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1선거구(서부1·2동, 중방·북부동)는 국회의 선거구 조정으로 인구밀집지역인 서부1동과 2동이 분구돼 새롭게 제1선거구(서부1·남부동, 남천면)와 제3선거구(서부2·북부·중방동, 압량면)로 변화되고 현역 김영식 도의원이 불출마를 굳히며 제1선거구의 새누리당 공천자는 누가 될지 관심사항이다.
이날 예비후보등록을 한 서 의원은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북도의원으로서 경산이 발전해 가야 할 방향은 문화와 교육이라는 확신이 섰고 이를 실현하고자 광역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의정 활동기간 동안 단 하루도 결석하지 않고 도민과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자 노력해온 만큼 직접 발로 뛰면서 시민께 보답하는 의정 활동을 할 것”을 약속했다.
서정숙 예비후보는 경북도의회에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정책연구회 대표, 경북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