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D-100 시점을 시작으로 `사회적으로 특별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약자층``노동력을 상실한 노인층` `농촌, 시장 등 일선 현장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삶의 애로사항`등을 직접 수렴하며 표심을 다질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행보로 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새벽 안동시 태화오거리 일용근로자 인력시장을 방문해 40여명과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은 “지난 11월부터 3개월 동안 2~3일 밖에 일을 못했다. 서민들이 기본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일거리가 안동에는 절실히 필요하다”는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이 예비후보는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정견 발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