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25일 송도동 개발자문위원회, 상가번영회 등 자치단체 회원과 주민들을 도보로 일일이 만나 지역 여론을 챙겼다.
정 후보는 “송도는 우리나라 근대화 때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을 했으나 최근 해수욕장 백사장 유실 등으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는 각종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 주변 환경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 후보는 ◆송도동~북부해수욕장 간 교량 건설 ◆동빈내항 복원에 따른 주변지역의 체계적인 도시개발 및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 ◆송도해수욕장 백사장 복원 등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