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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女배구서 알제리 완파

연합뉴스
등록일 2015-08-25 02:01 게재일 2015-08-2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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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대회에서 알제리를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4일 일본 마쓰모토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3차전에서 알제리에 세트 스코어 3-0(25-8 25-9 25-19)으로이겼다.

이소영(GS칼텍스)이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12득점을 올렸고 황연주(현대건설)가8점, 박정아(IBK기업은행)와 김수지(흥국생명)가 7점씩 보탰다.

22일 세계랭킹 1위 미국에 0-3으로 무릎 꿇은 한국은 전날 페루에 이어 알제리까지 차례로 3-0으로 물리쳐 2승 1패가 됐다.

알제리와 역대 전적에서는 2011 월드컵에서 3-0으로 승리한 데 이어 2전 전승을기록했다.

한국은 25일 하루 쉬고 26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과 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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