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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갑 정해은 선진당 대구시당 부위원장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2-01 21:59 게재일 2012-02-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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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은(64) 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이 31일 제19대 총선 동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 예비후보는 “믿었던 정부, 믿고 싶었던 지도자에게 실망한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누구의 책임인지, 누가 해결해야 하는지 도무지 심판할 주체가 없어 감히 이들과 현정부를 심판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한나라당 텃밭이라고 하는 대구에서 자유선진당의 간판으로 이길수 있다고 믿고 싶지 않을 것이다”며 “철없는 도전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의 자그마한 열정과 꿈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박수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가야 대학교 국제통상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창사랑(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전국회장과 대구동화사 신도회 부회장, 제18대 총선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후보를 지냈고 현재 자유선진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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