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남녀 컬링팀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경북 의성컬링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전국컬링대회 대학·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강원도청과 경기도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남자 국가대표팀인 강원도청을 10-4로 꺾었고, 여자 경북체육회 컬링팀도 여자 국가대표팀인 경기도청을 7-4로 이겼다.
서울체육고등학교 A팀은 남자고등부, 송현고 B팀은 여자고등부 우승을 거뒀다.
남자중등부는 의성중학교 A팀이, 여자중등부는 회룡중학교가 우승을 가져갔다.
초등부에서는 발산초등학교가 남녀 동반우승을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