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올 시즌처음 출전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손연재는 2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카살 비스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에서 리본 18.250점(3위), 곤봉 17.950점(3위)을 받았다.
손연재는 전날 후프 18.150점(3위), 볼 17.700점(5위)을 더한 4종목 합계 72.050점으로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