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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오키나와 전훈 함께 해요”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1-22 02:01 게재일 2016-01-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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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3일부터 5일간 일정 `팬투어 참관단` 모집
삼성 라이온즈(代表理事 金東煥)가 2016년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투어 참관단을 모집한다.

참관단은 오는 2월23일부터 2월27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팬투어를 하게 된다. 모집정원은 35명이다.

삼성은 지난 2006년 국내 프로야구 구단 최초로 전지훈련 팬투어를 시작했다. 이후 1차 전훈캠프인 괌과 2차 전훈캠프인 오키나와 중 팬들의 요청에 따라 팬투어 장소를 결정하고 있다.

올해 팬투어 참관단은 오키나와의 명소인 `슈리성`,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빌리지`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과의 만찬 자리도 마련돼 있다. 직접 대화를 나누며 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다. 팬투어 기간 중 라이온즈 선수들의 국내외 타구단과의 연습경기도 관람하게 된다.

팬투어 참가 비용은 성인 133만원, 아동 120만3천원이다. 팬투어 참여 문의 ㈜글로벌스포츠투어(02-754-1001).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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