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울릉도(사동)항 안전사용협약체결…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사용

울릉도(사동) 항을 사용하는 울릉크루즈(주)의 신독도진주호(1만9천998t·정원1천280명·화물 7천500t)의 안전한 접안을 위해 국가어업지도선 부두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전우진)는 21일 울릉크루즈(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과와 울릉크루즈의 울릉도 사동항 국가어업지도선 부두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은 울릉도 군민들의 안정적인 해상 교통편의를 위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울릉크루즈의 대형 크루즈선이 안전하게 접안할 수 있도록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다. 울릉크루즈가 접안하는 울릉(사동)항 여객선부두 접안시설이 부족해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이 접안하는 부두를 점유해 사용하고 있다. 울릉크루즈(주)는 카페리선(신독도진주호)은 지도선부두 끝단부 일부 선석(여객선부터 끝에서 50m)을 한시적으로 사용한다 등 5개 항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전우진 단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울릉군민들에게 안정적인 해상 교통편의 확보뿐 아니라 카페리선의 국가어업지도선부두 이용협조를 통해 관광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1

울릉도 지원특별법은 어떤 법인가?…발효되면 대상지역 및 혜택은

이 법은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특별법’으로 울릉도를 비롯해 한반도에서 50km 이상 떨어지거나 영해 등 기점이 되는 유인도에 적용된다. 김병욱(포항남·울릉군)의원 지난 3월30일 ‘울릉도독도지원특별법’을 발의했지만, 법명에 독도가 들어가면 외교부의 반대와 서해 5도 특별법의 주민 현금지원과 교육 등은 기획재정부의 반대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에 따라 울릉도 지원특별법의 통과가 필요한 울릉군은 최악을 피하고자 고심이 컸다. 이런 가운데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지역구에 포함된 흑산도 등을 포함한 국토 외곽 먼 섬 지원특별법이 7월7일 발의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8일 이 두 법안을 병합하는 공청회를 거쳐 전체회의 심사에서 병합 및 대안에 대해 의결, 지난 19일 법사위 심사를 거쳐 20일 국회본회의에서 특별법으로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제정했다. 이 법안의 대상 먼 섬은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제주특별자치도 본도는 제외) 영해 및 접속 수역 법에 따른 직선 기선을 정하는 기점이 되는 섬,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섬이다. 따라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도 8천967명, 죽도 3명, 독도 27명이 해당한다.  이들 섬에 대해 5년마다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된다. 종합발전계획 수립지침마련(행정안전부), 종합발전계획안 제출(시·도지사-행안부-섬 발전심의위원회) 심의 후 확정(섬 발전심의위원회)된다. 종합발전계획 내용은 농·수산·관광·유통업 등의 산업 진흥에 관한 사항, 교육·의료·주거·문화·통신·수도·전기·복지 등 생활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이다.  또한, 도로·항만·공항 등 교통시설과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정비에 관한 사항, 생활필수품의 유통·공급을 위한 지원·보조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 법의 대상 섬은 울릉군 외에도 전라북도 어청도(265명), 상왕등도(53명), 전라남도 거문도(1천185명), 횡도(3명), 여서도(98명) 영토기점으로 지원특별법적용을 받는다. 진도군 동거차도(118명), 서거차도(99명), 상하죽도(8명), 맹골도(113명), 죽도(조도.33명), 곽도(8명), 신안군 대흑산도 (1천731명), 장도(80명), 영상도(54명), 대둔조(288)가 해당된다. 홍도(359명), 상태( 62명), 중태도(14명), 하태도(115명), 가거도(406명), 만재도(70명), 다물도(195명), 제주도 비양도(160명), 우도(1천666명), 가파도(224명), 마라도(90명)가대상이다. 우리나라 섬은 총 3천383개로 세계 3위이며 유인도는 467개이다. 이 중 지원특별법 대상 섬은 34개 섬이며, 대상 인구는 1만 6천494명으로 울릉군을 제외하면 7천477명이 대상이다. 전국의 먼 섬 지원특별법 대상인원 중 60%가 울릉도주민들이 대상인 샘이다. 따라서 울릉도지원특별법이라고 해도 과언아니다. 울릉군은 앞으로 체계적인 종합계획을 세워 정부에 요구한다는 계획이며 미비한 점은 보안을 통해 법안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청광역시 옹진군의 백령도(4천986명), 대청도(1천224명), 소청도(216명), 연평도(2천26명), 소연평도(107명)도 해당하지만 서해 5도 지원특별법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1

울릉도 어르신 맛나고 신나는 하루…꽃보다 아름답고 행복한 자원봉사

울릉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동지(冬至)를 맞아 어르신들이 모인 시설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팥죽과 신나는 노래자랑, 손 마사지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20일 자원봉사자들이 울릉도 어르신들의 유일한 복지시설인 송담실버타운(양로원·요양원)에서 동지를 맞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울릉도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동지팥죽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이 함께 맛있게 먹고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으로 이들을 즐겁게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전염병에 열악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 위생마스크를 쓰고 함께 했고, 이날 동지팥죽 50인분을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맛있게 끊어 대접했다. 팥죽에는 찹쌀로 만든 새알심을 정성스럽고 맛있게 만들어 첨가해 팥죽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어르신들이 웃으며 맛나게 드시는 모습에 자원봉사들의 고생을 말끔하게 씻어줬다. 자원봉사자들은 맛있는 팥죽 식사가 끝난 후 손 마사지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온정을 느끼며 추운 겨울 외롭지 않게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실천했다. 특히 손 마시지를 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와 평소 어르신들이 하고픈 하소연 등 대화를 하면서 마음을 녹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식사와 손 마사지가 끝난 후 신나는 오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래자랑과 춤으로 무료한 시간을 달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담실버타운 A 어르신은 "자식같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재미있는 오락시간이 즐거움은 줬다. 참 감사하다. 이런 날이 맨날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숙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맛난 팥죽을 드시고 손마사지, 노래자랑으로 너무나 행복해 하셔서 자원봉사자들의 가슴이 뭉클했다”며“추운날씨에 함께한 꽃보다 아름다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1

울릉도 현안에 대한 군정 질의…제275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지난달 28일부터 22일까지 25일간 제275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울릉군예산, 군정질의, 각종 조례 계정 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일정을 마감한다. 울릉군의회는 19~20일 양일간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집행부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4차, 5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이날 한종인 부의장은 관광문화체육실장에게 행남 해안 산책로 조성산업 추진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미래전략 추진단장에게 꽃 섬 조성사업 문제점 및 보안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정인식 의원은 어선수리소(상가 장) 보강공사 추진현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해양수산과장에게 질의했다. 이어 울릉도 근해 오징어 불황에 따른 대책과 정책전환계획에 대해 물었다. 최병호 의원은 울릉군수에게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지방소명위기에 따른 인구증가정책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했다. 이에 안전도시과장에게 제2 종 지구 단위계획 변경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숙박시설이 부족한 울릉도 조속한 도시 계획 변경을 통해 건축이 원활하도록 주문했다. 또한, 해양수산과장에게 현재 진행되는 울릉읍 저동항 다기능어항개발 사업 및 태하1리 연안정비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북면 현포 평리마을 다 가지 일터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앞으로 추진 계획에 대해 건설과장, 농업정책사업 추진방향 및 유경농지 관리현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물었다. 최경환 의원은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전문 인력의 확보방안과 울릉도공항건설에 따른 공항시대를 대비한 전력망 확충 계획에 대해 질의 했다. 이상식 의원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도동항 입·출항과 관련 앞으로 계획에 대해 교통정책과장,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미래 전략 추진단장에게 질문했다.  또, 울릉도 농촌의 대체 인력지원인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앞으로 계획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 질의 했다. 홍성근 의원은 울릉군 조직개편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 남한권 울릉군수에게 질의했다, LPG 가스 안정적인 가격 및 공급을 위한 계획에 대해 경제투자유치실장에게 질의 했다. 또, 울릉도 청년정책사업의 추진과 성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질문하고, 교통정책과장에게 고질적인 주차장시설 확충 및 교통체증 해소에 대한 해결방안을 물었다. 이밖에 2024년 울릉군이 배정받을 수 있는 울릉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배분 계획 등에 대해 미래전략 추진단에 질의 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1

울릉도 지원특별법 국회본회의 통과…참석국회의원 만장일치 통과

울릉도 지원특별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를 열어 ‘울릉도, 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특별법안’을 참석인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제적의원 298명 중 199명이 참석 반대 없이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이 법을 발의한 김병욱 의원(포항 남 울릉군)은 “기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마침내 울릉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할 수 있었던 건 법안 심사 과정 고비마다 힘을 하나로 모아주신 남한권 울릉군수와 울릉군 공무원, 울릉군민 여러분 덕분이다”고 말했다.​ 또한 “울릉도 지원 특별법 제정은 울릉의 획기적 발전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며, 법에 따라 앞으로 울릉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울릉도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김병욱 의원이 3월 대표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과 서삼석 의원이 7월에 대표발의한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병합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대안)이 마침내 의결됐다. 김병욱 의원은 울릉군민의 숙원이자 울릉도 발전의 초석이 될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지난 3월 대표 발의했다.  발의 당시 공동발의자로 34명의 국회의원이 이름을 함께 올렸다. 대구‧경북 정치권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제외한 지역구 의원 전원이 참여했다.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은 18대, 19대, 20대 국회마다 발의됐지만, 상임위 심사 단계에서 매번 고배를 마셨다.  법안을 정비해 21대 국회에서 특별법을 발의한 김병욱 의원은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국회 행안위원장, 행안위 여야 간사 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연내 통과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김병욱 의원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 기재부 등 관계 부처와 수시로 사전 협의를 하며 걸림돌이 되는 조항은 과감히 삭제했다. 김 의원의 ‘울릉도‧독도 지원을 위한 특별법’과 서삼석 의원이 발의한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병합심사하면서 두 의원은 공청회를 함께 개최하는 등 법안 논의에 속도를 더했다. ​지난 11월 행안위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된 두 법안은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이라는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행안위와 법사위에 이어 20일 열린 본회의에서 마침내 통과됐다.  특별법은 울릉도와 흑산도 등 전국에 산재한 먼 섬(육지에서 50㎞ 이상 떨어진 섬)에 대하여 정부가 정주 여건 조성, 산업진흥, 주민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 생필품의 원활한 유통·공급 등 주민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김병욱 의원은 “울릉도는 동해 유일의 도서 지역이자 접경 지역으로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큰 데다 인구 감소로 지역소멸 위기마저 겪고 있어 정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0

울릉도 눈보라 등굣길 수호천사…김태열씨 학생 안전 책임진다.

울릉도에 눈이 내리면 가장 고생을 하는 사람은 단연 제설작업을 하는 공무원이다. 이들은 눈이 오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설작업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악조건에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울릉초등학교 등굣길을 지키는 김태열(71)씨.  20일 오전 7시 40분 눈이 내리는 가운데 방한복만 입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이 시각 울릉도 적설량은 11.6cm 기록했다.  당시 시간당 약 1cm가 내리는 상태였다. 그런데도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불빛이 나는 교통지도 봉을 연신 흔들고 있었다. 김 씨는 오롯이 눈을 맞으며 삐익~삑 호각을 불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오정선 울릉초등학교 교장도 나와 등굣길 눈치우기에 땀을 흘렸다. 오 교장은 등굣길 위험지역을 살핀 후 김태열 씨의 반대편 도로에서 눈에 잘 띄도록 다양한 색갈의 우산과 교통지도 봉을 들고 차량통제에 나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울릉초등학교는 스마트학교 신축을 위해 철거되고 구 울릉중학교 교실을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지역이다. 이 도로는 울릉군청, 울릉경찰서, 교육청, 의회, 농협울릉군지부, 우체국, 세무서, 여객선 터미널 등 울릉도 모든 기관단체, 울릉도 70%의 숙박시설을 오갈 갈 수 있는 유일한 도로다.  등굣길은 항상 위험하기 때문에 학교 측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아침 등교시간에는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김 씨가 교통지도를 하면서 단 한 번도 사고도 나지 않은 안전지대로 변했다. 김태열씨는 무려 13년이 넘게 등굣길을 지키고 있다. 김 씨는 전직 경찰관. 30년 동안 경찰에 몸담은 그는 학교안전 지킴이 활동을 권유받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다. 눈보라 속에 곳곳이 안전한 등굣길을 지키는 김씨는  “눈이 오는 날은 제동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학교 앞에서는 무조건 서행을 해야 한다”며 “학생들은 미래다. 이들의 안전은 책임이 아니 의무”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0

울릉도 장애학생이 행복한 교육…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울릉도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이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을 위해 2023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연수회가 열렸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는 특수교사, 학부모, 인권지원단,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연수를 했다.   이 연수는 장애학생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전략과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울릉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침해 예방을 통해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방안, 인권보호 종합대책 등에 근거해 3월 1일부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올 한해 인권지원단 현장지원 결과 보고를 통해 울릉도 장애학생들의 교육여건과 현실을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또한, 이해철 저동초등 교감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전략 소개, 다양성과 포용을 강조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 학부모와 교직원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학생 지원 체계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사례 연구 및 그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방안 공유 등 장애학생들도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해야하는 당위성을 강조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진규 울릉교육장은  “장애를 가진 학생들도 비장애인처럼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권리가 있다. 이들이 잘 생활하도록 더 많은 지원, 학생 개개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울릉 특수교육의 발전과 성장을 약속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0

울릉도 아낙네 사랑의 떡국 나눔…추운 겨울 이웃에 따뜻한 사랑

울릉도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사랑과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눈 내리는 추운 겨울철, 소외 계층에 따뜻한 정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시행한 이번 행사는 떡국 떡과 소고기 등을 포장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50여 가구에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전달한다. 박명숙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 주민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 특히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를 맞아도 따뜻한 떡국을 만들어 먹을 여력이 없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는 육지 출장을 갖다가 포항에서 10시간 화물선 금강호를 타고 입도한 남한권 울릉군수와 정석두 울릉군새마을회장 등 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했다.  정석두 울릉군새마을회장은 “울릉군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가사일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섰다. 올 한해도 열심히 봉사했는데 이 해가 끝나는 날까지 봉사에 구슬땀을 흘린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사람 모두가 새해에는 건강하고 따뜻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0

제10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울릉도 독도수호 공헌자(단체)시상

울릉도독도수호를 위해 2023년 활동한 최고의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공적을 높이 평가 시상하는 대한민국독도홍도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울릉군 후원, 아성다이소(주)·선순한 경제연구소가 협찬한 2023년 제10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이 회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도는 우리 땅 가수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 조병수 대한언론인연맹 상임대표., 김명희 사회복지단체 해봄 대표와 독도사랑회 길종성 중앙회, 김양신 이사, 강석주. 김일기 부회장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독도활동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홍보대상에 지경진 (주)씨엔엘에프앤씨 감사(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독도수호상 안규철 태양기술개발 대표이사회장(경상북도지사상), 강지민 잠원 중 2, 박현규 문화고등 2학년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단체상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의왕시지회·경주시회, 개인상 윤정미 대한제품조합(주), 민란기 독도학당, 권혁준 동국대학교(울릉군수상)2학년이 수상했다. 영토수호 국가공헌상 민홍철·윤상현 국회의원, 독도수호공헌상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김종학 케이원에코텍 대표이사, 양창의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장, 임상기 서울특별시 노원구지회장. 이해운 대한건축사협회이사, 권현준 동국대 2학년이 받았다. 길종성 회장은 “ 독도는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면서 영토 주권활동을 함께해야 굳건한 독도가 될 것이다. 독도활동가와 단체들의 열정으로 지금까지 독도가 지켜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도 국회와 정부가 기념일 지정에 관심을 갖은 만큼, 올해가 독도의 날 추진 원년이 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이러한 활동들이 오늘 수상자와 참석하신 모든분들의 힘”이라고 말했다. 정광태 울릉도(독도)홍보대사는 “독도는 말로서 지켜지지 않는다. 실천적 행동만이 독도를 지킬 수 있다”며”21년 동안 한결같이 독도수호 활동에 매진한 길종성 회장과 임원 그리고 애국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수상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은 길종성 회장이 독도활동가와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제도가 없는 것을 알고 2014년부터 시상식을 진행해오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울릉군 등에 협조를 받아 10회째 수상하고 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2023년을 결산하는 송년특집으로 독도 특별전시회가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12월27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린이박물관(문의 독도홍보관 1670-1025)에서 열린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0

울릉도 최장 84m 출렁다리 건설…내수전~석포 간 해담길(옛길)

'아름다운 울릉도 자연을 만나러 가는 여행' 울릉도 저동 내수전에서 북면 석포리 마을까지 과거 조상이 이용한 옛 생활 길(해담길)에 출렁다리가 건설된다.  울릉군관광문화체육실에 따르면 내수전 전망대를 지나 북면 석포리 방향으로 진출하다가 첫 번째 커브 길에서 계곡 건너까지 길이 83.8m, 폭 1.5m 규모의 출렁다리를 건설한다. 울릉군은 사업비 34억원(도비 17억, 군비 17억원)을 들여 해담길 출렁다리를 건설 울릉도에 새로운 이색적인 관광명소를 제공하고 해담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릉군은 12월 중으로 지상 16m위에 건설되는 출렁다리 공사를 발주해 1년 동안 공사를 거쳐 내년 12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따라서 2025년부터는 석포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렁다리가 건설될 이 구간은 계곡이 연막폭포(한술폭포) 바닷가를 하늘위에서 조망이 가능하고 멀리 울릉도 부속도서 중 가장 큰 섬 죽도가 한눈에 들어오며 해담길 구간도 단축된다. 특히 이구간은 울릉도 주민들도 자주 찾는 길로 과거 울릉읍과 북면을 왕래하던 옛길로 경사가 원만하고 단풍이 아름답고 중간 쯤 정매화 계곡의 출렁다리와 시원한 바람 맑은 물이 발길을 멈추게한다. 해담길의 밋밋함을 달래며 아찔한 스릴을 느끼고 하늘에서 푸른 울릉도 깊은 계곡과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도가 조약돌에 부딪쳐 부셔지는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는 이색적인 감동을 주기 위해 출렁다리 건설에 착수했다.  특히 인근에는 등산과 일출, 야경을 한 번에 즐기기 좋은 내수전 전망대가 위치해 있고 울릉해담길(3코스 내수전~석포옛길)을 겸하고 있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 울릉도 내수전~석포리 해담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코스이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특히 가을 단풍이 뛰어난 곳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찔함을 느낄 수 있는 출렁다리 조성으로 관광객들이 해담길의 스릴을 즐길 수 있고  내수전 전망대와 연계 새로운 관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20

울릉도 눈꽃 축제 즐기자…세계적리조트·울릉크루즈 윈터 시즌 2

우리나라 최고 다설지(多雪地) 울릉도 눈꽃 축제를 좀 더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즐기도록 세계최고 리조트와 울릉크루즈가 함께 울라 윈터 피크닉 시즌 2를 진행한다. 울릉도서 세계적인 리조트 코스모스리조트를 운영하는 코오롱글로텍(대표 방민수)과 울릉크루즈(대표 조현덕)는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울릉도 나리분지에서 ‘울릉크루즈와 함께하는 울라 윈터 피크닉 시즌 2행사를 개최한다. ‘울라 윈터 피크닉 시즌 2’는 전국 최고 적설량을 자랑하는 울릉도에서 아름다운 은빛 겨울을 만끽할 겨울 눈꽃 축제로, 울릉도 유일의 평야 지대인 나리분지에서 캠핑과 백패킹을 즐길 수 있는 울릉도 대표 겨울 축제다. 이번 나리분지 행사장은 캠핑 존, 참여 존, 놀이 존으로 구성되며, 캠핑 존에는 울릉도 대표 캐릭터인 울릉도 고릴라 ‘울라(ULLA)’의 17M 높이 초대형 아트 벌룬과 포토존 앞에 누구나 겨울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코오롱스포츠의 텐트와 장비도 대여할 수 있어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캠핑할 수 있다. 참여 존의 울라 스토어에는 방한용품을 비롯해 울라 굿즈도 만나보고, 울라가 깜짝 방문, 현장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울릉도 최초의 맥주 양조장 울릉브루어리의 맥주 시음 행사와 경남제약 스퀘어 레모나의 상큼한 울릉도 인생샷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놀이 존은 눈썰매, 미니 눈사람 만들기, 위시트리 소원 달기, 겨울 민속놀이 체험 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 보다 이색적인 울릉도의 겨울을 경험할 수 있다. 울릉크루즈는 행사 기간 겨울 축제를 저렴하게 즐길 ‘설국 울릉도 원나잇 원데이 크루즈’ 상품을 선보이며, 이용 고객들에게 무료 조식과 사동-나리분지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코오롱글로텍은 캠핑부터 울릉도 관광까지 이번 행사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2024 울라 윈터 피크닉’ 체험단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20명에게는 울릉크루즈 왕복 배편을 비롯해 울라 웰컴 키트, 아웃도어 미션 게임 ‘울릉도 시그널’ 굿즈 팩, 코오롱스포츠 텐트 대여 및 방한용품 제공 등 총 7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라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fficial.ull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텍 관계자는 “울릉도가 겨울철 잦은 결항으로 ‘겨울에 가기 어려운 섬’으로 알려졌지만, 울릉크루즈와 같은 대형 여객선의 취항으로 여객 환경 및 접근성이 많이 개선 눈꽃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올해 1월과 2월에 열린 ‘울라 윈터 피크닉’에도 많은 분이 참여, 겨울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새해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아름다운 울릉도의 겨울을 즐기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텍은 2021년 8월 한국관광공사, 울릉군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5월 울릉도 최초의 민·관 합작 여행자센터 ‘울라 웰컴하우스’를 오픈했다. 올해 울릉도의 특산물을 발굴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계해주는 구독 프로그램, ‘울라사계’를 선보이는 등 울릉도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해왔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9

울릉도 34년간 18cm 잠겼다…우리나라 연안서 가장 많이 잠겨

울릉도 연안 해수면이 지난 34년간 18cm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는 매년 평균 5.31mm씩 바닷물이 올라온 셈이다. 우리나라 연안은 같은 기간 평균 10.3cm 기량 상승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34년간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의 해수면 높이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해수면 상승의 평균 높이는 3.03㎜이며 동해안 3.44㎜, 서해안 3.15㎜, 남해안 2.71㎜ 순으로 조사됐다. 울릉도는 다른 지역보다 거의 두 배 가까이 빠르게 잠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릉도는 매년 5.31㎜씩, 지난 34년간 18㎝ 넘게 해수면이 올랐고 전국에서 포항이 군산 3.41mm 다음으로 높은 3.34mm측정돼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충남 보령 3.33mm, 강원도 속초 3.23mm 순으로 연간 해수면 상승이 관측돼 동해와 서해가 지역에 따라 지그재그로 해수면 상승률이 높아 동·서·남해 전체 순보다 지역에 따라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면 상승 속도는 최근 10년간 더 빨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4년간은 평균 매년 30.3mm 상승했지만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연평균 4.51㎜씩 해수면이 올라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기후변화 영향을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인 해수면 장기 변동을 분석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연안 조위관측소 수집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연평균 해수면 자료는 내년 상반기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9

울릉도 정형외과 전문의사 초빙…울릉군보건의료원 공백 매워

울릉도는 평지가 거의 없는 지역적 특성상 정형외과가 병원의 필수과다. 최근 정형외과 전문의가 계약만료 됐지만 신속한 대처로 공백 없이 진료할 수 있게 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원장 김영헌)은 지난 8일 정형외과 전문의의 계약만료로 인해 섬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이 장기간 생길 우려가 있었지만, 18일부터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채용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초빙된 전진욱 정형외과 전문의는 부산백병원, 부산노인전문 제3병원, 개인병원 등 22여 년간 관련분야에 재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진료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펼치게 됐다. 김영헌 원장은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 선생님을 초빙, 지역 특성상 정형외과 진료가 많은데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전 의료원 직원들은 전심전력을 다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그동안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았지만, 계약만료로 또다시 육지 병원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뻔했지만 새로운 정형외과 전문의 채용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9

울릉도 이야기를 담은 책 ‘오기동이’…출판 기념 북 콘서트 개최

울릉도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오기동이’ 출판 기념 북 콘서트가 울릉초등학교(교장 오정선)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오기동이’는 2003년에 만들어진 울릉도 캐릭터 중 하나지만 울릉초등의 ‘오기동이’는 ‘오랜 시간 기억되길 바라는 우리 동네 이야기’의 줄임말로 학생들의 애향심을 담아 책 제목으로 정했다. ‘오기동이’는 울릉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터뷰,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 명소에 방문했던 경험담, 아버지에게 전해 들은 옛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인성인문학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졌고 울릉초등은 우리 마을 이야기 쓰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이야기꾼 동아리 활동, 학급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지역민의 인터뷰, 유관기관 탐방, 지역 문화 체험, 명소 방문 등과 같은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언어와 글로 우리 지역민들이 살아온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살아갈 이야기를 담아 ‘오기동이’를 출판했다.  북 콘서트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준비했다. 학생들은 책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담은 사진과 활동물들을 직접 정리, 전시했고 저자와 함께하는 북 토크, 전교생이 참여한 골든벨을 시행 책에 대한 애정과 주인 의식을 고취시켰다.  오 교장은 “울릉도에서의 삶은 지냈던 시간이 길든 짧든 여러분에게 매우 강렬하게 기억될 것이다. 이러한 기억을 담은 ‘오기동이’ 책을 출판, 매우 기쁘고 학생들이 책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9

울릉도 고급 먹을거리 해삼 종자…울릉군 4개 어촌계 해역방류

울릉도 인근해역을 풍요롭게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울릉도 인근 해상에 홍해삼을 방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울릉군과 함께 울릉도 내 4개 어촌계 해역에서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홍해삼 27만 마리를 성공적으로 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릉도 연안에 홍해삼 등 고부가가치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울릉군이 함께 추진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에 앞서 해양환경정보, 해역의 서식생물정보, 어업인 의견수렴 등을 기초로 방류대상종과 방류해역, 방류시기 등을 체계적으로 계획했다.  또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 사업과 연계해 울릉도 해역 합동현장 점검을 시행, 안전관리 강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고자 홍해삼 종자와 같은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을 방류하는‘2023년도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두호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에 앞장서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8

“울릉도 다시 생각해 주십시오”…남한권 울릉군수 SNS통해 호소

울릉도에 행정을 책임진 군수가 며칠째 자리에 없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도 지원특별법제정을 국회 등 관련기관에 호소하고자 지난 13일 울릉도를 떠났다. 18일 현재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들어올 수 없어 부득이 장기 외출중이다. 18일 밤 포항~울릉 간 10시간 소요되는 화물선을 타고 들어올 계획이다. 남 군수가 울릉도를 떠난 뒤 울릉군자원봉사자대회와 2023 울릉도가족잔치한마당 등 굵직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군수는 군민의 표로 먹고산다.  표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큰 행사를 두고 떠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행사는 모두 부군수가 참석했다. 남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미리 녹화한 영상을 통해 인사를 대신했다. 표는 스킨십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그럼에도 큰 행사를 앞두고 자리를 비웠다. 따라서 남 군수의 울릉도 지원특별법제정은 군수직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명감 때문으로 보인다.  남 군수는 관계부처를 찾아다니며 울릉도 지원특별법 당위성을 설명하느라 동분서주했다.  육지 출장 첫날 국회행정안전위 수석전문위원을 찾았다.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에서 울릉도지원특별법을 통과해준 데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병욱(포항남 울릉군)의원과 제2소위원장인 정점식의원을 만났다.  이튿날 우군인 박우량 신안군수와 함께 서삼석 국회예산위원장을 만나 환담한 뒤 보좌진들을 찾아 섬 지원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남 군수는 SNS를 통해 '울릉도는 관광지라 괜찮은 섬 아닌가요'라고 되묻고 울릉도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울릉도는 정말 국토의 시작지역이다.  현재 여객선과 화물선이 수일째 결항 중이다.  파도가 치면 일주도로는 월파로 수시로 통제된다.  응급상황 시 기상에 따라 헬기, 경비함, 군함까지 동원되며 이도 여의치 않으면 운명에 맡길 수밖에 없다. 의료원 전문의를 초빙하려 해도 피하고 산부인과 전문의는 한 달에 한번 잠깐 다녀간다. 올해 오징어 어획고는 총생산량이 2억 원 정도로 예년에 1척이 잡은 수준이다. 어민들의 생계가 막막하다.  청소년들은  문화 공간이 없어 갈 곳도 없다.  대입생은 학생 수가 적어 농어촌 특별전형혜택 등급 적용도 어렵다. 울릉도의 하수 처리율은 5%밖에 되지 않아 동해로 오·폐수가 들어간다. 청정 섬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나마 자연이 청정 일부를 감당하고 있을 뿐이다. LPG 가스와 기름 값 등 주민들의 필수 생활 물가는 담뱃값 외에서 다 정상이 아니다. 배추나 상추, 양파, 마늘, 과일, 기본 채소 등도 육지보다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건축비는 육지에 비해 3배가 든다.  열악한 전력난도 해결해야 한다.  식수의 수질은 좋지만, 기본을 갖춘 혈관 같은 상수도 시설 확장도 어렵다. 면적제한으로 땅값은 상상을 초월하고 비싼 임대료와 고물가는 불친절과 관광수준 저하로 이어진다. 주택보급률은 70%(전국 120% 상회) 정도로 월·전세는 강남수준이다. 양질의 일자리는 없고 일용직이 대부분이다. 고령화로 인한 정부지원 노인 일자리에 매달리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관광산업과 건설공사 등 사업은 겨울 동절기 동안 아예 쉬어버리니 일자리 동력은 멈추고 늘 공사 지연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통스럽다.  영화관, 체육시설, 유휴시설과 놀이 공간이 없고 공항이 개항되면 관광지로서 면세점과 카지노도 필요하다. 행사를 유치하고 소화할 컨벤션 센터나 호텔이나 회의 장소도 없다. 이렇게 열악한 환경이지만 개척이래 울릉도주민들은 섬을 지켜왔다. 하지만, 늘 삶의 질과 미래를 위해 66%가 섬을 떠나고 싶어한다.  남 군수는 자신이 학교 다닐 때 울릉고 전교생이 500명 지금은 70명, 초중고 학교 수가 16개교에서 6개교로 줄었다. 따라서 특별법도, 교육특구도 지정돼야 한다. 천혜의 자연환경보존과 세계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식물이 40여종이 넘는 신비한 섬의 환경은 세계에 견줘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가까운 일본은 본토에서 1천~1천900km 떨어진 오가사와라제도 7개 섬을 일본 수도 동경도에 직속시켜 특별법으로 보호한다. 아마미 군도와 오끼나와 제도도 특별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입도하는 국민들에게 출장비와 숙박비까지 지원하며 바다 영토수호에 전력을 쏟고 있다. 남 군수는  “울릉도를 세계적인 섬을 만들려면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섬이 되도록 해야 한다. 반드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8

김윤배대장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여…제17회 장보고 대상 수상

울릉도·독도 해양연구에 크게 이바지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KIOST)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53·박사) 대장이 제17회 장보고 대상을 받았다. 김 대장은 14일 로얄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해양재단 이사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장보고 대상은 해양관련 상 중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큰 상이다. 장보고대상은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단체)을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2006년 해양수산부가 제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시상식 축전을 통해 “바다는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라며 “정부는 신 해양강국 건설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루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유배 대장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를 통한 동해 및 울릉도독도 연구 활성화 이바지했다. 독도해양영토주권 수호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4년 개원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설립 업무 및 개원 이후 현재까지 연구팀장 및 3대 기지 대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른 기관과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국내 최초 독도바다사자 유전자 정보 보고, 국내 최다 독도 현장 모니터링, 울릉도 독도 실시간 해양관측부이 운영, 국가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의 울릉도 모니터링 사이트 제안 및 운영하고 있다.  울릉도 독도 영해기점 무인도서 조사 등과 함께 울릉도 독도 전용 소형연구선 독도누리호 건조추진위원장으로서 독도누리호 취항을 통해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 해양과학기반 독도해양영토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해양과학적 성과를 기반으로 울릉도독도해양생태관 및 울릉도해양보호구역방문자센터 등 해양교육 홍보관의 성공적 운영하고 있다. 울릉도 독도의 해양영토 가치를 주제로 지역주민, 공무원, 청소년 및 학생, 일반인 대상의 다수의 특강과 함께 ‘독도탐방가이드북’‘하늘에서 본 울릉도 독도 해양영토’ 등 활발한 교육 교재 및 서적 집필했다. 또한, 울릉도독도해양아카데미 운영, 등 해양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의 가치 확산 및 해양과학기반 독도해양영토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국민 맞춤형 현장 연구로 울릉도 독도 국민 현안 대응 및 섬 발전에 기여했다. 2014년부터 울릉도에 상주하면서 지역 맞춤형 해양기상특성 연구 및 관계기관 정책제안을 통해 대국민 해양기상서비스 만족도 개선했다.  특히, 수중 CCTV를 이용한 다수의 독도 현장 연구 경험을 살려 독도소방헬기 추락사고 때 실종자 발견, 오징어 어장 환경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울릉도 오징어 어획량 변동 특성의 과학적 이해 전파했다. 울릉도 거주 제주출향해녀의 재조명을 통한 해녀어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 동해안 최초의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지정 및 울릉 떼 배 돌미역 채취업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섬의 날 행사 울릉도 개최에 이바지하고,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운영위원 및 울릉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추진위원, 울릉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동해해양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울릉도독도의 가치 재조명 및 확산에 기여 이 같은 상을 받았다. 김 대장은 “동해 최초 해양보호구역지정 된 울릉도는 해양생태계 오아시스이자 보물섬으로 이를 지키고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 같이 큰 상은 과분하다 더욱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울릉도독도 연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8

울릉도 현장 맞춤형 장학컨설팅…함께 더 나은 울릉교육을 위해

울릉도교육에 대해 함께 더 나은 교육을 위한 울릉도 현장 맞춤형 장학컨설팅에 따른 중등 교육과정 연수를 시행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현장 맞춤형 장학 컨설팅에 따른 중등 교육과정 연수를 시행했다. 2023학년도 현장 맞춤형 장학 컨설팅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인 기초학력 향상과 관련, ‘기초 학력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울릉고등학교 정석주 교장을 강사로 초청,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4 경북계획의 역량 함양 교육 과정에서 기초소양 및 공동체 가치 함양 교육의 이해,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기초학력 오름 학교, 놀이 수업 학기제 우수 사례 안내했다.  이를 통해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하는 경북 기초학력 보장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두드림 학교의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며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풍부하고 유익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기회가 됐다. 김 교육장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 의견을 수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8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울릉도여객선 황인경 대저부사장

울릉도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를 운영하는 ㈜대저페리 황인경 총괄부사장이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행정·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황 총괄부사장은 최근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울릉도 여객선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23년 교육, 문화, 체육, 의정, 행정 등 사회 각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도약을 무대 뒤에서 묵묵히 지원한 공로자들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특히 단순히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결과를 정량적 계측적 평가에 치우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사회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일정 성과를 도출한 것을 비교검토, 대상자를 선정해 공로를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기리는 상이다. 황 총괄부사장은 울릉도를 운영하는 여객선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노력했고 특히 세계에서 가장 빠른 쌍동 여객선 엘도라도익스프레스호 선사에 입사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오랫동안 울릉도 여객선 경영에 참여하면서 단 한 차례의 사고 없이 바다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해운업 종사를 천직으로 삶고 경영일선에 일하고 있다. 특히 대제페리로 옮긴 후 짧은 기간이지만 세계서 가장 빠른 여객선은 운영한다는 자부심으로 승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바다여행을 위해 부단히 노력, 이번에 이 같은 대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수상자는 행정·경영대상에 황인경 대저페리 총괄부사장을 비롯해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김돈곤 훙남 청양군수 이성헌 사대문구청장 등이 받았다. 2023년 대한민국 공헌대상 교육대상을 받은 유명인사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신경호 강원도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현종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이사장, 황규필 부산주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이다.  또, 체육대상 유명인사는 김창규 한국체육인회 회장, 황영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문성길 전 복싱세계챔피언, 박상영 펜싱선수, 임시현 양궁선수, 우상혁 육상선수가 수상했다. 문화대상 이택림, 홍서범, 조갑경 가수, 이봉원, 박미선 개그맨, 김성환 배우, 박준규 배우, 이택림 가수, 윤정수 개그맨, 김병만 개그맨, 윤택 개그맨, 안지환 성우, 금잔디 가수 등이 받았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8

울릉도·흑산도 등 먼 섬 특별법…울릉군·신안군 법사위 방문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특별법'의 국회법사위원회 및 국회본회의 통과를 위해 울릉군이 신안군과 함께 국회를 방문했다. 울릉군과 신안군은 지난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넘겨져 있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공동으로 건의 활동을 펼쳤다. 남한권 울릉군수과 박우량 신안군수는 서삼석 의원실에서 특별법의 현재 추진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논의했고,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남한권 울릉군수는 공동 방문 하루 전 김병욱 의원과 함께 정점식(국민의 힘)법사위 간사를 찾아 특별법의 법사위 전체회의 상정과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또, 법사위 소속 의원실을 먼저 방문, 특별법 제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번 울릉군과 신안군에서 발의, 병합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 섬 지원 특별법은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우선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남 군수는 “울릉군민의 염원이자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질 민선8기 1호 공약인 특별법 제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통과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노력을 집중하겠다. 군민 여러분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성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7

울릉도 행복한 가족잔치 한마당…2023‘울가’ 한마음 대축제

울릉도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가족들이 한데 모여 한해를 마감하고 내일을 설계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열려 하루 즐겁게 보냈다. 울릉도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는 울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성우)는 16일 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자 및 사업 참여자와 함께하는 ‘2023 울가 한마음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마음 대축제는 울릉군가족센터가 시행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족구성원 간의 결속력을 강화, 건강한 가족관계망 확립을 위해 코로나시기를 지나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연 울릉부군수와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원, 정복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울릉군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울릉군가족센터를 위해 수고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울릉군수 표창, 울릉군의회의장 표창, 울릉군가족센터장상 전달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는 체육대회 형식으로 미션 달리기, 판 뒤집기, 계주 달리기, 둥글게 둥글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사회자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고, 다양한 미션과 경품 추첨을 통해 볼거리와 즐 길거리를 제공했다. 박상연 울릉부군수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누구나 소외 받지 않고 울릉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오늘 울릉도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삶을 이루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경식 의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박성우 센터장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그간 가족센터는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한다는 소명 아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여러 세대별 가구에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격려했다.  또한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7

울릉도 시가지에 첫눈 쌓여…16일 밤부터 간헐적 6.1cm 기록

울릉도에 올겨울 들어 첫 도심지에 눈이 쌓이기 시작 오전 9시 최고 기록인 6.1cm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3일째 중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 지방에는 16일 밤 11시부터 눈발이 날리기 시작 이날 1cm를 기록 17일 새벽 4시 3.4cm, 오전 6시 6cm 오전 9시 6.1cm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울릉도 등 동해상에는 강풍경보가 내린 가운데 3.0~6.0m의 높은 파도와 14~18m/h의 강한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3일째 중단됐다. 울릉도는 지난 10일부터 울릉크루즈가 선박 안전검사 및 점검, 시설 보수 등을 위해 휴항하고 13~14일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운항 후 지금까지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따라서 울릉크루즈가 10일 운항 중단 후 17일까지 7일 중 5일간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해 겨울철 울릉도 교통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한편, 울릉도는 올겨울 지난달 11일 먼 산에 첫눈이 내렸고 13일에는 본격적으로 먼 산을 새하얗게 물들었다. 울릉도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올해 첫 관설로는 지난달 11일이다. 관설은 지난해 첫 관설 11월 30일일 보다 20여 일 빠른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울릉도 첫눈은 지난달 13일로 기록됐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7

울릉도 산타 미리 X 마스 선물…홀몸어르신 새마을 산타 사랑나눔

울릉도 새마을 부녀자들이 비바람 몰아치는 험한 날씨에도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나눔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전달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했다. 울릉도 도동항, 사동항, 저동항 등 울릉도 관문 항을 끼고 있는 울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5일 궂은 날씨에 새마을 산타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할아버지 선물은 어린이만 받는 것이라 생각을 불식시키고 핵가족시대를 맞아 대부분의 어르신이 자식들과 함께 살지 않는데 착한 울릉읍 새마을부녀회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울릉도는 특히 젊은 자식들이 직장을 찾아 육지로 떠난 가족들이 많은 가운데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움직일 수 없는 어르신들이 더욱 쓸쓸하게 지내고 있다. 이에 김인숙 울릉읍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합심해 미리 크리스마스 새마을 산타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울릉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르신들이 눈 내리는 겨울 군것질용 초코파이, 식사를 대신할 떡국, 계란. 라면과 함께 조미료 김, 참치 통조림 등 밑반찬거리가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과일 통조림도 포함된 푸짐한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울릉읍 어르신 가정을 직접방문 전달했다.  울릉읍 새마을부녀회는 떡국과 함께 어르신들이 눈이 많이 오는 겨울철 심심풀이 군것질과 밑반찬을 할 것들을 전달, 홀몸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만든 울릉읍새마을부녀회 산타 선물꾸러미는 각 동 부녀회장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국가지원에서 소외된 차상위계층 등 선물이 풍성한 시기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이웃에 골고루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어린이들만 크리스마스선물을 받는 줄 알았는데 어른들에게 알맞은 것들이 골고루 들어 있는 선물을 받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릉도관문 항을 모두 아우르고 울릉도주민 70%가 사는 울릉읍의 새마을부녀회는 이 밖에도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마을 안길 꽃길 조성, 정화 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울릉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인숙 회장은 “기쁜 성탄절을 맞아 풍성한 선물이 오가지만 어르신들에게 아무도 찾지 않은 춥고 쓸쓸한 겨울이 될까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어 전달했다”며“이 선물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7

울릉도 뇌출혈환자 풍랑경보속이송 중…동해해경, 경비함출동 긴급출동

울릉도 등 동해상에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릉도에서 70대 뇌출혈 응급환자가 발생, 동해해경 경비함 3007 함이 출동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5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울릉도, 독도 인근해상서 경비 중이던 3천t급 대형 경비함이 출동 긴급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오전 8시 33분께 울릉군 보건의료원으로부터 뇌출혈 증상을 나타내는 응급환자 A씨(남·73·울릉군 북면)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동해상에 강한 바람 등 기상악화로 헬기 출동이 불가능하자 울릉도 인근 해상 경비 중인 3천t급 3007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  이날 오전 5시께 동해 중부 먼바다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상태로 약 3~4m의 높은 파도와 10~14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이어 울릉도 사동항 인근에 도착한 3007 경비함정은 단정을 이용해 환자와 의사 등 총 4명을 오후 1시 47분께 경비함정으로 승선시켰다. 한편, 동해해경은 동해중부전해상 풍랑경보와 응급환자 상태를 고려해 운항 중이며 9시간 정도 항해 후 15일 밤 11시께 동해 묵호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 속에서 뇌출혈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이송 중이다.”며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신속하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5

울릉도를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울릉도자원봉사 수고 많이 했습니다.

‘세상과 울릉도를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 울릉도에서 자신을 희생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는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흥겹게 진행됐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남한권 울릉군수)는 14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박상연 울릉군 부군수, 공경식 의장 및 의원, 김병수 초대 이사장, 이사,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자원봉사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 표창과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첫 행사로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상을 영상으로 감상했다. 이어 울릉도 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공경식 의장이 울릉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2023년 한해 열심히 봉사한 우수봉사자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우수봉사자 울릉군수 상은 이분옥 봉사자가 받았다.  우수봉사자 울릉군의회의장상은 장금숙 봉사자, 우수단체봉사상은 수리수리마수리봉사단(대표 이창관)이 수상했다. 또,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장 상은 민영숙 울릉 행복한 노인대학 학장이 받았다.  축하 행사는 재능기부로 ‘풍경소리’ 봉사단이 아코디언 연주로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등을 연주했고 ‘팀포유 색소폰 앙상블’의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럴연주에 맞춰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 ‘통사모’와 함께 싱어 사공 민의 나무꾼, 남행열차. ‘진또베기’를 열창 참석한 자원봉사들이 손뼉을 치면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텔레비전 등 가전제품ㆍ생활필수품ㆍ농산물 상품권ㆍ쌀ㆍ소고기ㆍ사과 등 과일ㆍ여자 화장품ㆍ고구마ㆍ떡 등 다양하게 숙박권 다유기 케이크, 화분ㆍ막걸리ㆍ독도소주ㆍ주유권ㆍ꽃 화분ㆍ울릉크루즈VIP승선권 등을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영상을 통해 ”울릉군자원봉사자 여러분 한해 수고 많이 하셨다. 여러분들의 노고가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만든다 내년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4

울릉도 등 동해 연안 ‘주의보’ 발령…동해해경 기상악화 위험예보제

울릉도 등 동해안에 기상악화로 풍랑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가 발령돼 해안가는 물론 해상 운항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어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5일부터 18일까지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15일 새벽 2시 이후 동해 중부앞바다를 중심으로 8~18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및 동해중부 전 해상 강풍 및 높은 너울성 파도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안전 시설물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동절기 반복되는 해상기상 악화로 인한 연안 조업선 및 원거리 조업선은 조기 피항하도록 권고하고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릉도 및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너울성 파도 관련 안전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위험예보를 총 28회 발령했고, 지난해 너울성 파도 등 연안사고가 2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안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 해안가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인명구조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해변에서는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