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체육회장으로 곽용환 고령군수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 등 임원들을 선임하고 체육회 규약 및 올해 사업예산 등을 승인했다.
체육단체 통합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이원화된 업무를 한데모아 운영의 효율성을 꾀하고, 보다 나은 체육발전을 위하여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초대 회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통하여 새로운 체육회로 재탄생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며 “군 발전과 주민들의 체육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고령/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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