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그는 “대구의 새로운 도약과 수성구의 발전을 위해 무소속으로 수성갑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불만, 불신, 불안속에서 미래를 포기하고 있는 2040세대에게는 자긍심과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악한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서 자영업자, 영세업체를 위한 획기적인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영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전국 시·군·구의장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구·군의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구대 호텔관광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