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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현장 레이더 - 노태형 예비후보 “바닥 민심에 큰 책임감”

이준택기자
등록일 2012-01-30 21:30 게재일 2012-01-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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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노태형 예비후보가 바닥민심을 전해듣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29일 노 예비후보는 설연휴와 최근 까지 민생탐방차원에서 재래시장 등을 방문한 결과 신용카드 등 금융수수료가 너무 높다는 말을 전해듣고 후보자로서 수수료를 적정한 요율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새벽 우시장을 방문해서는 소값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시름이 얼마나 깊은지 새삼 느꼈으며 북부시장 화재로 참혹한 모습을 보고 재래시장의 현대화를 반드시 추진해야겠다는 다짐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고 했다.

노 예비후보는 또 죽천 앞바다에서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면서 어민들로부터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를 전해듣고 농어민을 위한 대책의 필요성을 새삼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준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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