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남성현초등학교(교장 신준영)는 지난 29일 학교 텃밭에 파종했던 밀을 이용해 밀사리 체험을 실시했다. 처음 밀사리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손으로 밀을 비벼 먹으며 “밥보다 더 맛있다. 고소하다”라며 좋아했다. 신준영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농촌과 우리 먹거리에 대한 사랑이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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