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홈개막전은 한수원의 본사 경주이전 후 치러지는 첫 홈경기로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한수원 관리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입장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최신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푸짐한 경품을 마련해 경주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며, 한수원 신경주시대를 맞아 경주시민과 스포츠축제로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는 세미프로 실업 축구 리그로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의 2부 리그에 해당한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2015년 리그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19일 열린 개막전 용인시청을 맞아 3-2로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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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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