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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독도 도발 박명재 의원 강력 규탄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3-21 02:01 게재일 2016-03-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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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0일 “일본 정부가 중·고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고등학교 교과서에까지 이를 명시해 독도에 대한 침탈을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데 대해 분노와 통탄을 금할 길 없다”며 일본정부의 교과서 독도 도발을 강력 규탄했다.

박 의원은 “양국 젊은이들에게 갈등과 분쟁을 조장하는 반미래지향적 행태로,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우리 외교부는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과 교과서 문제에 대해 더욱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즉각 취해나가고, 우리 국민들도 영토주권의 최후보류인 독도에 대한 사랑과 수호·보존·개발에 대한 의지를 모으고 결집해 나갈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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