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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독도 키즈홍보 모델선발…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모집

울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독도어린이 명예의용수비대’가 돼 독도를 지킨다.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와 국내 키즈 전문 더키움 엔터테인먼트 (대표 정경선)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제2기 독도 키즈 홍보모델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33인을 선발한다. 지난해 1기 모델 6명에 이어 올해는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숭고한 뜻을 기려 대한민국 독도를 홍보할 어린이 의용수비대원을 33인으로 확대 선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자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4일까지 키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한민국 독도를 사랑하는 남녀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한 인원 중 1차에서 100명,  2차 인터뷰와 영상 오디션을 통해 33명을 최종선발하고, 2월 29일 국회에서 제2기 독도키즈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대원증서와 메달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33인 중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동도상, 서도상 어린이 2명이 선정되며, 선정된 최종 2인의 어린이는 24년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를 대표하여 독도사랑운동본부 키즈 대표 홍보 모델로 활동한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 키즈 1기 선발대회 당시 1차 모집에 1천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선발된 어린이들과 함께 독도송 음원 발표 및 뮤비제작, 유튜브 컨텐츠 제작, 독도탐방, 매거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소통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11

울릉도 어울림 문화센터건립…기존 저동특산물유통센터 개조

울릉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저동리다. 그러나 여기는 문화시설이 절대로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울릉군이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저동리에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을 마련하고 촛대바위와 저동항 조망이 가능한 카페를 겸한 문화센터 건립에 나섰다. 지난 2022년 8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된 울릉군은 울릉도어울림 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던 가운데 울릉도 주민 및 저동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저동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접근이 쉬우며 해안지질공원과 해안 산책로를 끼면서도 저동항과 촛대암 조망이 가능한 특산물유통시설을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예산 62억 3천800억 원이 투입된다. 전체면적 1천755.7㎡ 규모의 특산물유통시설을 리모델링, 울릉도 문화예술단체 연습실 등 다목적실, 커뮤니센터 카페(커피 등), 소규모공연장(150인석)로 전환하는 것이다. 동해안 어업전진기지 울릉도 저동항과 인접한 특산물유통시설(냉동공장)에 어울림 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저동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제공은 물론 울릉도 문화예술단체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소멸대응 기금을 활용해 새로운 건축물을 추가로 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2013년 준공 후 오징어 및 특산물 창고로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는 저동특산물유통 시설을 리모델링해 과업도 완수한다는 점에서 효율적이란 평가다. 특히 저동특산물유통시설은 저동항과 10여m 정도 떨어져 있어 2층에 카페 들어서면 마치 바다 위에 있는 느낌이 들고 저동항은 물론 저동마을 조망과 저동항 방파제와 촛대암이 한눈에 들어와 명소가 될 전망이다.  또한, CNN TV격찬하고 한국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KBS2 TV 1박 2일을 두 번이나 촬영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 지질공원 산책로 입구에 있기도 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은 최근 촛대암 지질공원 해안 산책로에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교량을 설치하고 조명을 넣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울릉도의 풍광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저동 단장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 울릉군관계자는 “특산물유동시설은 2013년 준공 후 어민들의 다목적 활용공간으로 이용돼 왔으나 최근 오징어어획량 감소 및 어선 감척 등으로 사용이 지지부진했었다”면서 그곳을 문화센터로 만든다는 것은 울릉도 경제축의 변화를 그만큼 실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김두한 기자kimdh@kbmaeil.com

2024-01-11

지난해 울릉도 고향사랑 넘쳤다…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 초과

지난해 1월1일부터 시행된 울릉도 고향사랑 기부금이 애초 목표 금액보다 129.9%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군은 지난해 울릉도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2천만 원으로 정했다. 하지만, 연말 최종 집계결과 715건에 1억 5천599만 9천 원이 모였다.  제1호 울릉고향사랑기부금 주인공은 지난해 1월 4일 전북 완주군청 고향사랑기부제 유윤희 팀장이다. 유 팀장은 “아름다운 울릉도와 민족 섬 독도에 가보지 못해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의 작은 소망이 울릉군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고액 한도액인 500만 원 제1호 기부는 울릉도 출신 윤부근 삼성전자고문, 2호는 박언휘 대구박언휘종합내과 원장이다. 박 원장은 올해 1호 최고액 한도 기부자가 됐다. 울릉출신이 아니면서 최고 한도액을 기부한 첫 번째 주인공은 장익주 서울 비주얼라인 대표이사이다. 울릉도와 강원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사 씨스포빌 박상무 대표이사도 최고액 한도 기부자가 됐다. 기부내역은 500만 원 13건, 300만 원 2건, 200만 원 3건, 100만 원 18건, 11만 원~99만 원 30건, 10만 원 이하 647건이다. 최고액 기부금액이 총 6천500만 원, 10만 원 이하는 총 5천395만 1천600원으로 두 기부 금액이 1억 원을 넘겼다. 답례품은 마른오징어 156건, 금액 5천7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금액으로는 울릉사랑상품권 34건 774만 원, 부지갱이 17건에 197만 5천 원 순이다.  총기부금은 715건 대비 답례품은 총 357건 2천987천 원으로 답례품을 아직 신청하지 하지 않았거나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주체는 개인으로 법인은 해당하지 않는다.  거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자체가 대상으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 원이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된다.  우리보다 먼저 저출산·고령화를 겪은 일본은 2008년부터 고향납세제도 운영을 통해 수도권 인구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10

울릉도 항로풍랑특보증가 결항은 감소…11월 기상특보 역대최고 기록

울릉도~육지 간(포항) 항로에 지난해 풍랑주의보 등 기상특보발효는 증가했지만, 여객선의 결항일수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풍랑주의보에도 운항 가능한 여객선 도입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이하 울릉기지)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청 동해 중부안쪽 먼 바다 및 동해남부 북쪽 안쪽 먼 바다 풍랑특보를 분석한 결과, 울릉도~육지(포항) 항로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 발효일 수는 모두 92.2일로 집계됐다. 2022년 이 항로 기상특보는 89.4일 발효됐었다.  지난해 기상특보가 전년도 대비 2.8일 증가한 가운데 울릉도행 기준 여객선 운항일수는 312일(운항중단 53일)로 지난 2022년 299일(운항 중단 66일)보다 13일 많았다. 울릉기지는 2023년 풍랑특보 발효일수는 1999~2023년 연평균 풍랑특보 발효일수인 85.4일에 비해 6.8일 높았다면서 동해상 풍랑특보 발효일수가 2017년 이후부터는 2000년대 초반보다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3년 11월의 포항~울릉항로상 풍랑특보 발효일수는 15.5일로, 풍랑특보 분석이 시작된 1999년 이래 11월 집계로는 가장 많았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도 포항과 울릉도 간을 매일 왕복 운항하는 울릉크루즈의 2023년 결항일수는 53일로(울릉행 기준), 2022년 66일 결항에 비해 13일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7월 8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3천158t·정원 970명·화물 25t)는 취항 이후 44일 결항(울릉행 기준)했고, 같은 기간 울릉크루즈는 36일 결항해 8일의 차이를 보였다.  김윤배 대장은 “풍랑주의보에도 운항할 수 있는 울릉크루즈의 운항으로 울릉도항로가 획기적으로 개선됐지만, 풍랑경보상황이 아닌데도 울릉(사동)항 인프라 부족으로 결항하는 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김 대장은 “사동항에 정박 중인 선박 때문에 선회 반경을 확보하지 못해 강한 바람에 따른 선박 파손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동항 항구 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형 선박은 접안 시 강한 바람이 불면 선박이 크게 밀리게 되는데 사동항은 선회 반경이 좁아 자칫 방파제에 충돌 우려가 발생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실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하고, 그러한 우려 때문에 운항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결항하는 사례가 빈번히 생기고 있다.   접안시마다 반드시 필요한 고가 예인선의 사용료를 선사가 부담하는 부분도 선사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여건이라면서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선사들이 요청하는 특정 지점을 관측하는 방식이 아닌 비교적 넓은 구역의 공간적인 바람을 관측하는 레이더 식 바람측정계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 이는 기상청 차원의 관심이 요구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릉기지 측은  “바람측정계는 울릉공항이 완공되면 당연히 설치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공항개항이 아직 몇 년 남았고 또한 공항 설치 전에 사동항의 정밀한 바람여건을 판단하기 위해서라도 조기 설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10

“100만 울릉관광 시대 위해 다시 하나하나 바꿔갈 것”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 울릉군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다고 되돌아봤다. 그토록 바라던 특별법이 제정돼 울릉군 도약의 역사적 전환점이 마련됐고 지난 2023년, 최다 방문객 기록에 육박하는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울릉군을 찾았다.하지만 지속된 국제적 경기 불황과 오징어 어획량 급감에 따른 수산업의 극심한 침체, 그리고 안전 부주의에 의한 인명사고 등 안타깝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다.남 군수는 올해는 지나간 곡절을 반면교사 민선8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원년인 만큼 군정 과제를 계획대로 완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책무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며, 민생 안정과 보편적 복지 실현,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하나하나 바꿔 가겠다고 강조했다.남 군수는 “서자여사부(逝者如斯夫)라는 말과 같이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늦다. 지금이 가장 바꾸고 변화해야 할 시기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점에서 에메랄드 빛 미래로 가기 위한 울릉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2024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 울릉군 백년대계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는데.△가장 우선은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의 수립이다. 5년마다 수립될 종합발전계획을 정주여건의 개선과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마련하겠다.또한, 대형 국책사업의 온전한 마무리를 위한 지원과 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 현재 울릉공항은 공정률 약 40%로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2026년 적기 개항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더불어, 저동항 다기능어항 개발사업의 조기 준공과 일주도로3 건설공사, 울릉(사동)항 3단계 건설업 등 대형 국책사업의 준공과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의 보편적인 방안과 시행 기반을 마련하겠다.-살고 싶은 울릉건설 1만5천 인구회복에 힘쓰겠다고 했는데 복안은.△사업비 80억원의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인 총사업비 358억 원의 다이음터 건립사업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전입세대 지원과 결혼장려금 등 직접적인 대응책은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자녀 돌봄서비스 및 출산장려 제도 등의 간접지원책은 지역 맞춤형으로 보완하여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또한,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의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울릉군 글로벌 그린 U-시티 프로젝트를 조기 정착시키겠다.지역 농수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수산물 거점 유통센터 설립 계획을 연내 수립하겠으며, 공항개항과 맞물려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 잘 먹고, 잘 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울릉도를 생태관광의 메카, 에메랄드 울릉 건설의 복안은.△가장 울릉다운 것이 최고의 경쟁력이며 앞으로 울릉관광이 살 길은 자연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분명히 직시하고 울릉만의 독보적 가치를 높여 가겠다.먼저 4년간 100억원이 투입될 K-관광섬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종합계획 수립을 연내 마무리 하겠다. 더불어 울릉군 고유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산림청과 적극 협의 천혜의 자연자원인 죽도와 관음도의 세계적인 산림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우안산책로 개선사업과 남양 해양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우수한 해양 경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관광인프라 확충과 시설개선만이 능사는 아니다. 선진화된 시민의식과 오래된 관념을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 울릉도 관광 대전환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사회 구현 계획은.△2023년 우리 사회의 주요 키워드는 바로 안전이었다.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아픔을 겪었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북한 미사일 도발에 의한 공습경보 이후 지속 노력해 오던 비상대피시설 설치는 반드시 성과를 내겠으며, 지난 행안부장관 방문 시 건의 확보한 특교세 55억원을 적소에 활용 재해위험지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안전 중시만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보건의료원 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겠으며 노후된 의료원 사택을 재건축 의료인력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대민 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의료와 더불어 복지는 삶의 기본이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두루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치겠으며, 노인여가복지시설 건립과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관계망을 강화하고 노후가 안정될 수 있도록 돕겠다.-울릉 대전환의 시작으로 변화 이상의 행정 혁신을 구현하겠다고 했는데.△울릉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이고 체계적인 변화가 필요할 때이다. 그 변화의 출발을 행정 혁신에서 찾고자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 군민 행복과 소통행정을 최우선으로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한 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범군민 의식 전환 캠페인을 통해 주민 참여와 화합의 기반을 다지겠다.또한, 청렴도를 높이겠다. 직원들에게 청렴이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가지도록 하겠으며 직원들과 격이 없는 의견교환을 통해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고, 직원복지 증진을 위한 관사 확충과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겠다.군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들이 이끌어가는 참여형 군정시스템을 반드시 정착시키겠으며 내부의 혁신이 외부의 변화로 이어져 울릉의 에메랄드 빛 미래로 가는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울릉군민에게 하고 당부하고 싶은 말은.△올 한 해는 울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기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대변혁의 바람이 우리 앞에 있는 만큼 큰 돛을 달고 순풍을 따라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혜와 용기를 한 데 모아야할 것이다.무한한 가능성과 소중한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고 보전해 간다면 울릉의 미래 100년은 분명 달라져 있을 것이다. 지금 내딛는 걸음이 밝은 미래로 가는 울릉 대전환의 전기(轉機)가 될 것이다.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2024-01-09

울릉 도동항 연장공사 용역보고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9일 간담회를 열어 울릉(도동)항 방파제연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울릉도주민 현안사업을 챙겼다. 군의회는 이날 소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의 각종 업무보고를 받고 의원 상호 간 민원에 대해 논의하는 등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릉군 안전도시과의 울릉군 통합안전관리센터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울릉도의 안전문제를 총괄할 울릉군의 각종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울릉도 관문 현안 민원 사업인 울릉(도동)항 방파제 연장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를 받았다. 도동항을 울릉도 관문 항 역할을 하는 항으로 파도가 높으면 여객선 접안 문제로 민원이 많았다. 이와 함께 울릉군해양수산과로부터 울릉군 서면 태하1리 연안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의원들의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또, 교통정책과 사업인 울릉도 섬 일주도로 등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관련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모선 운항에 따른 요구 협의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공경식 의장은  “군민들의 소통을 위해 회기가 아닌 기간에도 의원들이 출근 울릉군의 주요업무에 보고를 받았다”며 “울릉군민 현안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9

울릉도 교육발전특구지정 총력…지역협의체 본격 가동

울릉도 교육발전특구지정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울릉군은 8일 울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울릉도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한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릉형 교육발전특구의 비전과 역할, 모델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협력체제를 구축, 공모 신청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김진규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울릉 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마련하는데 모든 방면으로 협력하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교육청과 협업하여 차별화된 울릉 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준비하여 시범지역 지정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해 11일부터 시작, 올해 2월 9일까지 진행된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9

울릉도 공항건설 순항 43.83% 진도…지난해까지 케이슨 18함 설치완료

울릉도 사동리 울릉(사동) 항 일대에 사업비 7천92억 원을 투입, 활주로 길이 1천200m 폭 36m로 건설되는 울릉공항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릉군과 시공사인 DL이앤씨 컨소시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까지 울릉공항건설의 가장 핵심임 케이슨 18 함을 거치하는 등 현재 울릉공항 전체 공정률은 43.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 공항은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울릉공항건설은 우리나라 최초로 활주로가 바다를 메워 건설된다. 따라서 바다를 메우려면 사석 유실을 막는 것이 관건이다. 사석 유실을 막기 위해선 호안(護岸.revetment)을 구축해야 하는데 여기에 가장 핵심은 케이슨을 거치하는 작업이다. 케이슨은 1만t이 넘는 거대한 시멘트 구조물로, 육지에서 제작한 뒤 울릉도 현장으로 옮겨 설치한다.  전체 호안은 총 1천260m며 사석경사제 축조 364m, 케이슨축조 900여m다. 사석 축조는 가두봉 해안에서 케이슨 1함까지로, 현재 사석경사제축조는 완료됐다.   케이슨 거치는 30함(1함 대체로 가로·세로 32m, 높이 24.0m, 무게 1만 2천700t)으로 지금까지 18함이 설치됐다.  지난 2021년 5월부터 시작한 이 작업은 2024년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케이슨은 현재 18함 거치로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케이슨 공정에는 차질이 없어 계획한 기간 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두봉을 절취, 울릉(사동) 항 동방파제와 케이슨이 설치된 호안 사이를 메우는 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2년 7월에 착공한 이 공정은 오는 2025년 2월에 준공 계획이다,  가두봉 절취 양은 약 915만㎥로 지금까지 185만㎥를 절취했다. 공정률 20%다. 올해 내 엔 312만㎥가 추가 절취된다. 해상매립공사는 비다짐 및 다짐 매립이 전체 827만㎥로 지금까지 50만㎥ 매립을 완료했으며 올해 283만㎥를 메울 계획이다.   이 공사는 2025년 3월 완공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6.9%다.   시공사 관계자는 “1월 현재 울릉공항건설의 전체 공정률은 43.83% 정도 된다”면서 “울릉도는 겨울철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공사에 다소 차질을 빗을 수도 있지만, 공사 진도에는 전체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9

울릉도어민 생계위험 보험료 면제요구

울릉도 어민들이 지난해 오징어 생산량이 전혀 없는데 어선과 선원보험료는 척당 수백만 원이 된다며 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전국채낚기실무자 울릉군어업인연합회(회장 김해수) 등 어업인들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군수협에 위판 된 오징어 총 생산량은 2억 5천만 원이다. 예년에 비교하면 많이 잡는 어선 1척의 연간 어획량에 불과한 수준이다. 결과적으로는 지난해에는 울릉수협 소속 150여 척의 어선 대부분이 아예 조업에 나서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울릉도 어선 및 선원 보험료 부담금이 2억 8천여만 원이나 나왔다. 지난 1년간 울릉도 어선이 잡은 오징어 생산량보다 많다. 울릉수협에 따르면 어선 및 선원보험료는 지원금과 자부담으로 구분, 부과된다.  총 어선 보험료는 5억9천824만 원, 선원보험료는 5억6천7790만 원이며 이중 국고 보조금은 어선 3억9천432만 원, 선원 3억8천70만 원이고 지방비 보조금은 어선 4천322만 원, 선원 6천244만 원이다.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어선 1억6천70만 원, 선원 1억2천477만 원 등 총 2억8천546만 원을 어민들이 부담해야 한다. 어선에 따라 다르지만 7.31t의 경우 어선 144만 8천 원, 선원 34만 9천 원 등 179만7천 원의 자부담이 부과되고 있다.  어민들은 지난해 출어를 위해 수천만 원을 들여 수리도 하고 안전 점검·검사를 하는 등 투자를 많이 했지만, 조업에 나서지 못한 어선이 90%가 넘었다면서 이제는 보험료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어선, 선원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해수 회장은 “조업에 나선 어선은 10%도 안 된다, 그나마도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생계조차 어려운데 조업에 한 번도 나서지 못한 어선들이 보험료를 내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어떤 행위(예방)를 위해 내는 보험료인데 아무런 행위를 하지 않았는데도 보험료를 내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어려운 울릉도 어민들을 위해 반드시 면제해 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8

지난해 독도 찾은 탐방객 감소…울릉도 관광객감소 따른 영향

지난해 독도 탐방객이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의 감소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인다.  7일 울릉군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울릉독도를 탐방한 관광객은 23만2천380명으로 2022년 28만312명보다 17.10%인 4만7천932명이 감소했다.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40만 8천204명, 2022년 46만 1천375명보다 11.52% 감소한 5만3천171명으로 독도탐방객이 5.58%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독도탐방객은 울릉도 관광객 증가와 감소에 비례한다. 하지만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감소 폭보다 독도를 찾은 탐방객 감소 폭이 높았다. 관광업계는 가장 큰 이유로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수용을 제대로 못 한 것으로 분석했다. 울릉도에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때는 독도 여객선 선표를 구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울릉도~독도 간을 운항하는 A선사 B 호 여객선이 운항 중 사고로 수리에 들어가면서 공백이 생긴 것도 독도탐방객 감소이유로 보인다.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의 60% 전후가 독도를 탐방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난해는 울릉도 관광객 56.95%가 독도를 탐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거나 영토주권을 훼손해 언론에 독도가 많이 노출될 때는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중 60% 이상이 독도를 탐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7

울릉도 새마을지도자 새 일꾼 선출…새마을회 회장, 문고회장 등

울릉도 최대 봉사단체인 울릉군새마을회, 지도자 선거에 돌입했다,  울릉군새마을회를 이끌어갈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울릉군협의회장,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 문고회장, 직·공장협의회장 등 선거가 올해 일제히 치러진다. 울릉군새마을회의 정석두 회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신임 회장단을 선출한다. 또 새마을지도자울릉군협의회장 선거는 오는 16일 대의원(읍, 면, 동 회장 및 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한,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 선거가 17일 울릉군새마을회 사무실에서 대의원(읍, 면 회장 및 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가 치러진다. 새마을문고울릉군지부장회장 선거는 18일 열린다. 선거인단은 새마을문고 군 지부임원 및 읍면문고회장 및 부회장들로 구성된다. 직·공장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장 선출을 위해 19일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직·공장새마을운동울릉군협의회 임원 및 회원사들이 참여한다. 따라서 올해 울릉군새마을회 대표 지도자들의 선거가 모두 치러지며 울릉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문고울릉군지부회장은 연임을 모두 채워 새로운 인물로 선출해야 한다. 하지만, 새마을지도자울릉군협의회장, 울릉군새마을부녀회장, 직·공장협의회장은 연임 기간이 남아있어 다시 출마할 수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7

울릉도 100만 관광객 유치노력…김병욱 의원 울릉군 의정보고회

“울릉도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열고자 전력을 다 하겠다.”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울릉군)이 5일부터 울릉군민 의정보고회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5일 오후 2시 울릉군민회관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국민의 힘 남진복 도의원,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보고회를 했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난 4년 동안 울릉군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 지원 특별법 제정(국회 통과), 학교복합시설 사업(그린스마트미래학교)과 자율형공립고 2.0 추진, 도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및 섬 주민 택배비 지원, 울릉공항 건설 등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김병욱 의원은 “국민의 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4년 연속 선정됐고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 등 지난해 5개 상을 받았다”며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관광객 100만 울릉’ 시대를 열고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포항 남부 소방서 울릉119 안전센터를 방문하고 저동초등학교 졸업식, 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현포 경로당, 읍사무소, 울릉군청, 경찰서 등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오후 울릉군수협복지회관에서 어민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6일에는 울릉 채낚기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울릉군 이장 협의회, 청년회의소, 도동·저동·남양 경로당 등을 찾아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6

울릉도여객선 묵호터미널버스회차…울릉단체관광불편 크게 해소

울릉도를 찾는 단체 관광객이 동해시 묵호항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때 대형버스의 진입이 안 돼 큰 불편을 겪었지만 최근 버스 회차로 조성을 완료해 해소됐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울릉도와 독도를 운항하는 강원도 관문인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내 대형버스 회차로 조성을 최근 완료, 불편을 크게 없앴다고 밝혔다. 그동안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은 동선 상 대형버스 진입이 안 돼 이곳을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으로부터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단체 관광객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 회차로를 조성, 주차장 위치 변경 등의 대형버스 동선 정비를 마쳤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겨울철 임시 휴항 시기에 맞춰 시행됐고 3월부터 4월까지 버스 진입을 위한 회차로 조성을 위한 1차 공사를 마쳤다.,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주차장 도색, 안내표지판 설치 등 2차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기존 대형주차장과 소형주차장의 위치를 상호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교통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도모, 주차장 6면을 폐지, 대형버스 회차 각을 확보하는 등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대형버스 회차로 조성으로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돼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묵호항 여객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항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수시 점검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5

울릉도 농업법인 장학금 3천만원 쾌척…농업회사법인 ㈜울릉산림농산

울릉도에서 마가목과 엉겅퀴 등으로 다양한 원료로 가공, 제조 판매하는 울릉도 향토기업이 울릉도 학생들을 위해 거금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울릉도 지역의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회사법인 (주)울릉산림농산 지난 2일 울릉군청을 방문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3천만 원 기탁했다.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울릉도 출신학생들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이날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한철 (주)울릉산림농산본부장이 참석했다. 김한철 본부장은 “섬이라는 지리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울릉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 장학금 기탁식을 가지는 자리라 더욱 뜻깊었다”며“(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임원으로서 2024년에도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울릉산림농산은 울릉도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농업법인을 설립 마가목과 엉겅퀴를 비롯해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원료로 가공식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4

긴 장마에 작년 울릉 관광객 다소 줄어

[울릉] 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40만 7천559명으로 집계됐다. 4일 울릉군에 따르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 2022년 울릉도 개척 이래(통계조사) 최대인 46만 1천375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이보다 5만 3천816명(11.65%)이 감소했다.하지만, 지난해 경기 침체, 해외여행, 긴 장마 등으로 국내 여행객이 감소한 것에 비교하면 울릉도는 선방했다는 것이 여행업계의 설명이다.지난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40만 명은 역대 3번째 기록이다, 2022년 46만 명으로 최고를 기록했고 세월호 침몰사고 직전인 2013년 41만 5천18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월별 울릉도 입도 관광객은 2월, 3월, 4월은 8만 8천902명이 찾아 지난 2022년 같은 기간 6만 6천882명보다 32.92% (2만 2천20명)이 증가했다.반면, 전년 동기대비 1월 8천633명에서 5천315명, 5월은 8만2천672명에서 7만3천143명, 6월 5만9천657명에서 5만6천084명으로 소폭 줄었다.7월은 5만5천930명에서 3만3천210명으로 40.62%, 8월은 5만7천700명에서 3만7천681명으로 34.69%가 감소했다. 7~8월 두달 동안 울릉도 입도관광객이 4만2천739명이 줄어 지난한해 감소한 전체 관광객의 79.42%를 차지했다.이 같이 7~8월에 많이 줄어든 것은 육지에 잦은 장마로 큰 피해를 보는 등 긴 장마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다.남한권 울릉군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울릉도는 나름대로 선방했다”며“올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4

울릉도 아주 특별 야외 시무식…역동적인 울릉군을 만들자!

울릉군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기운처럼 역동적인 울릉도를 만들자는 의미로 울릉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사무실 벗어나 야외에서 갖는 이색 시무식을 했다. 울릉군은 지난 2일  울릉도 관문인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옥상 하늘공원(환송장)에서 필수민원응대직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청룡의 해를 출발하는 시무식을 했다. 시무식은 국민보건 체조를 시작으로 전 직원 청렴 결의 선서, 울릉군 발전을 위해 활기차게 일하겠다는 다짐과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남한권 군수는 지난 한해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룡의 해를 맞아 승천하는 용의 기운처럼 전 직원이 모두 하나가 돼 전진하는 역동적인 울릉군이 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은 전 직원 및 군민 모두가 하나 돼 이루어낸 성과이며, 법 제정의 필요성과 내용을 군민들에게 잘 설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군수는 또한, 직원 개개인이 울릉도를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민원 응대 및 직무에 임해 달라며, ‘새희망! 새울릉!’의 슬로건처럼 모두 함께 새로운 희망이 가득찬 새로운 울릉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4

울릉도 주민 쓰나미 방송에 분노…예보방송 울릉도·독도 빠져

울릉도 주민들은 최근 일본에 발생한 지진 여파로 우리나라에 도달할 쓰나미 예상 보도와 관련해 ‘독도와 울릉도는 일본 땅’이라는 탄식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지난 1일 오후 4시 10분쯤 일본 일본 서북부 연안인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이번 강진으로 동해안 일부에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면서 동해 연안에 미칠 시간을 방송했다.  이날 쓰나미가 우리나라 동해 도달할 시점은 강릉 오후 6시 29분, 양양 오후 6시 32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고성 오후 6시 48분, 경북 포항 오후 7시 17분쯤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빨리 도달하는 울릉도와 독도는 아예 빠졌다.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야 한반도 동해안에 도달하는데도 예보방송에서 제외된 것. 반면 일본 방송사는 독도에 도달하는 시각과 영향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더욱이 일본 기상청의 쓰나미 영향에 대한 예보에도 독도가 들어 있었다. 울릉군과 주민들에게는 이날 쓰나미와 관련, 전국에서 걸려오는 문의 전화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이날 밤 11시 50분 포항을 출항하는 여객선이 운항하는지를 포함 울릉크루즈선사에도 입출·항 여부를 묻는 전화가 쇄도해 곤욕을 치렀다. 우리나라 재난 예보 방송에 울릉도와 독도 쓰나미 도달시각과 함께 상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면 해소될 문제였다. 울릉도 주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독도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공무원, 독도경비대 경찰 등 수십 명이 상주하고 울릉도에도 1만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국민이 아니냐는 격앙된 불만이 터져 나왔다. 진짜 대형 쓰나미가 밀려왔다면 울릉주민들은 어떻게 됐겠느냐며 격노하기도 했다. 울릉도를 대하는 종전의 무성의한 부분도 소환됐다. 태풍이 울릉도를 강타하고 있는 중인데도 국내 재난방송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벗어났다고 방송을 한 적도 있다며 울릉도는 대한민국이 아니고 다른 나라 땅이냐고 억울함을 분출했다.  주민 A씨는  “방송 등 언론에서 일본이 쓰나미 영향 등에 대해 독도를 표시한다고 난리지만 그나마 일본이 이번에 위험성을 대신 알렸다"며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기 앞서 위험이 닥칠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줘야 할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3

울릉도 사랑 올해 첫 최고액기부자…울릉출신 박언휘 의학박사

울릉도 고향사랑기부제 2024년 갑진년 첫 최고액기부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박언휘 대구 박언휘 종합내과 원장(의학박사)이다.  박 원장은 2일 울릉군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부, 올해 최고액 기부자 1호가 됐다. 지난해 최고액 기부 제1호는 울릉도 출신 윤부근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박 원장은 지난해에도 최고 한도액을 기부했다. 현재 재대구·경북울릉향우회장, 적십자사 경상북도 부회장이기도한 박 원장은 울릉읍 도동 1리 출신으로 유년 시절을 보낸 울릉도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박 원장은 “항상 고향 울릉도를 생각하며, 울릉도가 발전하는 데에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그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조금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울릉초등 55회, 울릉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는 육지로 진학했다. 대구에서 여고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경북대 의대에 진학,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박언휘 종합내과를 운영하고 있다. 휴일과 공휴일에도 병원 문을 여는 등 자신을 위한 시간보다 환자를 돌보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슈바이처의 길을 걷겠다는 초심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연말 대구 경북 어르신들이 겨울철 독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염려 대구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정헌)에 1억 5천만 원 상당의 독감백신을 기부하기도 했다. 박 원장의 독감백신 기부는 지난 2004년 시작됐다 14년을 이어오던 독감백신 기부는 개인 사정과 외적인 이유 때문에 2년간 중단됐다가 재 대구·경북울릉향우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다시 시작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17년 동안 대구·경북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1억 원이 넘는 독감백신을 기부 총액이 20억 원이 넘는다. 박 원장은 이 같은 기부로 1억 원이 넘는 기부자 대구 제54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했다. 소록도, 장애인, 어려운 환자는 물론 고향 울릉도가 어려울 때 항상 봉사와 기부를 이어오고 고향후배학생들에게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기부천사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남한권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박 원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계기로 인구소멸 위험지역 울릉도를 지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3

울릉도 발전을 위해 모두함께 노력하자…울릉군 갑진년 (甲辰年)신년교례회

울릉군 갑진년 (甲辰年)신년교례회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울릉군 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울릉청년회의소(회장 최희원) 주최, 주관으로 3일 울릉한마음관에서 열린 울릉군신년교례회에는 남 군수를 비롯해 공경식 의장, 남진복 도의원,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정위용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장 등 주요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또 최수일·김병수 전 울릉군수도 자리를 빛냈고 김영복 울릉수협장, 정종학 울릉농협장, 최영식 산림조합장, 최윤정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각급기관단체장과 청년단 등 사회단체장, 울릉JC특우회원 지역인사들도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희원 회장은 “도전과 비상을 상징하는 청룡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남한권 군수는 “갑진년 새해는 정말 값진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지난해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울릉도지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참석한 여러분의 헌신으로 울릉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남 군수는 또  “오징어가 안 잡혀 어업인들이 어려움이 많은데 올해는 많이 잡히길 간절히 바란다”면서 “농사도 잘되길 기원한다.  모두가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다.  공경식 의장은 “예산결산위원회를 공개하는 등 열린 의정 구현을 했다. 올해도 더욱 열린 의회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 울릉도 더욱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남진복 경북도의원은 “지난 한해 함께해 기뻤다, 올해는 중요한 정치 일정이 있는 해다, 국운을 위해 어떤 선택이 바람직한지 잘 생각해 주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 청룡의 해 모두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울릉군신년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울릉군과 각급기관단체와 상호 소통과 군민의 화합, 발전을 위해 울릉청년회의소가 주최, 주관 매년 개최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3

울릉도 독도는 안도(雁島·기러기 섬) … 일본 나라시대(805년) 지도 발견

울릉도 독도가 안도(雁島)라고 표기된 일본 나라 시대(805년) 지도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지도는 독도가 표기된 지도 중 한국, 일본, 중국에서 발견된 최초의 지도라는 것이다. 지도를 공개한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철학·학술박사, 일본역사전공, 부산외대명예교수)에 따르면 일본의 모 사찰(절)에서 연구 중 습득한 이 지도는  ‘중국동해왜변리일본행기도’다. 김 박사는 “805년 일본 나라 시대에 그려진 고지도에는 독도를 안도라 했다.  희귀한 고지도(사본)를 입수했다”며 “지도를 그린 사람은 백제 후예인 행기(行基)란 승려”라고밝혔다. ‘안도’는 기러기 (雁)안자 (島)섬도로 기러기가 모여 사는 섬이란 뜻이다. 일본은 805년에는 독도를 죽도(다케시마)가 아니고 기러기 섬이라 표시하고 있었다는 것이 김 박사의 설명이다. 김 박사는  “이 지도가 중국까지 알려져 에도시대 중국 정순공(鄭舜功)은 지도를 입수해 ‘중국동해왜변리일본행기도’라 이름만 바꿔 사용하고 지도제작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또한, 이 지도는 다시 중국 선교사들이 15세기 측지법의 의해 부상국지지도(扶桑國之地圖)를 그릴 때 안도(울릉도 독도)는 조선에 속한 섬이라 신라국에 붙여 그렸다. 독도의 원래 이름은 안도다”고 말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행기(일본 명 교끼도) 승려는 일본에서도 가장 큰 사찰 나라에 있는 동대사(東大寺)를 짓고 일본열도를 다니면서 불교를 전하고 사찰을 수없이 지은 유명한 사람이다.  김 박사는  “이 지도는 자기 이름을 따서 행기도 (行基圖)라 했다.  일본 한국 중국에 있어서 최초 지도이다. 15세기 서구문화 측지법에 의해 지도가 나오기 700년 전에 지도이다. 승려 자신이 직접 포교를 하면서 다니면서 작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지도가 일본이나 한국에 지도 제작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지도를 보면 손으로 그린지도이다. 지도에 표시된 바와 같이 조선국이 있고 대마도가 있고 조선에 가까운 울릉도와 독도를 함께 그려 안도(雁島)라 했다고 김 박사는 설명했다.  김 박사는 행기 승려에 대해 6세기 말에 백제인들이 신라가 통일될 때 집단 이주, 일본에 들어간 백제 승려 중 한 사람 이름은 고시노사이치(高志才智일본 법명) 본성은 문씨(文氏)라 했다. 그의 장남이 행기(법명)이다‘행기도’는 중국에 소유하고 일본에는 복사본만 모 사찰에 남았다고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2

울릉도 작은 중소기업 통 큰 기부…희망 2024 나눔 1천만 원 기탁

울릉도에서 작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동해물류(한진택배·CJ택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성금 1천만 원을 선 듯 내놨다. 울릉군은 “㈜동해물류가 울릉군청을 방문, 경북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 울릉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1천만 원을 맡겼다.”라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대현 대표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기탁한 성금은 울릉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 곳곳에 전달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물류는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고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 지역봉사를 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울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사봉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