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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금천초등학교, 98년전 “대한독립 만세” 재현

【청도】 지난 17일 청도군 금천초등학교 문명분교장에서도 “대한독립만세”소리가 메아리 쳤다. 청도교육지원청과 금천초등학교는 이날 제98주년 운문면 3·18 독립만세운동 추모제를 가졌다.지난 1919년 3월 18일 청도 운문지역에서 “대한독립 만세”소리가 천지에 울려 퍼지던 그날을 기리기 위해 금천초등학교 문명분교장 내에 추모비를 마련하고 교직원과 전교생, 독립운동가 후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다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운문면 3·18 독립만세운동은 3·1운동을 서울에서 목격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지역 출신 인사들이 문명분교를 중심으로 거사를 계획하고 실행해 일본경찰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던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이다.이날 행사는 유족들의 추모제 봉행에 이어 내빈과 학생들의 헌화 및 분향, 학교장의 3·18독립운동 경과보고, 유족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또 문명분교 전교학생 10명의 아동이 3·18독립운동을 재현하는 연극 `태극기를 휘날리며`를 공연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금천초등학교 김일환 교장은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자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조상들의 고귀한 희생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은 선배들께서 나라를 구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7-03-20

“청도지역 재활용품 다 모여라”

【청도】 청도군과 새마을운동청도군지회의 대표적 행사인 `2017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가 17일 청도천 둔치에서 펼쳐진다. 생활 속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청정 청도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시가지 도로변에 힘차게 휘날리는 녹색 새마을 깃발 아래 고철, 유리병, 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수많은 차량이 장관을 연출한다. 청도군 새마을단체가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새마을발상지 청도군 새마을회의 저력과 노력이 묻어나는 녹색새마을운동 실천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지난해에는 청도군 내 1t 트럭 500여대의 차량이 동원돼 고철, 유리병, 폐비닐 등 800t의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행사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내 불우 이웃의 재활 사업에도 쓰이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해마다 시행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의 위상을 높이는 자랑스런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청도군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행사로서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차량이 행렬을 지어 행사장에 진입하는 장면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7-03-17

지적측량 민원처리 “눈에띄네”

【청도】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군지사가 지적측량 상담 및 민원업무 처리에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청도군지사의 지난해 지적측량 민원건수는 2천802건으로 월평균 23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는 도내 군부에서는 최다 업무처리량으로, 심지어 일부 시부보다도 많다.그러나 과중한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자, 지사를 다녀간 많은 민원인들이 직원들의 친절함과 쉽고 합리적인 상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대구에 거주하는 A씨는 “청도에 주택을 짓기 위해 토지를 매입했으나 측량에 대한 업무를 잘 몰라 지사를 방문했는데 지사장과 민원담당 차장이 직접 도면을 보여주면서 상세하고 쉽게 설명해줘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칭찬했다.이런 호평에는 청도군지사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최근 새로 이전한 청도군지사는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지사장실을 민원실에 배치해 간부들이 직접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또 직원들은 카풀제를 시행해 주차공간도 민원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새해부터 변경되는 경계복원측량 할인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편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김휘철 지사장은 “지적업무는 개인 사유재산이 걸린 만큼 정확과 공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도지사의 지적업무는 경북도내 상위권이며 대구 인근의 전원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도의 지적업무는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대민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적측량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은 당초 측량한 경계표시점이 없거나 고객의 요청으로 경계표시점을 재확인하는 경우, 2017년도 수수료 기준으로 3개월 이내 90%,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를 할인해주는 것으로 업무 완료일로부터 12개월 이내 횟수 제한 없이 적용된다.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로 제한하며, 토지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이전 소유자의 위임장을 첨부하면 가능하다.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청도군지사(054-373-3226)로 문의하면 된다./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2017-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