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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도 누적승객 10만 엘도라도 EX…10만 번째 승객 및 일행감사 특별혜택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대형쾌속 여객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가 지난해 7월8일 본격 취항, 지금까지 누적 승객 10만 명을 실어 날랐다.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는 12일 오전 포항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 10만 번째 승선권을 발권받은 관광객에게 축하 음악과 함께 터미널 대합실에 대기하던 이용객들에게 누적 승객 10만 명째를 알렸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친구들과 울릉도 여행을 위해 대저페리를 찾았다가 10만 번째 주인공이 된 이은순 씨에게 감사 인사와 꽃다발이 증정됐고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퍼스트 클래스 무임승선권(2인)과 승선 축하 떡 1되를  전달했다. 또한, 이 씨와 함께 울릉도를 여행할 일행들은 이코노미석을 예매했지만, 울릉도 뱃길 여행을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왕복 퍼스트 클래스 석으로 업그레이드해 제공했다. (주)대저페리가 가장 빠르고 쾌적한 울릉도 뱃길을 선도하고자 무려 640억 원을 투입해 신조 도입한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는 초 쾌속선 분야로는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호주의 태즈매니아 인켓 조선소에서 건조했다. 국내서 초 쾌속으로 초대형 규모인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는 총톤수 3천 158t, 여객정원 970명과 화물 25t을 싣고 최대 51노트(95km), 평균 45노트(83km)의 속도로 포항~울릉 간(217km)을 2시간 50분에 주파토록 설계 및 건조됐다. 특히 기상 악화가 잦은 지중해와 북해, 대서양 등 바다에서 주목받는 파랑 관통 쌍동선형 설계 공법을 채택, 동해의 높은 파도를 관통하며 고속으로 항해할 수 있다. 여객실은 일반석과 우등석으로만 구분돼 있던 기존의 쾌속여객선과 달리 퍼스트 클래스(92석)와 비즈니스 클래스(352석), 이코노미 클래스(526석) 총 3개 등급을 조화롭게 배치해 승선객들이 원하는 좌석을 이용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선상카페 모리커피와 수유실, 펫공간, 장애인 전용석 등 기존 쾌속여객선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여객 편의 시설을 최대한 배치했다. 또한, 포항~울릉도 간 기존 쾌속 여객선으로 3~4시간, 카페리선 7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면 울릉도 뱃길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수도권에서도 1박 2일이면 충분히 울릉도와 독도의 청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역에서 오전 5시37분, 오전 6시42분 출발하는 KTX를 타면 2시간대에 포항 도착할 수 있고,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밤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3시간대에 포항에 도착할 수 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매일 포항에서 10시 10분, 울릉도에서 14시 40분 출항하며 편도 소요시간은 2시간 50분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3

울릉도 버킷리스트 동해품은 ‘해담길’…2024 울릉도 트레일 대회

울릉도 산 중턱 에메랄드 빛 동해바다를 발아래 두고 푸른 숲 속을 걷는 버킷리스트 2024 울릉트레일(해담길 paru1)대회가 13일 울릉도 해담길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이 주최하고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가 주관했고 육지 관광객과 주민들 약 130여 명이 참가했다. 울릉도 둘레 길의 이름은 해담길이다. 트레일은 산길, 숲길, 해안 길 등 도로가 아닌 자연 속 생태 길을 말하며, 울릉도 해담길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자 의사에 따라 트레일을 달리는 트레일러닝, 트레일을 걷는 하이킹을 구분 접수, 진행했다. 산지가 많고 바다로 둘러싸인 울릉도는 트레일 대회를 개최하기 최적의 장소로써, 이번 대회 코스는 전 구간이 독도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구간에서 진행됐다.  울릉도 북면 관음도를 출발해 해담길 3구간인 섬목~석포~내수전 옛길을 지나 2구간인 도동~저동 옛길을 거쳐 도동항으로 도착하는 약 18km 코스로 진행됐다. 울릉도해담길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른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지리적 특성을 살린 ‘아침의 밝은 해가 담긴 길‘이라는 의미와 바다(海)가 담처럼 둘러싼 울릉도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울릉도해담길은 울릉도 옛 선조의 삶과 애환이 담긴 길로 풍랑으로 선박이 운항하지 못하면 무조건 이 길을 이용했다. 섬 일주도로가 개통되기 전 울릉도 주민들의 육로는 해담 길을 이용했다. 이 같은 옛길을 위주로 7개 코스가 정비 울릉도해담길을 만들었다. 대회 참가자들은 울릉도 자연 그대로의 생태 숲과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바다와 기암괴석 등을 동시에 만끽하며 걸을 수 있어 힘들지 않게 완주할 수 있었다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도에서 열린 울릉도해담길 트레일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트레일이 되도록 홍보하고, 앞으로 더 많은 울릉도해담길을 발굴하고 정비, 울릉도 대표적 관광자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3

울릉도에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15명 배치

울릉도에 유일한 병원인 울릉군립의료원(원장 김영헌)에 12일 공중보건의사 15명이 신규 배치됐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3명(마취통증의학과 2명, 방사선종양학과 1명), 인턴의 8명, 한의사 3명, 치과의사 1명이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들은 15일부터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한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이날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환영식을 갖고 김영헌 원장 주재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역할과 기본의무, 복무규정, 청렴과 친절 교육, 당면 현안 사업 등을 교육했다.  김영헌 원장은 “울릉도에서 공중보건의의 역할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소 취약한 의료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도 이날 신규 의사들을 만나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아픈 몸뿐만 아니라 외로운 마음까지 위로받을 수 있는 좋은 의사선생님이 돼 달라”며 감사 인사했다.   한편 울릉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울릉도의 의료여건이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열악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문의가 줄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놓고 정부 측과 논의를 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2

울릉도 근해 세계 첫 밍크고래 어미·새끼 유영촬영…국립수산과학원

울릉도 인근 해상은 해양포류동물의 보고가 되고 있음이 입증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하 수과원)은 최근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 밍크고래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세계 최초로 영상으로 담는 데 성공했다.  이 영상에는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따라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수과원은 "호주와 남극에서 어미 남극밍크고래(Balanoptera bonaerensis)와 새끼 남극밍크고래가 같이 유영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례가 있지만 북태평양 밍크고래(Balanoptera  acutorostrata)는 그동안 그런 영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 밍크고래 어미와 새끼 몸에는 아열대·열대지방에 서식하는 상어에 물린 상처가 관찰됐다면서 이로 볼 때 어미 밍크고래가 태평양 중서부 따뜻한 바다에서 낳은 새끼를 데리고 대한해협을 거쳐 울릉도로 이동해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분포 조사를 확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울릉도 주변 해양포유류 조사를 지난 1일부터 나흘 동안 실시, 밍크고래 3마리와 미확인 고래종 3마리 등을 발견했다. 밍크고래 3마리 중에서 2마리는 어미와 새끼로 확인됐다. 수과원 조사팀은 어미 밍크고래와 새끼 밍크고래의 이동 모습을 드론으로 기록, 이번에 공개했다.  참돌고래 약 400마리도 울릉도 연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했다. 고래연구소는 이 참돌고래는 우리나라 가장 동쪽 끝에서 확인된 사례라고 했다.  수과원 고래연구소는 또 국내 최초로 밍크고래 전신(몸 전체) 촬영에도 성공했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 고래의 전신을 촬영한 것은 2022년 동해 향고래 이후 두 번째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동해를 오가는 밍크고래의 회유 경로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확보됐을 뿐만 아니라, 밍크고래 어미와 새끼가 함께 있는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은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울릉도를 비롯해 해양포유류 조사 해역 범위와 빈도를 더욱 확대해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2

울릉도 주민 산나물채취 보호앞장…울릉署 북면파출소 주민 위한 무한봉사

울릉도 봄철 산나물 채취시기를 맞아 주민들의 추락, 조난 등 인명사고가 잦자 울릉경찰서 북면파출소가 주민생명보호에 나서 칭찬을 받고 있다.  북면파출소는 울릉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강두근 경감이 소장을 맡고 있다. 울릉도 사정을 잘 아는 강 소장은 조태근 경위, 김희원 경사, 양정모 순경과 함께 산나물 채취 주민들의 안전보호를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아침 9시께 산나물채취을 위해 입산하는 주민들의 전화번호, 차량번호 등을 확인한 뒤 오전 10시께 각자에게 안전을 당부하는 문자를 보낸다. 문자 내용은  “북면파출소입니다. 산나물 채취 철을 맞아 사고가 걱정돼 연락드립니다. 어떤 산나물도 목숨보다 귀하지 않으니 안전하게 채취하시고 무사히 내려오시기 바랍니다”라고 시작한다.  이어  “출발하실 때는 가급 적 2명 이상 같이 가시고 어디로 가는지 행선지를 꼭 알려주시고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하는 내용이다.  오후 4시간 넘었는데도 차량이 그대로 있거나 하산하지 않은 주민이 있으면 하산할 것을 독려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그래도 연락이 안되면 혹시나 위험한 지역에서 있는지 위치 확인을 한다.  김태진(64)북면 천부1리 동장은  “하루 종일 산나물을 채취하려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경찰이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강두근 소장은  “경찰관의 의무는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다. 당연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는데 주위에서 칭찬을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우리지역 산나물을 채취하는 주민들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1

울릉도 고분군 등 문화유산 사진과 지도…독도박물관 연구 총서 발간

울릉군독도박물관은 울릉도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사진과 지도로 보는 울릉군문화유산’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총서에는 울릉군에 산재한 문화유산 중 84개를 선별, 정확한 위치 정보와 사진자료,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울릉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2002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한‘ 문화유산분포지도-울릉군’이후 없었다.  더욱이 연구도서에 표기된 문화유산의 위치정보가 부정확해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울릉군독도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는 문화유산의 명확한 위치정보를 파악을 위한 영구용역을 토대로 작성돼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독도박물관은 해당 연구총서를 작성하고자 울릉도의 문화유산을 형태에 따라 자연유산, 고분군, 금석문, 고가, 민속 등으로 분류했다. 또 이 가운데 유의미하고 현존하고 있는 문화유산 84개에 대한 조사 및 기록화 사업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의 고대문화유산인 남서리 및 현포리 고분군에서부터 현대문화유산인 월성 김씨 절 부비에 이르기까지 시기별, 지역별 문화유산을 구분해 연구총서를 작성했다.  해당 연구총서는 전국 박물관 및 독도관련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일반 국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독도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재해 도서의 PDF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울릉도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유산의 조사와 연구 그리고 기록화 작업을 통해 울릉도의 역사 및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1

울릉도 완벽한 시설 울릉중학교…방과후학교 참관 지도점검

울릉교육지원청은 9일 울릉중학교에서 남진복 경북도의원 함께 학생들의 특기 적성계발기회를 위해 시행하는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수업참관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울릉중학교는 울릉도 내 4개 중학교를 통합해 신축, 기숙사까지 갖춘 완벽한 학교시설을 자랑한다.  울릉중은 학생들의 학력 증진과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2024년 방과후학교 순회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선호과목을 중심으로 가야금, 피아노, 바이올린, 방송댄스의 예술과목과 배드민턴 등 체육과목, 컴퓨터 및 AI 활용 수업의 미래 첨단산업과목의 방과후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컬러링아트, 공예 스크린골프, 풋살, 스노파, 바리스타 뷰티 등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소질개발 및 학습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울릉중학교에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완비돼 있다. 가야금 피아노 수업이 가능한 전용 음악실, 스크린 골프장, 풋살장, 탁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방과후학교 순회강사 수업참관 및 지도점검은 과목의 전공자인 순회강사와 함께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애로사항 청취, 학생 격려 등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진복 도의원은  “한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가 개설을 통해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을 꾀하자”며  “우수한 울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1

울릉도 주민 서울진출 교두보마련…울릉군, 김포시 자매결연

울릉도 주민들은 포항과 대구가 육지 생활근거지이지만 앞으로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비행기를 이용해 수도권 학교와 병원 등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울릉군은 최근 김포시와 자매결연해 울릉군민들의 서울 진출의 미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시와 자매결연을 한 계기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울릉도 출생이라는 우호적인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서울에 가장 인접한 김포공항이 있다는 점이다.   울릉군이 자매결연을 한 도시는 울릉군과 특별한 인연으로 연결돼 있다.  민선 8기 남한권 울릉군수가 취임하면서 2023년 자매결연한 포항시는 울릉군과  형제도시로 3만 5천여 명의 울릉 향우가 사는 지역이다. 2023년 자매결연한 제주시는 제주 해녀들의 울릉도 독도 출어로 독도를 지킨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번 자매결연한 김포시는 울릉공항 완공시 울릉도 주민들의 수도권 진출입 거점 기능을 한다. 울릉도와 서울간 거리가 1~2시간대로 가까워진다.  아침에 비행기로 상경해 병원치료를 비롯해 예식, 쇼핑 등을 하고 저녁에 되돌아 올 수 있어 울릉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미래 울릉도는 포항, 대구보다 오히려 서울이 1일 생활권으로 가까워져 울릉도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울릉도에서 휴식을 서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미래 새로운 울릉도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1

울릉도만 자생하는 세계유일 식물 감상…독도박물관 봄 맞아 전시관 개편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는 가치와 다양한 의미를 전달하고자 독도갤러리와 독도영상관의 전시물을 새롭게 개편했다.   독도박물관의 독도 갤러리는 ‘고유종의 섬, 울릉도’라는 제목으로 울릉도에 자생하는 고유 식물 종에 대한 세밀화를 전시한다.  이 전시는 지난해 독도박물관과 국립호남생물자원관의 공동기획전을 재해석한 것이다. 세밀화 작품 35개를 계절별로 분류해 관람객들에게 시기별로 피고 지는 울릉도 자생식물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울릉도 고유종에 관한 전시 영상 4편이 함께 상영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전시 개편은 독도박물관의 전시 다양성 추구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독도영상관에서는 독도박물관·GS리테일·일러스트레이터 김승배 작가가 협업한 라인드로잉 작품 'Once Upon a Time'이 마련된다.  이 작품은 가로 3.333m, 세로 1.97m의 초대형 작품으로 독도의 자연환경, 해양생물, 강치를 주제로 그렸다.  이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지난해 독도의 날 서울 성수동 메타그라운드에서 처음 선보였고, 지난 4월 GS리테일이 작품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하면서 울릉도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영상관에서 상영하는 '강치이야기'라는 4D 애니메이션과 이 작품을 연계해  독도의 날이 가지는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독도박물관 관계자는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독도박물관의 개편된 전시 관람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 자원이 가지는 무한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10

울릉도 발전기원 태하성하신당대제(大祭)…풍년·풍어·군민·관광객안녕 빌어

“울릉도 수호신에게 고합니다. 울릉도 풍년·풍어·해난사고 없고 울릉군민 및 관광객의 무사 안녕과 평화, 일본의 독도영토훼손이 없는 한 해 되게 하소서.” 울릉문화원(원장 최동일)과 태하리가 주최·주관한 태하성하신당대제가 9일 개최됐다.  울릉도 태하성하신당대제는 개척 선인들의 불굴 투지를 되새기며 향토발전의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울릉군민의 안녕과 풍어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태하성하신당대제는 울릉도 수호신 동남동녀를 모신 태하성하신당에서 초헌관 최동일 울릉문화원장, 아헌관 김재훈 울릉문화원 부원장, 종헌관 이종만 울릉군수협비상임이사가 제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축관 이상호 울릉도 향토사연구소장, 집사 김도복 울릉문화원(도동1리 장)· 집례 안현창 울릉문화원 이사가 제사를 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의장, 남진복 도의원, 울릉군의원, 정위용 농협울릉군지부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오수훈 한전울릉도지점장, 이정호 울릉새마을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옛 문헌에 따라 농사일과 어업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인 매년 음력 3월 1일(9일) 성행되는 울릉도 대제는 울릉 섬의 수호신인 성황지 남신위 및 성황지 여신위 양위(兩位)에게 제례를 올린다.  울릉문화원은 이날 행사의 제문을 통해 불굴의 개척정신 면면히 이어지게 하고 조상대대 생업터전 오징어 조업 만만년 풍요롭게 하며, 유별난 농산물로 복된 농민 만들어 달라고 기원했다.  또, 천혜의 산천경개 온전하게 지키시어 관광 손님 나날이 불어나게 해달라고 소원했다.  이어 "독도 침탈 일본 망동 끊임없이 이어지고 동해안 수온변화로 오징어의 길이 막혔고, 중국어선의 오징어 남획으로 어획량 날로 줄어드니 군민들의 한숨 뿐이다"라고 했다.  "성하지 양신이시어 바람과 파도를 막고, 고깃배 길을 터시고,  큰 배도 작은 배도 넉넉하고 안전하게 가득 싣게 하소서. 땅에서도 풍년농사로 걱정 없게 하옵시고, 나물 찾는 산길에도 걸음걸음 살피시며 군민 뱃길, 관광길에도 시름을 덜어 주소서"라고 축원했다.  울릉도에서 어선은 물론 모든 선박을 새로 건조하거나 구입하면 태하성하신당에 반드시 제사를 지낸다. 특히 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도 첫 취항할 때 이곳에서 제를 올린다.  태하성하신당은 슬픈 전설이 있다.  조선 선조 때 강원도에서 입도한 김인우 안무사(按撫使)가 태하리에 유숙하며 울릉도 내 순찰을 했다.  김인우 일행은 순찰을 끝내고 출항하기 전날,  꿈에 동남동녀 두 사람을 남겨두고 가라는 해신의 지시를 받았다. 다음 날 떠나려고 하니 예상치 못한 풍랑이 일어 배를 띄울 수가 없었다. 며칠을 기다렸으나 풍랑은 잦아들지 않았다.  김인우는 꿈을 떠올리며 동남동녀에게 태하리에 가서 두고 온 담뱃대를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태하리로 가는 남녀를 뒤로한 채 돛을 올리자 배는 순조롭게 항해할 수 있었다. 담뱃대를 가져온 두 남녀는 멀어져가는 배를 원망스레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몇 년 뒤 안무사가 다시 울릉도로 들어와 순회하는데 태하리에서 두 남녀가 꼭 껴안은 형상으로 백골이 된 것을 보았다. 이에 고혼을 달래고자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낸 것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태하성하신당 기원제는 울릉도에서 선박을 건조하거나 취항할 때 이곳에서 제사 올리며 마음의 안정과 풍어의 희망을 찾는 등 울릉도만의 스토리가 있는 세시풍속으로 울릉도 주민들은 지역 문화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9

울릉도 해역 소용돌이 탐지 기법개발…국립해양조사원 5배 빨라  

울릉도 주변해역에 휘몰아 치는 소용돌이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알려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정확도와 탐지 속도를 높인  ‘동해 준 실시간 소용돌이 정보’를 이달부터 누리집(www.khoa.go.kr/바다누리 해양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울릉도 주변 바다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해류(한류)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해류(난류)가 만나 크고 작은 원을 그리며 반복적으로 순환하는 소용돌이가 만들어지고 있다. 소용돌이는 2~3개월에서 1~2년 동안 지속하며, 회전속도는 시간당 1㎞ 미만으로 느리다. 소용돌이는 또한 해류 순환에 한 흐름을 만들고, 수심 200~300m까지 열과 영양염류 등을 운반해서 해양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조사원은 인공위성에서 관측한 동해 해수면 고도 분포도를 가로·세로 150㎞ 사각 격자로 구분해 해수면 높이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소용돌이를 탐지했다.  이번에 개선한 탐지 방법은 동해 전체 해역 해수면 고도를 높이 순서로 탐지한 뒤 등고선을 찾는 방법으로 소용돌이를 파악한다. 이는 이전 방법보다 소용돌이를 5배가량 빠르게 탐지할 수 있다.  특히 지름 25㎞ 미만 작은 회전류는 제외하고, 해수면 높이 차이가 1㎝ 이상,  지름 25~250㎞ 범위 회전류를 소용돌이로 판별함으로써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동해 울릉도 주변 해역 소용돌이 정보는 부유물 추적이나 수중 물체 탐지 자료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해역에서 잡히는 어종 생태 등 해양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동해 소용돌이 탐지 정보는 수산업, 해양탐색 활동과 관련성이 높다.  앞으로 더욱 정확하게 소용돌이 정보를 생산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9

울릉도 유일 병원 의사없어 문닫을 판…울릉군보건의료원 전문의 배정 어려워

울릉도에 유일한 병원인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이 의사 부족으로 진료 차질이 예상된다.울릉군보건의료원의 의사는 원장과 내과, 정형외과를 제외하고 모두 공중보건의사로 채워져 있다.하지만, 올해 공중보건의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배정될 공중보건의사가 없어 진료과목 전체를 운영할 수 없는 형편이다.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내과·안과·피부과·신경외과·마취통증의학과·성형외과·비뇨기과 각 1명, 소아청소년과 2명, 치과 1명, 한의과 2명, 인턴 3명을 배정받았다.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전국 배정현황을 보면 총 양상의학과 3명, 방사선 종양학과 2명, 마취통증의학과 23명, 직업환경의학과 5명, 일반의(인턴포함) 210명 등 총 243명이다.이 중 경북에 배정된 의사는 영상의학과 1명, 방사선 종양의학과 2명, 마취 통증의학과 3명, 일반의(인턴포함) 39명 등 총 45명이다.하지만, 올해 경북에 배정된 의사 45명 중 일반의(인턴포함)는 29명이고 진료과를 운영할 전문의는 6명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서도 3명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이다.따라서 경북에 배정된 전문의 전원을 울릉도에 배정한다고 가정해도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일반전문의사가 있는 내과, 정형외과를 제외하고 다른 진료과목 자체를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 같은 이유는 공중보건의사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전국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보면 2022년 511명, 지난해 449명에서 올해 243명이다.울릉군보건의료원의 경우 지난해 울릉주민 진료가 63%, 관광객과 군인 등 외지 환자 진료 37%이다. 앞으로 관광객 증가하면 외지 진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따라서 울릉군보건의료원을 공중보건의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일반전문의사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그나마 보건의료원에서 내과 전문의와 정형외과 전문 일반의사가 진료를 하고 있어 어느 정도 견디겠지만 다른 진료과목 운영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9

울릉도·독도지질공원 무료 안내…국가지질공원 해설사 활발하게 활동

울릉도와 독도 관광객들을 위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해설사들이 안내활동을 시작했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해설사들은 지난달 15일시작해 11월30일까지 활동을 한다.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탐방객센터는 관음도 매표소, 태하 모노레일 승강장, 봉래폭포 매표소, 울릉(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나리분지 등 5개소가 있다. 해설 안내를 원하는 탐방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동 지질공원센터와 전시관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상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봉래폭포(풍혈~폭포전망대) 매일 4회(오전 10시10분, 11시 10분, 오후 2시, 오후 32시30분), 관음도(관음도연도교~관음도)는 매일 2회(오전 10시10분, 오후 2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나리분지 센터~신령수(알봉) 매일 오전 10시10분, 오후 2시 1명(토, 일 2명), 태하 해안산책로(센터~가제굴 또는 대풍감) 매일 오전 10시10분, 11시 10분, 오후 2시, 오후 3시30분 1명의 해설사가 안내를 한다. 해설요청지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울릉도 독도국가지질공원 23개 지질명소에서 수시로 해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해설을 원하는 단체(20명 이상 30명 이하)는 최소 이틀 전 전화예약을 해야 하며 한 달 전 예약을 권하고 있다. 전화(054-790-6187)로 월요~금요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울릉군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요 관광지 안내소 정비 등을 완료하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북면 해중전망대 관람 창 청소를 시작으로 탐방로 안전 점검, 죽도 진입로 계단보수, 해안도로 점검 등을 진행했다.군은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안전 교육을 했다.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을 초빙해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초기 대응법과 심폐소생술(CPR), 화재 발생 대처교육 등을 실시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8

울릉도 댓섬(죽도) 유채꽃 장관, 관광객 유혹 …에메랄드바다·울릉섬과 어울려

울릉도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이며 관광지구로 유람선이 운항하는 죽도에 유채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공개된 죽도 유채는 4월 초 개화해 현재 섬전체가 노란빛 유채꽃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3천250㎡(984평)의 죽도의 유채꽃 물결은 본섬인 울릉도(島) 능선과 에메랄드 빛 바다와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먀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 울릉군에서 이번에 추진한‘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해 성공리에 개화했다. 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 대섬, 댓섬라고 불리고 있다.  주민 1가구가 살고 있으며 섬 전체가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울릉군은 지난 2002년부터‘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을 시작해 매년 시행해 오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했다가 지난해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해 성공리에 개화했다.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 대섬, 댓섬라고 불리고 있다.  주민 1가구가 살고 있으며 섬 전체가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다.  울릉도 관문 도동항에서 7km 떨어져 있으며 유람선으로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죽도 전망대는 울릉도의 해상비경인 삼선암·관음도 등 기암괴석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이색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특히 지연과 조화를 이루는 조각을 지난 2007년 설치했다. 노재승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의 작품 ‘꿈의 낙원’이다. 가로 3.620m, 세로 2.355m, 높이 6m의 대형 조각으로 유채꽃밭이 있는 전망대에 세워져 있다. 이 밖에도 ‘용오름’(가로 5m, 세로 5m, 높이 2.8m)은 후박나무 군락지 입구 청소년놀이마당에 설치됐으며 모든 작품이 스테인리스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주변의 경관이 작품에 비쳐 아름다움을 더 해주고 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 유채꽃이 만발, 봄을 열렬히 알리고 있다”며 “4월에 죽도로 오셔서 대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유채 꽃놀이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7

울릉도 찾은 올 관광객 역대 최대 기록 도달 가능성…최고였던 2022년보다 많아

올해 3월까지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3만2천145명으로, 지난해 3만6천684명보다 1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해 울릉도 관광객은 40만8천204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연간 46만1천357명이 찾아 울릉군이 관광객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많이 찾았던 2022년 같은 기간보다는 증가했다.   2022년 당시 3월초까진 2만7천680명이 울릉도를 찾았다. 따라서 올해가 2022년보다 13.89% 증가한 셈이다.  올해 기상악화 및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수 있을 수도 있다.  울릉군 관광문화체육실에 따르면 올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1월 5천798명, 2월 8천154명, 3월 1만8천193명이다.    울릉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광객 50만 명 달성을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도 운용한다. 울릉도 눈꽃축제와 이커머스(티켓형 관광상품),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울릉 힐링로드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도 개발했다.  울릉군은 또한 울릉도 독도 모바일 스탬프 투어 등 지역 대표 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를 찾는 많은 분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광 질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7

울릉도 청소년 군정참여 정책제시…울릉군, 청소년 참여기구발대식

울릉도 청소년들이 울릉군청 청소년 정책수립 등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참여하는 울릉군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했다. 울릉군은 5일 울릉한마음회관 울릉군청소년 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32명과 청소년지도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참여위원회는 지자체 청소년 정책수립 및 청소년 사업과 관련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에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기구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운영과정에 반영·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참여기구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를 둔 위원회다. 이날 발대식 행사로 위촉장 수여와 연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군수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식목일을 맞아 한마음회관 다목적홀 앞 화단에 백일홍, 비올라, 제라륨, 마가렛 등 봄을 알리는 봄꽃 1 천분 모종을 심어 환경보호와 식목일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의견을 내고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앞으로도 참여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6

울릉도 여행 새로운 컨텐츠 개발…(주)대저페리 유튜브 전국공모전

울릉도 여행에 새로운 컨텐츠개발을 위해 포항~울릉도 간을 운항하는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가 공모한 유튜브 공모전 행사 참가할 최종 유튜버 20팀이 선발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국내 초대형 규모의 초 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운항하는 대저페리가 선박 및 울릉도 홍보의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함께하는 울릉도여행 컨텐츠’유튜브 공모전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등 포항과 울릉도 간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이용, 울릉도 여행 영상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촬영 및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저페리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까지 수십 건에 달하는 유튜브 공모 제안서를 접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를 알릴 방법이 매우 참신하고 현실성 있고 장기적으로 울릉도 여행 상품으로 벤치마킹 가능한 20팀의 제안서를 어렵게 추려냈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선발된 유튜버 20팀은 대저페리에서 제공한 제작지원금 30만 원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왕복 승선권을 활용해 오는 4월 20일까지 본격 촬영 및 제작에 돌입한다. 울릉군은 성공적인 대저페리의 유튜브 공모전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하도록 울릉도 방문을 기념하는 선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지에서의 영상 촬영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쏘카(SO CAR)에서도 이벤트에 참가한 유튜버들에게 차량을 무료로 제공해 울릉도 현지에서의 이동이 원활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참가 유튜버들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취항함으로써 가능해진 다양한 주제의 컨텐츠를 촬영 및 제작해 오는 6월 1일까지 유튜브에 공개, 홍보하게 된다.  심사는 동영상의 조회수(50%)와 독창성·참신성(20%) 그리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매우 빠르고 안락하다는 점(30%)을 어떤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부각시켰는지의 기준으로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0일 진행한다. 김양욱 대표이사는 “유튜브 공모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후 짧은 응모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수 십 건의 제안서를 접수 받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유튜브 공모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뿐만 아니라 울릉도를 알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휴양지 에메랄드 울릉도로 발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제안서를 제출한 유튜버 절반가량은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간 이동하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했던 수도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빠른 속도와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출항시간 편성으로 서울에서 아침식사를 먹고 울릉도에서 점심 후 독도까지 다녀올 수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5

울릉독도수호 연예인도 참여…'나는 자연인이다' 윤택 등 홍보대사 위촉

개그맨이자 ‘나는 자연인’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끄는 방송인 윤택 씨 등이 독도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각종 울릉독도행사에 참여한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노상섭)는 독도 연예인 홍보단으로 개그맨 윤택, 오인택, 최강야구로 유명한 전 야구선수 정근우, 대한민국 이종격투기의 아이콘 권아솔 선수가 위촉됐다고 5일 밝혔다.  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연예인 홍보단 (단장 백봉기)은 배우 겸 가수 백봉기, 부단장 개그맨 김완기를 필두로 DJ DOC 김창열, 미스트롯 숙행, 개그맨 졸탄팀, 김경진, 김재롱, 미달이 김성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고 이필영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외손녀로 울릉도 출신 가수 겸 배우 은유리, 가수 신비, 골드, 서인아, 양양, 김지현, 래준, 아나운서 안소영, 박시연 등이다.  이들은 현재 방송과 언론 매체 등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연예인들로 울릉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자 매년 울릉도 독도방문 및 독도 홍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새로 위촉된 개그맨 윤택은“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며, 독도 홍보대사로서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함께 위촉된 정근우, 권아솔 선수와 함께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5

울릉도 바다여행 뱃길 편안·안전하게…울릉도 기항여객선 합동 점검

포항운항관리센터는 울릉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포항 및 울진, 울릉도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6척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사안전감독관, 포항·울진·동해해양경찰서, KOMSA 포항지사 검사관, 한국선급 검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해양사고 발생 시 여객이 안전하게 선박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여객 탈출 설비 및 구명설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조종 불능 등과 같은 비상 상황에 대응하고자 비상조타설비 및 항해장비 상태를 점검하고 선박종사자를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 절차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또한, 포항운항관리센터는 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능형CCTV 운영, VMS(선박모니터링시스템), 드론 운용, 선박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객선 항로상의 불법양식장과 해상부유물 등 여객선 안전운항 위해요소에 대한 확인도 했다.  김종석 센터장은  “봄 행락철 여객선 특별 점검 중 확인된 지적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해 여객선 안전과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