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최근 대구대공원건설사업단 건설현장에서 우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19일 범죄예방계, 덕산파출소, 우창여성자율방범대, 우현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시 북구 장량동청년회(회장 김태은)는 지난 20일 장성지역아동센터 및 양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포항시 북구 양학동발전협의회(회장 황은구)는 지난 21일 지역 내 경로당 15곳을 방문해 에어컨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5-06-23
상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과 정주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지난 22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대구반야월교회에서 대구 거주 6·25참전유공자 37명을 초청해 위로 예배를 가졌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원, 공진국)는 23일 서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호)와 함께 기계면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뽀송뽀송 이불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한동대학교는 최근 영덕군 관계자들과 함께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담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김재효 산학협력단장, 이재영 경북지역 풍력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동대는 이번 회담에서 글로컬대학 육성사업, 경북지역 풍력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 자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협력 사업과 영덕군의 지역발전 정책을 연계하는 다층적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시너지 극대화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한동대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활용한 영덕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대학의 기술 자원과 지역 산업 간 연계 강화 방안, 한동대 창업 생태계와 지역 브랜딩 연계 전략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한동대는 영덕군 방문단에게 최근 개소한 AI 특화 교육·연구 공간인 AI 이노베이션센터 ‘제네시스랩’을 소개하며 미래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제네시스랩은 한동대가 인공지능 기반 지역 문제 해결, 창업 육성,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핵심 시설로 영덕 지역의 산업 현안과 연계한 AI 솔루션 개발 및 기술 이전 등의 협력 프로젝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영덕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특화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영덕 지역의 산업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며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여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의 성공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현실적 도전 앞에서 한동대학교와 같은 우수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덕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동대학교의 전문성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영덕의 미래 산업 토대와 전문 인재 육성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동대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영덕군과의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수립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역연계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대구시교육청은 23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의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의류 지원은 2023년 대구시교육청의 요청에 따라 시작돼 지난해 겨울에는 학생 40명에게 860만 원 상당의 패딩을 지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장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5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연도별 50여 명의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희 회장은 “법조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돕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고,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대구지방변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교육복지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영진전문대학교가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2026학년도 제1회 평생학습자 입학설명회 및 전공 체험 행사’를 오는 28일 오후 2시, 복현캠퍼스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직장인,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 등 성인학습자를 위한 것으로, 실질적인 입학 정보부터 학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자 전형, 학과별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이어지는 전공 체험을 통해 참가자는 관심 분야의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공연과 고급 무선 청소기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영진전문대는 만 35세 이상 지원자에게 첫 학기 수업료 80%, 이후 학기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장학 제도를 운용하며, 성인학습자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처(053-940-5555, 555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많은 성인학습자가 용기 있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2026학년도에 성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총 14개 성인특별반을 운영한다. 개설 과정은 △IT온라인창업과(AI컴퓨터보안계열) △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드론운용반(무인항공드론과) △전기기술인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설기술인양성반(건축과) △실내장식과 △파크골프경영과(경영회계융합계열) △스포츠경영과(경영회계융합계열) △미래라이프융합과 △평생학습반(사회복지과) △미래반(유아교육과) △생활요리제빵반(조리제과제빵과) △메디컬K뷰티과 등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포항해양경찰서는 최근 포항 시니어클럽 소속 영일만 안전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안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해경은 직접 교육장을 찾아 연안안전수칙과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연안 순찰 활동을 수행하는 시니어 안전순찰 대원들의 활동 특성을 반영해 △방파제·갯바위 안전수칙 △익수자 발생 시 조치사항 △구명환, 구명조끼 사용법 등 실효성 높은 내용을 중점 전달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고령층의 경우 해양 사고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안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일본 야오청년회의소(八尾JC)와 대구청년회의소(대구JC) 방문단이 최근 대구상공회의소를 찾아 한일 청년 경제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본 야오청년회의소는 타케다치아키(武田千愛喜) 이사장을 비롯해 시미즈토시야(清水俊弥) 전무, 토쿠시타타이치(徳下太一) 부이사장, 마에니시타쿠토(前西拓斗) 위원장, 카쿠마유우키(加隈佑貴)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대구청년회의소는 박준형 회장, 이창룡 외무부 회장, 이효직 사무국장, 조원철 국제분과 이사, 권성민 국제분과 위원장, 정상화 국제분과위원장이 함께했다. 야오청년회의소는 일본 오사카부 야오시(八尾市)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이다. 대구상의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청년 경제인의 실질적인 교류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대구상의도 앞으로 국제 청년 경제인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임정운(57) 대구본부장이 23일 한국철도 대구본부 제2대 대구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인천 출신인 임 신임 본부장은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90년 부산지방철도청을 시작으로 열차기획처 처장, 운전안전처 처장, 열차운영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 임 본부장은 직원소통을 중시하며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체계 확립 △경영 개선 및 수익증대 △사회적 책임 실현 △신뢰의 조직문화 구축 등을 제시했다. 임 대구본부장은 “대구본부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최근 개통된 동해선 및 대경선 등 대구본부가 직면해 있는 각종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최근 동국대WISE 인문도시사업단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학인 향가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 활동 AI 활용, 다시 쓰는 향가 전자책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5-06-22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최근 경주시 보훈회관에서 ‘2·28민주운동과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제5차 2·28경북포럼을 열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멕시카나와 교촌치킨이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북적십자사에 치킨교환권을 기부했다. 치킨 교환권은 청송소방서에 150장, 영양소방서에 100장, 안동소방서에 300장을 각각 전달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남구 효곡동주민센터(동장 신정희)는 지난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경북적십자사가 지난 20일 재난 발생 초기 일시적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일시구호세트 27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일시구호세트는 각종 세면도구 및 파우치 등 시급한 현장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