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안동 신청사 개청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안동신청사 앞마당에서 명품교육 실현을 위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신청사에서 학생중심의 교육 풍토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선진교육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경북 교육이 새천년의 터전 신청사에서도 훌륭한 전통을 이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신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에 위치하며 2013년 7월 착공, 지난해 7월 준공했으며 지난달 1일 이전을 완료했다. 부지면적 4만9천500㎡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창훈기자