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유능한 인재가 교육감에 출마해 교육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지방교육자치법이 개정됐으나 한번 시행도 하기전에 바꾸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리교육은 학교 붕괴, 공교육 질 저하, 기러기 아빠의 양산, 사교육비 증가, 진보·보수의 이념대립 등 수많은 문제로 인해 학생·학부모는 희생양이 되고 있다”며 “국회에서 위헌적인 소급 입법이 통과된다면 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대통령의 법률거부권 행사 요구, 위헌제소 등 법률적 대항과 더불어 교육경력 3년 부활 입법 저지를 위한 1천만명 학부모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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