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충남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에서 남자부 개인단식 우승과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현재(체육학과 1년·사진)는 개인전 결승전에서 경남대 신민철을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단체부는 결승전에서 경기대를 만나 세트스코어 4대 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이 대회에서 박정수(체육학과 4년), 양현재(체육학과 1년), 남기홍(체육학과 1년)은 모두 개인전 8강에 진출해 오는 8월 충남 금산에서 개최되는 2016 한일대학탁구교류전 대표로 선발됐다.
안동/손병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