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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출사표-수성을 이노수 TBC 전 사장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1-12 20:54 게재일 2012-0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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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 이노수(52) 전 사장이 제19대 총선 대구 수성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사장은 11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살리기와 정권 재창출을 동시에 이루는데 1등 공신이 되겠다”며 “고향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달서을을 권유하는 지인들이 많았으나 지난 18년간 삶의 터전인, 대구 정치 1번지인 수성구(을)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 정치지형은 36년 동안 정치인과 실세는 잘 산 반면 대구 시민 가운데 전국 최빈곤 시민은 가장 많은 도시가 됐다”며 “현재 한나라당의 위기는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핵심 참모들의 잘못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대구 살리기와 정권 재창출을 이룰 수 있는 신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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