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포항, 하노이와 ACL본선행 첫 관문

김기태기자
등록일 2016-02-04 02:01 게재일 2016-02-04 15면
스크랩버튼
9일 플레이오프 단판승부
`강철군단` 포항의 올 시즌 첫 상대가 하노이(베트남)로 결정됐다.

하노이T&T는 지난 2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킷치(홍콩)과의 대회 예선 2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ACL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9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노이와 본선 티켓을 걸고 단판승부를 벌인다.

하노이T&T는 두 차례(2010년·2013년) 정규리그 우승과 준우승도 4차례(2011년·2012년·2014년·2015년)나 차지한 강호다.

포항이 하노이T&T를 꺾으면 광저우 헝다(중국), 시드니FC(호주), 우라와 레즈(일본) 등과 함께 본선 조별리그 H조에 편성된다.

/김기태기자

kkt@kbmaeil.com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