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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클럽축구 감동 TV로 다시 한 번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4-10 02:01 게재일 2015-04-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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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경북방송, 내일 경북매일신문사장기 청·장년부 결승전 녹화중계
포항의 축구클럽 왕중왕을 가리는 제19회 경북매일신문 사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TV로 중계된다.

현대HCN 경북방송(채널4번)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경북매일신문 사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 청년부 및 장년부 결승전 경기를 녹화중계한다.

HCN 경북방송은 축구 도시 포항의 축구붐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증진, 축구 저변확대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 축구동호인 축구 경기 중계를 정규 방송에 편성했다.

경북방송의 이날 축구 중계는 김현조 캐스터와 해설자 이상웅 포항시 축구협회 전무가 현장에서 직접 경기상황과 클럽 및 선수소개, 각종 축구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경북방송은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열린 포항시축구협회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처음으로 중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년부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치러지는 제19회 경북매일신문 사장기 클럽대항 축구대회는 지난 4일 개막, 이틀간 예선 및 8강전 경기를 치러 4강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청년부 유강-표범·포항유나이티드-대동, 장년부 청호-창포·동부-유강 간의 준결승전을 거쳐 이날 오후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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