에게서 우울증 증상이 크게 증가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코로나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중년과 노년층은 팬데믹 이전보다 더 큰 사회적 고립과 신체 활동의 제약을 경험해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가 중년과 노년층의 정신 건강에 미친 영향을 규명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중년 및 노년층 성인 약 5000명을 대상으로 한국노동패널(KLoSA) 데이터를 활용해 팬데믹 이전과 이후의 우울증 증상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주 1차례 미만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 빈도가 우울증 발생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주 1차례 미만의 사회적 모임 참여가 우울증 발생 위험을 2.88배 높였고, 여성은 2.58배 증가했다. 주 1차례 미만의 신체 운동은 남성의 우울증 발생 위험을 2.61배, 여성의 경우 1.51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9-09

대구시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가속도 낸다

대구시가 민선 8기 이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팹리스 지원 및 기업유치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신공항 첨단산업단지에 대규모 반도체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남부 경제권 미래 신산업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구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력 양성 및 지역 대학 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왔다. 올해 5월 경북대 반도체 특성화대학원 선정으로 장비 오퍼레이터에서 석·박사급 인력까지 연간 1750명의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력양성 체계가 완성됐다. 기업 전용 센서 연구 및 위탁 생산을 수행하는 DGIST의 D-Fab, 경북대의 화합물 반도체 특화 반도체공동연구소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2025년에는 팹리스 검사·검증센터를 구축하면 경북대와 DGIST 등에서 반도체 전문인력 수급이 가능해져 국내외 팹리스 기업들이 대구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에는 미국 실리콘밸리 유니쿼화이의 한국법인인 대구 1호 팹리스로 시스템 반도체 설계 및 IP를 전문으로 하는 ‘아이디어스투실리콘’이 지난 7월 시 산격청사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내년 하반기 본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실리콘밸리 적외선 스펙트럼센서 전문기업 스트라티오도 한국법인 ‘에스티랩스’를 설립해 지난 6월 수성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 새로 자리를 잡았다. 국내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인 ‘텔레칩스’는 2023년 7월 대구TP 대구벤처센터에 임시연구소를 개소하고 경북대, 대구대 등의 우수한 지역 인력 8명을 채용했으며 올해 하반기 수성알파시티에 대구연구소 건립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비디오 IP 전문기업인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4월 대구TP 대구벤처센터에 연구소를 개소하고 연내 지역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DGIST에는 차량용 전력반도체 글로벌 1위 기업인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가 올해 연구소를 개소할 계획으로, 대구시와 DGIST가 주력하는 센서반도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AI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국내 AI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퓨리오사AI, 딥엑스, 모빌린트 등 AI반도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산 AI반도체 실증부터 반도체 S/W 개발, 반도체 S/W 센터 구축, 인력양성 등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AI반도체 시장 진출의 핵심요소인 S/W 개발을 위해 각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NPU 및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지역 대학·기업과 협업하여 고도화하고, 향후 동대구벤처밸리에 AI반도체 S/W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발판으로 신공항 첨단산업단지에 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2029년 준공 예정인 신공항 첨단산업단지는 첨단 모빌리티 허브로서 시스템반도체 및 수소 서비스 융복합 업종을 유치 목표로 추진 중이다.  물류거점인 신공항과 SMR 등 값싼 전력과 풍부한 용수, 저렴한 산업용지를 기반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반도체 클러스터를 분산 배치하기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가지고 있어 국가 안보와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의 분산 배치 및 비수도권의 미래 반도체 캠퍼스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는 디지털산업과 첨단 제조업을 바탕으로 반도체 수요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들을 갖춘 도시이다”며, “앞으로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거대 남부경제권을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09

대구시·강대식 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국회 포럼’ 공동 개최

대구시와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군위을)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올해 7월에 시작돼 공모를 통한 입지선정의 필요성과 대구의 입지 강점, 지역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국민의힘 추경호, 김상훈, 권영진, 이인선, 김기웅, 최은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원들과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참석해 단합된 힘을 보탰다. 개회식에 앞서 대구보건대 학생들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개회식 직후에는 대구 유치에 대한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포럼에 참석한 지역 정치권과 치과계 인사들이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포럼은 이재목 전(前) 경북대 치과대학 학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타당성’ 발표,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효율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제언’ 발표, 패널 토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는 글로벌 치과산업의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치과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 지역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 등이다. 또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제품화를 추진하는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해외수출 등 신규시장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의학분야 산·학·연·병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대구에 설립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치과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대식 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는 단순히 지역의 발전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 치의학 연구혁신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정치권도 대구 유치를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4-09-09

“군위 초·중·고 ‘국제 수준 교육’ 실현”

대구 군위군 지역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군위 교육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열렸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일 군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더 좋은 교육으로 더 나은 군위 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군위군 관내 학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군위 초·중·고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설명회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직접 학부모를 대상으로 군위 교육 비전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군위 거점학교 운영의 필요성 △군위초·중·고 12년간 지속 가능한 국제수준의 교육 실현 등이다. 이후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현재 군위군 지역 내 학교 14곳 중 군위초·중·고를 제외한 11곳 학교가 30∼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다. 소규모 학교는 저출산에 따른 지속적인 학령인구 급감, 초등학교 복식학급 운영, 중학교 순회교사 및 상치교사 배치, 또래 집단과의 어울림 부족 등으로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어려운 한계가 지속하고 있다. 농촌은 학교의 의미가 해당 지역의 구심점, 문화 공간 등 역할로 인식돼 소규모 학교가 지금까지 유지됐다. 하지만 학교의 역할을 학생 중심으로 한 아이의 교육적 성장에 초점을 둬야 할 시점이다. 이에따라 군위초·중·고를 거점학교로 육성해 초·중·고 연계 글로벌 탐구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초 6∼고3까지 단계별 대입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12년 동안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전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해 영어 캠프, 영어 콘서트 등 다양한 외국어 의사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과후 학생 맞춤형 집중 교과 지도, 초·중·고 연계한 오케스트라, 국악단,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예술 및 스포츠클럽 등을 운영해 사교육 없는 특화된 공교육 제공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능형 과학실, 창의 예술실 등 미래교육공간 조성으로 교육수요자가 찾는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배치, 원거리 통학 학생 통학 택시 지원과 중학생 기숙사 확대 운영 등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개별적 상황 및 지역 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학생 안전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며 “아이의 교육적 성장 및 더 좋은 교육의 기회를 위해 군위초·중·고 거점학교 육성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학생 성장의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군위교육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9-08

“전통시장서 구매하면 최대 30% 돌려드려요”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농·축산물,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시는 13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29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4개소 주차허용구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15일까지 15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 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일주일, 1인 2만원 한도로 최대 4만원까지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농·축산물 참여시장은 와룡시장, 월배신시장, 서남신시장, 월촌역시장, 팔달신시장, 동서시장, 관문상가시장, 봉덕신시장, 동구시장, 대구능금시장이며, 수산물 참여시장은 칠성종합시장, 번개시장, 팔달신시장, 서문시장 건해산물상가, 서문시장1·2지구다. 방촌시장과 서남·서남신시장, 봉덕·봉덕신시장, 동대구·동대구신시장, 월배·월배신시장 등 ‘대구로’ 전통시장관에 입점한 30개 시장, 356개 상점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쿠폰 제공,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사용 시 5% 추가 할인과 15% 특별충전 할인 등 총 2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서시장, 신매시장, 와룡시장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구로’ 묶음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3000원 할인쿠폰 행사 및 배달비 무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08

대구시의회, TK 행정통합 등 현안해결 앞장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제9대 후반기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3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대구시의회는 시민의 안전한 식수 확보를 위해 ‘맑은 물 공급 추진 특위’와 대구·경북 미래 50년을 책임질 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통합신공항 건설 특위’를 운영해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여기에 이번에는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논의된 행정통합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위’를 새로 구성했다. 특위는 위원장에 조경구 의원(수성구)이, 부위원장에는 김지만 의원(북구)이 선임됐으며, 7명의 위원은 활동기간인 2026년 6월 30일(9대 의회 후반기)까지 현재까지 진행된 행정통합 추진 과정을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중앙정부, 대구시, 경북도 등 관련 기관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통합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시의회 차원의 대안 제시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와 타협, 협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예정이다. 위원장에 박종필 의원(비례), 부위원장에는 류종우 의원(북구)이 선임된 ‘맑은 물 공급 추진 특위’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먹는 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대구시와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에 이재숙 의원(동구), 부위원장에는 육정미 의원(비례)이 선임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위’는 신공항을 중심으로 배후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