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위원장은 “경북은 지난 반세기동안 한국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산업의 심장이었으며, 최근 이명박, 박근혜 두명의 대통령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중심지이지만, 현재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어“좌고우면하지 않고 300만 도민의 명령에 따라 경북의 새 정치 시대를 개척함과 더불어 복지강화,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해 도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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