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후보는 “이 연구에서 생계형 자영업 종사자들이 보이는 반복적 사업실패의 패턴인 `진입 → 성장 → 부실화 → 퇴출 → 재진입` 과정을 극복하고, `자생력 제고 → 소득 향상 → 인적자원 확충`의 과정으로 선순환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무직 퇴직자, 사양화 업종 자영업자, 여성자영업 종사자, 경쟁력취약 자영업자, 무급가족 종사자 등 자영업 진출 가능성이 높은 직군은 사업서비스 시장창출, 사회서비스 신직업군 도입, 협업화·조직화의 공고화 등 유망 분야로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