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출마 예정자인 이재원 화인피부과비뇨기과 대표원장은 12일 모교인 포항고등학교 제63회 졸업식에 참석<사진>해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날이지만 26년전 나처럼 대학입시에 고배를 마시고 그리 기뻐할 수 없는 후배들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제 청년이 된 312명 모두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나라의 큰 일꾼들로 커나가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