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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대상에 `개그콘서트` 김준호

연합뉴스
등록일 2013-12-23 02:01 게재일 2013-1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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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은 김준현·김지민·박미선·차태현
개그맨 김준호<사진>가 지난 21일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15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준호는 이영자, 유재석, 신동엽, 이경규, 강호동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개그콘서트`와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고 있다. 김준호는 “내로라하는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 후보에 있는 것만으로도 창피하고 영광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2년 연속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다른 최우수상 수상자는 `개그콘서트`의 김지민(코미디), `해피투게더`, `맘마미아`의 박미선·`해피선데이-1박2일`의 차태현(쇼오락)이다. 우수상은 `개그콘서트`의 김민경·유민상(코미디), 박은영 아나운서·컬투 정찬우·김태균(쇼오락)에게 돌아갔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지난해에 이어 `개그콘서트`가 받았고, 최고 엔터테이너상은 문희준·김종국(정보쇼오락), 추성훈·최강창민(버라이어티)에게 돌아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슈퍼맨의 아이들이 모바일 TV 인기상을 받았고 `개그콘서트`의 황해가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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