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천읍 모 식당에서 열린 포항 남구 학교지킴이 보안관 월례회를 방문해 학교 지킴이 보안관들로부터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하루 3만원에 불과한 월 60만원으로 보안관직을 수행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당선이 되면 무엇보다 학교 지킴이 보안관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를 수행하고 효율적으로 학교 폭력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급여현실화 등 처우 개선을 위해 경북도 등 자치단체를 비롯해 국가 지원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