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한나라당은 국민적 요구에 맞는 인적쇄신을 통해 총선에서 승리하고 이어 대선에서도 승리해야 한다”며 “끊임없는 개혁과 도전정신으로 한국 정치에 새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포항은 기존의 `철의 도시`에서 이제는 문화와 예술, 생명산업과 레저, 스포츠 등 각 분야가 망라된 `스마트 시티`로 탈바꿈해야 하고 환동해안의 중심도시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농복합도시인 포항의 농어민을 위해 향후 한·미 FTA 체결에 따른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