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7일간 1천여명 열전
한국 핸드볼을 이끌어 갈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중고핸드볼위원회와 경북핸드볼협회가 주관한다.
선수와 임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남녀로 나눠 예선 조별 풀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 핸드볼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이곳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멋진 대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대회에서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들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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