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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레슬링 전국 1위 12살 여학생, 대통령에게 ‘해군UDU 입대 요청 편지’ 화제

“여성도 해군 특수부대 멋진 군인이 되고 싶어요.” 경북 칠곡군 약동초 6학년 임하경 양(12)이 남자와 함께하는 혼성 레슬링에서 전국 1위에 오른 성과를 거두고, 해군 특수정보부대(UDU) 입대를 원한다는 손편지를 대통령에게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임하경 양은 지난해 3월 레슬링에 입문한 후 불과 1년 만에 초등부 남녀 통합 60㎏급 자유형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 그녀는 태클 한 동작을 반복하며 남학생들을 잇달아 제압, 장흥 전국대회, KBS배, 문체부 장관기 등 3개 전국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편지 사건은 13일, 임 양이 칠곡군청 기획실을 찾아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쓴 편지를 담당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편지에는 그녀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었다. “대통령님, 저는 레슬링을 하는 소녀 임하경입니다. 여자도 아빠가 나오신 UDU 특수부대에 들어가게 해주세요. 제가 열심히 해서 올림픽 금메달도 따겠습니다.” 임 양은 아버지 임종구 씨(50)의 영향을 받아 UDU 입대를 꿈꾸게 되었다. 임 씨는 해군 특수정보부대 출신으로, 딸에게 “나라가 없으면 나도 없다”며 강한 국가관을 심어주었다. 임 양은 이를 바탕으로 “나도 아빠처럼 강해지고 싶다”며 UDU의 꿈을 키워왔다. 하지만 UDU가 여군을 선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직접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기로 결심했다. 레슬링 초기에 남학생들과의 훈련에서 매번 넘어지며 “그만두겠다”고 울었던 임 양은, 태클을 수백 번 반복하며 기본기를 다졌고, 결국 3연패라는 대기록을 쌓았다. 그녀는 이제 올림픽 금메달과 UDU 입대, 그리고 셀럽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강한 의지와 성취를 보여준 임 양은 지역의 자랑”이라며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4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 중소기업 지원 확대 촉구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최근에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업단지 외 중소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석적 포남공단, 가산 학상공단, 지천 신리공단, 약목 복성 교리공단 등 자생적 산업집적지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기업들이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기반시설과 근로자의 근무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정 산업단지 외 개별 입지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가 부족함을 언급하며, 별도의 조례를 검토하고 군 예산을 활용해 미지정 산업단지 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의원은 특히, 기업들이 서류와 절차 부담 없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행정 지원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경상북도와 협력해 소규모 산업단지 지정과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균형 있는 중소기업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0

칠곡군,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준공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10일, 왜관읍 왜관리 216-1번지 일원에 추진한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 사업’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왜관역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확장된 주차장은 총 2억 6000만 원이 투입되어, 기존 157면에서 197면으로 40면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주차관제 시스템의 이설과 정비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칠곡군은 지난 3월 한국철도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철도보호지구 행위 신고 등을 거쳐 12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군은 이번 주차장 확장이 대경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주차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왜관역 주변 주차장 확충 및 버스 환승장 설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구 TMO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 3,850㎡에 대한 사용 허가를 받아 사업을 착수했으며, 왜관공단 셔틀버스 환승장과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시설이 오는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 3월에는 왜관리 217-2 일원에 105면 규모의 신규 주차장도 준공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왜관남부 공영주차장 확장은 대경선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 확충 사업으로, 왜관역 후면의 코레일 대구시설 사업소 앞 주차장과 셔틀버스 환승장 설치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를 크게 증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0

칠곡 지천면, 제1회 지천골프 회장배 성금 227만원 기탁

칠곡군 지천면(면장 이수몽)은 최근, 칠곡 아이위시CC에서 ‘제1회 지천골프 회장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지천골프회(회장 조남제)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자발적으로 1만원에서 10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총 227만원의 성금이 모여, 지천면에 전달됐다. 조남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지역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몽 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누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 모아진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친선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지천면은 향후에도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0

칠곡군 겨울 관광 축제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 개장

칠곡군이 처음으로 개최한 겨울 관광 축제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6일 왜관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장했다. 축제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철 대표 축제가 부족했던 칠곡군에서 새로운 겨울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첫날 행사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겨울 정원처럼 꾸며진 ‘화이트 트리숲’이 큰 인기를 끌었다. 대형 트리와 하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경은 기차 이용객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고, 포토존과 조명 시설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겨울 포토존을 보고 싶어서 꼭 와보았다”고 전했다. 18개의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축제의 활기를 더했다. 셀러들은 “칠곡에서 이런 규모의 겨울 장터는 처음이라 기대가 크다”고 말하며, 지역 셀러 중심의 참여가 더욱 의미 있는 행사임을 강조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미니 트리 만들기, 케이크·쿠키 만들기, 소원등 달기, 군밤 굽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첫날부터 높은 참여를 보였다. 또한, ‘칠곡할매’를 캐릭터화한 ‘칠곡 산타할매’ 탈인형이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인기를 끌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메인 트리 점등식은 ‘캔들라이트 콘서트’로 진행돼 촛불 조명과 함께 광장을 밝혔다. 이날 조성된 야경은 2026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점등된다.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은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가 열려 매우 기쁘다”며, “이 축제가 칠곡군의 겨울 관광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주변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마켓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겨울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회차에서도 완성도 높은 운영을 이어가 칠곡의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2회차부터는 버스킹 공연, 마임, 지역 성가대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20일, 24일, 25일에도 특성에 맞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10

정영미 칠곡군 자원봉사자,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칠곡군은 최근에 열린 ‘전국자원봉사자대회’ 기념식에서 정영미 칠곡군 자원봉사자가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영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재난·재해 대응 활동에서 우수한 공헌을 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정영미 봉사자는 지난 24년간 칠곡군 북삼읍적십자봉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재난·재해 급식 봉사, 복구 작업, 심리상담 지원, ‘대한민국 온기나눔 자원봉사’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장애인을 위한 반찬 나눔, 무료급식, 장애인 나들이 동행 등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해왔다. 정영미 봉사자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정영미 봉사자의 꾸준한 나눔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9

칠곡 장곡초, 2학년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골든타임 5분이 생명을 구한다.” 장곡초등학교(교장 박춘택)는 최근, 교실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심폐소생술(CPR), 붕대법, 기도 폐쇄 처치 등 다양한 응급처치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우선적으로 취해야 할 행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전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해 가슴 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직접 실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응급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슴 압박이 힘들었지만 사람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우리 학교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외워두고 응급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붕대 감는 방법을 배워 집에서도 연습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춘택 교장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은 누구나 배워야 할 기본 기술로,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 교육을 통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9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온가족 페스티벌' 성료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최근, 석적읍 행정타운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영유아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행사인 ‘온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과 나눔·봉사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열쇠고리, 아이싱 쿠키, 크리스마스 캔들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빠들의 제기차기 시합, 엄마들의 림보대회, 아이들을 위한 마술·벌룬 공연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수 슬리피가 깜짝 방문해 참석한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마이스터협회(회장 이민수)는 장난감 무상수리와 시계·자동차 키 배터리 교환 등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디오 장학회(대표 이경섭)와 석적읍 조철희 씨도 물품을 기부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명신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9

칠곡군의회, 제3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20건 안건 의결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8일 열린 제3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규칙안 각각 1건을 포함한 18건이 원안으로 가결되었으며, 2건은 수정 가결됐다. 군의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으며, 제안·제출된 안건 20건(조례안 13건, 의회규칙안 1건, 동의안 1건, 출자·출연안 5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23일간 진행되며, 군의회는 이미 정례회의 절반 이상을 소화했다. 남은 일정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하는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25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해당 안건들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상승 의장은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은 높고, 헤쳐나가야 할 터널은 길었지만, 각 안건에 부여된 무게를 견뎌내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면서, “남은 회기 동안에도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로 올 한 해 마지막을 훌륭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8

칠곡군, 2025 자원봉사자 대회 개최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감동의 봉사, 희망의 칠곡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마음회복 강연을 시작으로, 표창패와 시간 인증 배지 수여식, 군의회 의원들의 특별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원봉사 시간 3,000시간 이상을 기록한 봉사자들에게 인증 배지를 수여하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자연재해 앞에서 우리는 무기력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응집력과 실행력 덕분에 피해 지역이 빠르게 수습됐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가치를 강조했다. 또 김 군수는 “자원봉사의 힘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칠곡군의회에서는 의원들의 바쁜 의정 활동 속에서도 지난 9월부터 꾸준히 연습을 거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합창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상승 의장은 “자신의 시간을 기꺼이 나누며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칠곡군의 힘”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그는 “칠곡군의회는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며, 군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한, 2024년에는 배성도 의원, 2025년에는 권선호 의원이 3,0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시간 인증패 및 인증 배지’를 수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는 칠곡군의회가 지속적으로 봉사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8

칠곡군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추진

칠곡군은 성 베네딕도회 한국 진출 120여 년의 역사를 담은 ‘왜관수도원 역사관’을 건립한다. 왜관수도원은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민 정신문화 함양과 국제 교류에 기여하고, 종교문화와 역사 보존 및 활용을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역사관 건립에는 총 18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왜관읍 왜관수도원 내에 위치할 이 역사관은, 1909년 한국에 진출한 성 베네딕도회의 역사와 일제강점기 및 6·25전쟁을 겪은 후 1952년 왜관읍에 정착한 수도원의 여정을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역사관에는 수도원 소장품 약 160여 점을 비롯해 독일 수도원에서 반환된 겸재정선화첩, 식물표본, 양봉요지 등 귀중한 문화유산들이 보존·관리·전시될 예정이며 국외 반환 문화유산을 모범적으로 활용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왜관수도원과 관련된 국외 문화유산의 반환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수도원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이 역사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의 천주교 문화유산과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가실성당, 구 왜관성당, 한티가는 길 등 기존의 관광 자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을 통해 성 베네딕도회와 칠곡군 천주교 역사를 집대성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왜관역 주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부각시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낙동강 수운을 활용한 경북 천주교 전파의 중심지로서, 성당과 성지 등 많은 천주교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최근에는 홀리 페스티벌과 크리스마스 마켓을 새롭게 개최하는 등 천주교를 비롯한 종교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8

칠곡 ‘돈까스 4대 천왕’ 대격돌···성지로서의 자부심 뽐내

경북 칠곡군이 자랑하는 ‘돈까스 성지’에서 지역 대표 맛집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7일 왜관읍 카페파미에서 열린 블라인드 평가회에는 ‘한미식당, 아메리칸레스토랑, 포크돈까스, 쉐프아이’ 등 칠곡을 대표하는 4대 돈까스집이 참가해 각자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을 벌였다. 칠곡의 돈까스는 1950년대 주한미군 주둔 시절 서양식 조리법을 도입하며 발전해 왔으며, 그 중에서도 한미식당은 돈까스 문화의 뿌리이자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한미식당은 45년 넘게 한 간판을 지켜오며 ‘2024 휴게소 음식 페스타’ 명품 맛집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다른 맛집인 아메리칸레스토랑은 1990년대 경양식의 향수를 간직한 곳이다. 양파와 채소를 오랜 시간 고아 만든 소스가 특징이다. 포크돈까스는 사장이 친구 가게에서 전수 받은 레시피를 바탕으로 직접 만드는 소스와 염지, 양파 샐러드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흥 강자인 쉐프아이는 피자 돈까스로 유명하며, 경연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경험이 있다. 평가는 각 가게의 매장명을 숨긴 채 블라인드 형식으로 제공된 메뉴를 놓고 시행됐고 맛과 식감, 밸런스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평가에 권민지 씨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칠곡 돈까스를 한 자리에서 비교해본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는 칠곡군 홍보대사인 슬리피도 참여해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그는 “이색적인 대결이 끝나자 평가단들의 표정만으로도 그 맛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며 “칠곡이 왜 돈까스 성지로 불리는지 실감했다”고 말했다. 강대웅 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은 “이번 대결을 통해 칠곡의 다양한 맛집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미군부대 앞 작은 식당에서 시작해 오늘날까지 이어진 칠곡의 돈까스 문화가 세대를 거쳐 발전해온 점이 큰 매력”이라며 칠곡 돈까스의 가치를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7

칠곡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파업 대응 체계 가동

경북 칠곡군의 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5일, 전국적인 교육공무직(급식, 돌봄 등) 파업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칠곡교육지원청은 파업에 참여하는 석적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소 및 돌봄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파업의 영향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이번 파업은 전국적인 규모로,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경북 지역 교육공무직원들의 릴레이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 교육청은 파업에 따른 학교급식 및 돌봄 업무의 차질을 우려해, 자체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이를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급식 및 돌봄 등 취약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고, 파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규모에 맞춰 학교가 식단 축소나 간편식 등 대체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보고될 수 있도록 칠곡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 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의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파업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7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시낭송 프로그램 성료

경북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래)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시낭송 프로그램의 결실을 기념하는 ‘Rock(樂)-on 콘서트 & 출판 기념회’를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창작물이 엮인 시와 에세이 ‘햇살 같은 웃음’이 공식 출간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곡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낭송 프로그램은 단순한 낭송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스스로 감정을 표현하고 창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강사와 복지관 문화여가팀의 공동 진행으로 참여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자신만의 언어로 글을 쓸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햇살 같은 웃음’은 교보문고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작물이 넓은 독자층에 전달되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낭송 프로그램을 지도한 김형숙 강사는 “이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단순히 시를 읽는 것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참여자들의 삶을 비추는 따뜻한 언어로 발전했다. 이 시집은 진심 어린 문장들이 모여 완성된 소중한 기록으로, 다름이 아름다움을 만들어낸 여정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래 관장은 “이번 출판과 콘서트는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꽃피운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예술적 표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문화 접근성을 확장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7

칠곡경찰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

경북 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최근,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교통장애인과 범죄 피해자 등 지역의 취약 계층 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재미 서장을 비롯해 경찰발전협의회 지준일 회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배추 200포기로 정성껏 담갔으며, 담근 김치는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전달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치를 전달 받은 한 주민은 “경찰관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김치를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지준일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가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미 서장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삶의 용기를 얻으신다면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섬세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청소년 장학금 지급,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과 피자, 치킨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2025년 칠곡군 장수대학 수료식' 성료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관장 장경선)에서는 4일, ‘2025년 칠곡군 장수대학 수료식’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2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배움의 여정을 마무리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와 이상승 의장 등 지역 주요 내빈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칠곡군 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건강·교양·IT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왔다.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이 사물놀이 등 식전 공연을 선보였고, 그동안 수업을 통해 완성한 서예, 사군자, 늘배움학교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어르신들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은 배움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 후에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경제 특강’도 진행됐다. 특강은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장수대학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는 공간이자, 활기찬 삶을 위한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강좌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칠곡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최근, 군청 공감마루에서 ‘2025년 칠곡군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처음 모인 자리로, 김성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최성훈 한국노총 경북본부 칠곡지역지부 의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과 10월에 열린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산업안전재해 예방 공동대응’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반복되는 산업재해와 안전불감증 문제를 우려하며,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는 “사고 예방의 출발점은 사업장 내 안전시설과 설비가 갖춰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노총 칠곡지역지부 최성훈 의장은 “기업이 시설 개선에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는 노동자, 기업,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에는 △안전수칙 준수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강화 △안전 문화 확산 △행정적 지원 등이 포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업안전이 개별 사업장 문제가 아닌 지역 공동의 과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며, “예방이 곧 경쟁력이라는 관점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행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4

칠곡군호이장학회, 제20차 정기 이사회 개최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최근, 칠곡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이사장(칠곡군수)을 비롯한 이사와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임원 변동 사항이 확정되었으며, 이귀순 삼성판넬 대표가 500만 원의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기탁식도 진행됐다. 또, 2026년도 장학생 선발과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그리고 신규 사업인 대학생 주거 장학금 지급안 등 총 8건의 심의 안건이 의결되었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977명에게 총 2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호이클럽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하며, 칠곡미래교육지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 중·고등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또한, 2026년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학생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학생 주거 장학금’을 신설해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전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칠곡 출신 대학생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를 중퇴한 학생들 중 칠곡군 학교밖지원센터를 통해 고졸검정고시 과정을 이수하고 대학에 진학한 학생도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재욱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학회 임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3

칠곡 북삼읍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경북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진, 민간위원장 이기철)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65가구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식탁을 든든히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며, “이번 겨울은 더 외롭지 않으시길, 건강히 따뜻하게 나시길”이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김치를 준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김장을 준비하기가 걱정됐는데 이렇게 나의 안부와 김치를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를 표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혼자 보내는 겨울이 외롭지 않도록, 이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김장나눔이 홀몸 어르신들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북삼읍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