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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진보인사 등 민주당 입당 러시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2-02-01 21:59 게재일 2012-02-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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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선을 70여일을 남기고 대구지역에 문화·예술인과 시민단체, 진보성향의 인사들의 민주통합당 입당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최근 김용락 시인을 비롯한 450여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민주통합당에 입당한 것을 시작으로 31일에는 김동열 전 대구KYC대표와 김현익 변호사, 하석수 시민주권 대학생 리더쉽 정치캠프 1기회장이 입당하는 등 민주통합당의 지역인사들의 인재풀이 확대되고 있다.

중·남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동열 전 대구KYC대표는 대구시민단체 연대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는 등 대구에서 오래도록 시민운동을 해왔다.

당초 동구을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익 변호사는 민변, 경실련, 참여연대에서 공익법활동을 했으며, 대구시청 초대 복지옴부즈만(복지시민처리고충회)을 역임하고 현재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자문단 소속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다.

하석수 시민주권 대학생 리더쉽 정치캠프 1기회장은 대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구경북 대학생 청년 실업 네트워크 활동 등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으며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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