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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신도청 직원·가족위한 `여가활용` 강좌 개설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3-28 02:01 게재일 2016-03-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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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둘째·넷째 목요일
▲ 지난 24일 열린 `최진규의 약초건강 이야기` 테마강좌 광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신도청으로 이전 후 직원들의 여가활용과 창조적 감성함양을 위해 목요테마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개설되며 첫 강좌는 지난 24일 `최진규의 약초건강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날 약초와 약식 전원생활에 관심 있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1시간 가량 직원들의 질문이 쇄도하기도 했다.

강좌의 주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호테마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결과 직원들이 선호하는 테마는 건강, 재테크, 노후대책, 인문학 순으로 나타났으며 서예, 미술, 풍수 등 취미생활과 관련된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원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결과를 분석해 인기 강좌는 재개설하고 20~30명의 소규모 수요도 강좌를 개설하는 등 소수 수요자도 적극 배려할 계획이다. 한편 4월 강좌는 둘째주 목요일에 재테크를 테마로 개설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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