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63년 영천에서 출생한 후 대구고, 영남대 사범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상주고, 가은고, 경산고, 영천고 등에서 22년6개월간 교사로 근무한 후 지난해 8월말 명예퇴직했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평교사로서 교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경북교육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겠다는 결심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정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할수 있도록 책임질수 있는 시스템과 교사와 학생들이 신뢰하는 행복한 학교에서 희망을 키워가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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